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5-09-15 17:03:06

반말글

DKNY=독거노인

 

 

 

잡담 시작!!

 

1. 흰머리의 습격

흰머리가 습격한지는 오래 됐지만....몇주 신경안썼더니

(라고 쓰고 귀찮아서 염색을 안했더니로 읽자 ㅠㅠ)

오늘 머리 들춰봤다가 화들짝 놀랐다

허옇다 너무 허옇다 ㅠㅠㅠ

나이먹으니 늘어나는게 많다 뱃살과 흰머리

 

2 투잡 안녕

1년간 하기로 했던 투잡이 이번달 말 드디어 끝난다

1차적으로 정리해야 할거 얼추 정리해서

(라고 쓰고 헐값에 넘겼다로 읽는다ㅠㅠ)

이제 말일에 직원들 월급주고 정리할거 정리하면 끝난다

홀가분하다

사람 관리가 제일 힘들었기에 이제 신경안써도 되니 한편으론

홀가분하면서도 본업이 요새 바닥을 치고 있는지라

그래도 조금의 수익이라도 나던 투잡을 정리하려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그래도 1년간 생소했던 내가 전혀 모르던 분야에 뛰어들어

이런 경험 저런 경험 다 해보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지만

지나고 나니 그런건 또 자세히 기억이 안나네

시원섭섭하다

 

3 고딩으로의 회귀

얼마전에 한 머리가 내 스탈이 아니어서 다시 또 거금을 주고

시컬파마를 했는데 컷트를 고딩처럼 잘라놨다

상고머리됐다

울분을 참을 수 없어서 분명 난 이렇게 해달라 했는데 왜 저렇게 해놨냐고

해서 커트비만 울며 겨자먹기로 겨우 환불받았다  ㅜㅜ

그래도 거울볼때마다 너무 화가 난다

머리 한번 망치면 여자들은 그 스트레스가 극에 치닫는 것 같다 ㅠㅠ

망한 머리 복구하려면 한달은 기다려야 하는데 ㅠㅠ

 

2시반에 미용실가서 7시에 끝난 대가가 이런 상고머리라니...

게다가 원장이 혼자 하는 1인 미용실이라 난 파마머리라고 길다고

중간에 컷트손님받아서 그 컷트손님해주고 내 머리 해주는.....ㅡㅡ

멀리까지 일부러 찾아간건데 다신 안갈거다

내 머리 돌리도 ㅠㅠ

 

4 무인택배함

택배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 무인택배함을 직접 제작 설치해주는

설비집에 견적의뢰했는데 견적보고 알려준다면서

비싸요 한마디 던지고 간다.............

흠.............

무인택배함을 사서 하려니 이래저래 어찌 됐든 돈이 솔찬히

깨지긴 할 것 같다

 

5 날씨가 너무 좋다

가을되니 다들 스산하다고 하네

마음이 이상하다고 외롭다고

마음 단속도 잘하고 날씨도 만끽하자

그리고 외롭다고 하는 싱글이들은 외롭다고만 하지 말고

이성이 있는 곳을 찾아 발로 몸으로 직접 뛰도록 하자

가만히 있는다고 알아서 척척 생기거나 

드라마처럼 길가다 뾰로롱 하는건 없다

 

IP : 125.146.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징글이
    '15.9.15 5:15 P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

    3.
    고딩으로 회귀라고 해서 회춘이라도 한줄 알았다;
    나도 지금 앞머리 잘못 자르는 바람에 빙구됐다. 그 심정 이해한다.
    거기ㅌ은 맘대로 됐는데 머리는 마음대로 안돼서 어쩌누...

    5.
    대구는 아직 듭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더운건지 사무실이 푹푹 찐다. ㅠㅠ
    그리고 난 외로움을 모르고 사는 싱글이다.
    고독하지만 외롭진 않다.

  • 2. 징글이
    '15.9.15 5:16 PM (112.155.xxx.34)

    3.
    고딩으로 회귀라고 해서 회춘이라도 한줄 알았다;
    나도 지금 앞머리 잘못 자르는 바람에 빙구됐다. 그 심정 이해한다.
    거기ㅌ은 맘대로 됐는데 머리는 마음대로 안돼서 어쩌누...

