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의학 학회에 임상심리사가 따라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5-09-15 16:11:02
여동생이 화나서 전화했는데 남편 소학회에서 해외 학회에 참석했는데 임상 심리사가 따라간 걸 알게 됐다네요. 전에도 몇 번 의사들 따라 유럽 학회 갔대요. 국내 저녁 모임에도 참석한다는데 이게 보통 일인지요?
IP : 175.22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5.9.15 4:34 PM (223.62.xxx.87)

    여동생분도 느낌이 있으니까 화내신거 아닐까요?제가 다 열받아요 해외 학회면 부인들도 많이 가는데 임상심리사는 모르겠네요

  • 2.
    '15.9.15 4:45 PM (175.223.xxx.134)

    지금 어느 전문대 교수인데 원래 제부 동료 밑에서 일하던 여자래요. 제부는 별것도 아니라 그 여자 얘길 안 했다네요. 그러다 통화하는데 옆에서 여자가 반말로 뭐라 하는 소릴 들었대요. 제부 동료가 전화를 바꿔서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왜 의학 학회에 그 여자를 끼웠으며 자기한테 말 안했고 반말하도록 놔두냐며 이혼하겠다고 난리입니다. ㅠㅠ 저도 객관적으로 그 여자 말소리 녹음해놓은 거 들었는데 그랬구나 저랬구나 수준이에요. 여동생이 이러는 거 첨 보네요. 아무튼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말투 조심해야겠어요.

  • 3. ..
    '15.9.15 5:02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답은 아니고 사내에서 남자들한테 반말하는 여자들은 대체 무슨 뇌구조인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동기도 아니고 심지어 직급이 약간 높아도 그래요. 그래놓고 와이프가 싫은 내색하면 자긴 엄청 쿨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인척하고 싫은티 낸 와이프는 세상물정 모르고 살림이나 하는 여자 취급.
    누군 왕년에 직장생활 안해봤는지..
    그랬구나 저랬구나.. 반말 하는거 보니 안봐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 4.
    '15.9.15 5:27 PM (175.223.xxx.134)

    나이도 제 여동생 또래라니 제부보다 어리대요. 제부는 반말이 아니라 대화가 잘린 거라고 우긴대요.
    누가 들어도 반말일 거 같은데.
    하여튼 아이가 중학생이라 다 키워놓고 외롭다고 애까지 입양한 여자라는데 저렇게 남자들 틈에 끼어 놀고 싶은지 전 직장 남자와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 신기하긴 해요.

  • 5. **
    '15.9.15 5:53 P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지금 의심스런 관계아니라도 그관계 가기 전 단계?

  • 6. 요즘
    '15.9.15 5:55 PM (175.223.xxx.26)

    학회 특히 해외학회 아무나 안보냅니다

  • 7. **
    '15.9.15 5:55 P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잔 주위에 다 저러고 걸려드는 남자랑 사귀더군요, 그러면서 남자들한테 인기있는줄...
    인기있죠. 쉬운 여자로...

  • 8. 음냐
    '15.9.15 6:43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해외학회 따라간건 백퍼 이상한 관계예요
    그건 확실

  • 9. ^^
    '15.9.15 9:57 PM (175.253.xxx.83)

    저는 그럼 경우 몇번 봤는데요...동행도 했구요..스케쥴 비는 시간엔 우리나라에 없는 놀이치료도구도 구입하곤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74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726
482573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751
482572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370
482571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917
482570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132
482569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95
482568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509
482567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88
482566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216
482565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8,006
482564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69
482563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400
482562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417
482561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813
482560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391
482559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88
482558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821
482557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665
482556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75
482555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628
482554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2,001
482553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156
482552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868
482551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ㅇㅇ 2015/09/16 1,803
482550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고민중 2015/09/16 3,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