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데... 과체중이 이어지다 이제 비만의 길로 드러서는듯 합니다 ㅠ
워낙에 정적인 아이라 억지로 운동 시킬수도 없어서..
수영 1년 배운게 전부구요..
그것도 안하고 싶다해서 1년정도 쉬고있어요.
근데... 여자 아이라 성조숙증이나 초경올까봐도 걱정되구요...
동네 태권도장 가서 줄넘기도 하고 좀 뛰다 오면 좋을텐데...
다른 아이들 급수 높은데 혼자.. 흰띠, 노란띠 하는거 싫다고 절대 안간다하네요.
지금 알아본게 탁구, 댄스학원, 발레 학원가서 스트레칭, 수영... 이런식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아직 성장해야하니 너무 이른 저녁부터 굶기는건 지속력도 없고 아이 힘들까봐 8시 이후 금식이라 정해놨구요..
주중에 세번정도 운동시키고... 주말에 수영을 1회 정도 시킬까 생각중이예요.
요가도 괜찮을까요?
일단 저는 재밌어야지 아이가 오래 할수 있을거같아 댄스 학원 월,수,금 보내고
주말엔 수영을 개인강습으로 할까 생각중이예요.
탁구도 운동이 많이 될까요?
엄마 아빠 다 정상 체중인데... 딸이 왜 이런지... ㅠㅠㅠ
비만아 데리고 체중관리 해줘 보신 선배님들 댓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