    5.
    대구는 아직 듭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더운건지 사무실이 푹푹 찐다. ㅠㅠ
    그리고 난 외로움을 모르고 사는 싱글이다.
    고독하지만 외롭진 않다.
    요즘 유난히 혼자인게 좋다. 룰루랄라~

  • 3. 싱글이
    '15.9.15 5:29 PM (125.146.xxx.85)

    징글이//
    거기ㅌ이 뭔지 두세번 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친 머리 생각하면 시무룩해진다 ㅠㅠ
    머리가 마음에 안드니 자신감도 좀 줄어드는 느낌 이런 기분 아나? ㅎㅎㅎ
    혼자인게 좋다는게 연애도 싫다는 말?
    난 연애하는 싱글이고 싶은데
    결혼하지 않고 ㅎㅎ 싱글인 채로 연애하는 ㅎㅎ
    혼자일때 혼자인 걸 즐기는거 좋은 것 같다
    그런 정신이 멋지다 왠지 ㅎㅎ

  • 4. ...
    '15.9.15 5:34 PM (115.41.xxx.165)

    오마니 닮아 아직 흰머리는 없다 반 90이다.
    나도 저질러 놓은게 많아서...눈물 좀 닦고...후...내년까지는 정말 일만 해야한다 주말이고 뭐고 없다.
    그래도 집에서 일하니 택배는 잘 받는다.가을날씨 스산해봤자 내마음만 할까....쓰고보니 올 가을겨울 어찌 지날지 갑자기 무소와...ㄷㄷㄷ

  • 5. 싱글이
    '15.9.15 5:37 PM (125.146.xxx.85)

    ...//
    부럽다 ㅠㅠ
    흰머리많은거 유전이다 난 아빠를 닮아서ㅠㅠ
    나도 올 겨울이 두려운데 ㅠㅠ 난 추위가 두렵다 ㅠㅠ
    해가 갈수록 나이먹을수록 겨울이 왜 이렇게 싫은지
    벌써부터 너무 너무 두렵다

  • 6. ...
    '15.9.15 5:43 PM (115.41.xxx.165)

    그래서 어무이 닮아 머리숱도 없다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

  • 7. 행복
    '15.9.15 6:00 PM (125.128.xxx.166)

    날씨도 춥고 마음도 추우니 겨울이 싫고 두렵겠지..

    찬 바람 부니 마음도 시리다 ㅠ
    사랑하는 님 있었으면 한겨울에 눈밭에서 굴러두
    안 춥고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

    연애하고 싶다.
    막 따끈따끈한 연애 ㅠ

  • 8. 행복
    '15.9.15 6:01 PM (125.128.xxx.166)

    머리숱도 완전 5살 여자 아이 머리숱이고
    힘 없고 가늘고 그런데
    30 중반되니 올해따라 흰 머리 너무 무성해진다ㅜ

    82에서 얻은 정보로
    페이스샵에서 새치에 바르는 화장품 사서
    중요할 때 눈가리고 아웅 가리려 한다

  • 9. 행복
    '15.9.15 6:02 PM (125.128.xxx.166)

    흰머리가 있을지언정
    동안으로 보이려면
    모질도 모량감도 중요하다던데
    흰머리보다도 모량(머리숱) 걱정이 더 크다

  • 10. 독거노인
    '15.9.15 6:02 PM (1.248.xxx.187)

    1. 흰머리 겁나게 많다.
    보기 싫다고 뽑았다간 땜통 생겨서 안된다.
    이거 다~ 내~~~꺼~~~~~~ ㅋㅋㅋ

    2.존경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투잡하는 사람들이다.
    정말로 대단하다.
    나는 생겨먹길 단순무식해서 한가지 일밖에 못한다. 킁~
    그동안 욕봤다.

    3. 단골 미용실에 갔는데 옴마나~ 생각지도 않던 원장님이 컷을 해주셨다.
    원래 원장님 컷이 비씨잖냐. - 이게 웬 떡이람~ ㅋㅋㅋ
    확실히 다르다.
    이래서 원장님 컷 하나싶다. 드라이도 다르다.
    나만 만족해서 미안하다. ^^;;;

    5. 연애 안한지 한 10년 된것 같다.
    연애 세포가 다 죽었는가 몰라도 지금 이대로가 난 너무 좋다.
    누가 좋다고 쫓아다녀도 이젠 만사가 귀찮다.
    실제로 몇달전 쫓아다니던 놈의 줄기찬 문자를 살포시 즈려밟아줬다. ㅋㅋㅋ
    이제는 날씨 좋으면 '낮술하기 딱 좋은 날씨네' 한다.

    참~!!!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8월말에 이런 반말 글에 일자리 구해야 하는데...하고 댓글 달았는데
    격려와 응원 덕분에 바로 다음날 면접 후 출근했다.
    너무 고맙다.
    오늘은 쉬는날~~~~~~~~~~~~~~~~~^^

  • 11. ..
    '15.9.15 6:06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40넘으니 흰머리땜에 고민이 이만저만..아직 염색은 안하고 대충 겉머리로 덮고 다니는데..슬슬 새치용으로 염색해야겠죠? ㅡ.ㅡ

  • 12. ...
    '15.9.15 6:06 PM (110.70.xxx.171)

    1. 흰머리 공감 못해줘서 미안
    내가 울아부지 닮았으면 진작에 호호 백발이었을텐데 다행이 엄니 닮아서 마흔 중반에도 새치 한오라기도 없다는...

    2. 고생했다
    나도 4-5년 전에 투잡했는데 나는 본업도 바쁠때였는데 밀려드는 오다에 날밤 새는게 너무 힘들어서 때려쳤다 당시에는 단가가 쎈 편이라 빚 많이 갚긴했다 ㅎㅎㅎ
    근데 지금은 하고 싶어도 업계가 불황이라 일도 없고 단가도 너무 후려쳐서 할만하지 않다더라
    그래서 그냥 맘 편히 노는 중
    딴 걸 알아보자니 나는 자신있는데 사람들이 인정을 안해줘서 시작을 못하고 있다는...
    내 친구를 돼지 엄마 삼아서 강남으로 진출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돼지엄마가 못되고 있어서 줄이 안생기고 있다 ㅎㅎㅎ

    3. 나도 머리 해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마음의 결정을 못해서 마냥 기르고만 있다
    이젠 슬슬 지저분해지는 기분이라 어떻게든 처치를 해야겠는데 어째야할지...

    4. 아파트 사니 그거 하나는 좋구만
    특히 우리 아파트 경비아저씨들 좋은 분들이라 택배는 안심할 수 있어 좋다

    5. 내 팔자는 주변에 남자가 없는 팔자인가보다
    여학교만 다니다가 대학원을 남녀 공학을 갔는데(물론 전공 교수님 때문에 선택했다) 옆방 교수님이 여학교 차렸냐고 놀려댈만큼 내 학번 아래위로는 남학생 전멸이었다 있던 남학생도 교수님과 싸우고 나가고...
    써클, 학원, 스포츠클럽, 동호회 진짜 여러가지 활동 많이 했는데 나만 들어가면 온통 여탕이 된다.
    남자들이 나를 피해가는 팔자인가보다 싶다. 그래서 그냥 내 팔자에 남자는 없나보다 생각하고 산다
    물론 재주 많은 사람이야 청일점 하나도 나꿔채는 재주가 있겠지만 나한테 그 재주가 없는 걸 어떡하겠나. 타고나지 못한 걸...

  • 13. 싱글이
    '15.9.15 6:07 PM (125.146.xxx.85)

    ...//
    아...반전이 ㅠㅠ
    지난번 글에도 추천했는데 그럴땐 비오틴 엘-시스테인.맥시헤어 이 세개 영양제 추천한다

    행복//
    역시 그럴땐 비오틴 엘-시스테인.맥시헤어 이 세개 영양제 추천한다
    그리고 그 화장품 바르지 마라
    염색도 안좋은데
    그건 일회성으로 급한 용도아니면
    안좋다 속눈썹에 마스카라바르는 격인데 그거 바르면 안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론 비추
    따끈따끈한 연애좋지 개팅이든 뭐든 마구마구 해라
    여러번 해야 하나 걸릴까 말까니까
    올 겨울엔 따땃한 연애하자 ㅎㅎㅎ

  • 14. ㅇㅇ
    '15.9.15 6:15 PM (223.62.xxx.77)

    난 33쯤부터 앞머리에 흰머리 났는데 흰머리 나는 사람은 탈모가 안온다네.
    그래서 머리숱 무지 많아 미용실 가면 기장 추가해서 염색 한번 할 때마다 10만원 깨짐.

    얼마 전 블루 도는 와인빛 염색 10만원주고 했는데
    또 흰머리 올라와서 그 부분만 따로 집에서 염색할까 생각중... 아이쉐도우 발라도 되나...

    하긴 애인도 없는데 흰머리 좀 나면 어떠랴...

  • 15. 싱글이
    '15.9.15 6:41 PM (125.146.xxx.85)

    독거노인//
    1땜통안된다 터래기는 다 챙겨야한다 소중하다
    2 투잡을 1년해보니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한가지 일이라도
    잘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3 원장님 컷 다르긴 다르다 ㅎㅎ
    나도 원장님한테 이왕이면 받는다 ㅎㅎ
    한명이라도 만족하니 좋은거지
    다 나처럼 뿔나면 안좋다 ㅠㅠ
    내 머리만 망한 걸로 ㅠㅠ
    5 헉 10년 솔로 내공이 어마어마하겠다
    기억한다 다행이다 잘 됐네!!
    쉬는 날 오늘 날씨도 너무 좋다 축하축하 ㅎㅎ

    ..//
    언니야 그게 앞보다 뒤 들쳐보면 엄청 긴 흰머리가 가닥가닥 있을걸
    난 이미 주체할 수 없는 정도라 ㅠㅠ
    전체염색 한번 해주고 그 다음엔 뿌리 염색만 좀 해주다가
    나중에 다시 전체염색해주고
    이런 식으로 해주면 된다 ㅎㅎ

    ...//
    1다행이다 흰머리가 진짜 엄청난 스트레스다
    늙은 것 같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안좋다
    2 오 돈 많이 벌었나보네 다행이다
    난 많이는 못벌고 조금 벌었다 조금
    그냥 인생경험했다 치려구 ㅎㅎ
    3 그럴때 이미 머리는 지저분해져있더라
    미용실가서 머리 산뜻하게 하면 기분 한결 나아질걸 ㅎㅎ
    4 그냥 다세대라 택배받는게 참 불편하다 ㅠ
    5 아 나도 뭐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도 난 연애지상주의라 계속 부딪히고는 있다 ㅎㅎ
    청일점을 이제 낚아채봐라!!! ㅎㅎ

    ㅇㅇ//
    나도 탈모는 안 올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숱이 이전보다 살짝 줄긴 했다
    노화는 무서운 놈이다 칼같이 온다 ㅠㅠ 나쁜놈 ㅋㅋ
    뿌리염색해라 전체염색하지 말고
    집에서 뿌리염색 잘해주면 좋은데
    아니면 염색방에 약가져가서 해달라고 하던지
    애인도 없으니 흰머리를 더 잘 관리해야지!!! ㅎㅎ

  • 16. 사십초싱글
    '15.9.15 6:50 PM (182.212.xxx.55)

    식초 먹어봤나?
    식후 식초를 마시면 흰머리가 안난다고한다.
    나는 이제 좀 생기는데 몸소 실천해볼라고한다.ㅎ

  • 17. ㅇㅇ
    '15.9.15 6:56 PM (221.154.xxx.130)

    식초 마시다 머리보다 위가 먼저 나갈 것 같은데....;;;

    흰머리에 브릿지 넣으면 색 안나오나??
    나 20대때는 보라색 파랑색 브릿지 넣고 다녔는데... ㅠㅠ
    일부러 하얗게 탈색도 하고 (김동완처럼)

    어떤 여자분은 흰머리가 진짜 브릿지 넣은 것처럼 예쁘게 나 있더만... 난 지저분....

    흰머리는 염색이라도 하지 살른 어쩐다냐
    최근 3키로 빼긴 했는데 어째 얼굴이 그 전보다 늙어보임

  • 18. 싱글이
    '15.9.15 7:18 PM (125.146.xxx.85)

    사십초싱글//
    식초마시는게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난 안좋아해서 ㅎㅎ
    그냥 패스 ㅎㅎ
    실천해보고 나중에 임상실험 결과 좀 ㅎㅎ
    그래도 난 못먹을 것 같긴 하다
    식초를 먹을거면 초콩을 먹는 것도 좋을 듯

    ㅇㅇ//
    난 흰머리를 브릿지하다보면 전체염색해야 할 수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얼굴살만 빠진다
    몸은 찌고 얼굴은 빠지고
    이래서 연옌들이 지방주입받는구나 싶더라

  • 19. 33
    '15.9.15 7:18 PM (175.123.xxx.173)

    ㅎㅎ
    싱글노처자들 사는 모습이 풋풋하니 귀엽다
    나는 반백년 다 되가는데 흰머리는 없다
    점점 튀어나오는 광대와 쾡한 눈 움푹 들어간 볼은 있다
    애둘 시어머니 남편 있는 나는 뭘해도 투잡이다
    뒤늦게 대학원 가서 아들 딸 같은 애들이랑 공부하려니 미치겠는데
    숙제 잔뜩안고 집에 오면 집안일이 산떠미다
    부럽다 싱글

  • 20. ...
    '15.9.15 7:20 PM (110.70.xxx.171)

    흰머리때문에 식초 먹는 사람 생길까봐 급히 적는다
    절대 효과 없으니 먹지마라 원리상 그럴 수가 없다
    그게 효과있었으면 벌써 노벨상 타고도 남았다

  • 21. 싱글이
    '15.9.15 7:24 PM (125.146.xxx.85)

    33//
    언니야 난 볼도 홀쭉해지는데 흰머리까지 콤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학원
    열정이 장난아니다 대단하다
    힘들텐데 우와 대단하다 언니야
    너무너무 멋지다
    나중에 좋은 소식도 들려주라
    논문통과나 아니면 학점을 잘 받았다던지
    좋은 소식이 함께 하길!!!

    ...//
    아 그렇구나 초콩 이런 것도 별로인가?
    그럼 위에 언니 식초먹는다는건 말려야겠다

  • 22. ...
    '15.9.15 7:47 PM (110.70.xxx.171)

    내가 경험한 흰머리가 다시 나는 방법은 나이먹는 것 뿐이다
    평균적으로 85세가 넘으면 다시 검은 머리가 나더라
    확실히 내가 확인한 건 그것뿐이다
    그냥 이쁘게 염색하고 살자 다른 엉뚱한데 현혹되지말고...

  • 23. 33
    '15.9.15 7:48 PM (175.123.xxx.173)

    학점 잘 받기는 걸렀다
    어쩌다 보니 s대를 붙어버려서
    다른 애들한테 피해안주고 졸업만 하는게 목표다 ㅎ
    흰머리 꺼진 볼 콤보라도
    왠지 매력이 철철 넘치는 싱글이같다
    만나면 빵사주고 싶다 귀엽다
    즐겨라 싱글을

  • 24. 싱글이
    '15.9.15 8:21 PM (125.146.xxx.85)

    ...//
    맞아 신기하게 그런 경우가있더라
    나 그럼 65세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뿌리염색 부지런히 해야겠다 ㅠ ㅎㅎ

    33//
    헉 에스대
    멋진 언니네 지성갖춘
    대단하다
    언니야 난 초코빵 좋아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92 학창시절 학위있는 샘께 배운적이 있는데 2 ㅇㅇ 2015/09/18 1,293
482791 코스코 가격좀 알려주세요~ 2 지름신 2015/09/18 1,289
48279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맞냐 틀리냐? 6 호박덩쿨 2015/09/18 669
482789 예전 핸펀번호로 사람 찾기 못하나요? .. 2015/09/18 820
482788 자식두고 나온다는것이 23 ㄴㄴ 2015/09/18 6,122
482787 20대 88%가 이민생각해본적 있다네요. 2 헬조선 2015/09/18 1,143
482786 가스건조기 후기입니다. 34 ... 2015/09/18 8,227
482785 동아시아포럼, 무직사회에 익숙해 가는 한국 청년들 light7.. 2015/09/18 411
482784 정부 새누리, 인터넷 포털 전방위 통제 총공세 3 내년총선 2015/09/18 614
482783 영화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 마음이 아팠.. 2015/09/18 1,437
482782 남편과의 문제 4 ........ 2015/09/18 1,799
482781 담달에 보름동안 제주도 가는데요. 숙소때문에요. 49 제주도 2015/09/18 3,194
482780 초강력 대용량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석선물 2015/09/18 6,042
482779 지난주 물걸레 청소기 홈쇼핑 9 둥둥 2015/09/18 3,432
482778 아이폰 전화해지하면 인터넷되나요? 2 00 2015/09/18 957
482777 깐풍 소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1 ? 2015/09/18 810
482776 현대에서산베게에서 벌레가 우글우글 2 벌레 2015/09/18 2,160
482775 진실 추구는 과정이며 태도이지 결과가 아니다. 길벗1 2015/09/18 566
482774 엄마 오늘 엄마 생일이야.... 2 ........ 2015/09/18 1,078
482773 내가 왜 이렇게 됐나 싶어요.. 5 q1 2015/09/18 2,227
482772 제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48 견주 2015/09/18 18,073
482771 이번주 인간극장..21살 부인.. 15살 나이차이.. 49 .. 2015/09/18 11,249
482770 배드민턴은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 아니면 배울 수 없는 종목인가.. 14 배드민턴 2015/09/18 3,926
482769 여성혐오에 관한 분석글 중에 천관율 기자님의 기획기사 정말 잘 .. 4 ---- 2015/09/18 1,191
482768 [2015 국감] 용산 뉴스테이 전용 84㎡ 월세 최고 186만.. 6 월세폭등진원.. 2015/09/18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