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의학 학회에 임상심리사가 따라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5-09-15 16:11:02
여동생이 화나서 전화했는데 남편 소학회에서 해외 학회에 참석했는데 임상 심리사가 따라간 걸 알게 됐다네요. 전에도 몇 번 의사들 따라 유럽 학회 갔대요. 국내 저녁 모임에도 참석한다는데 이게 보통 일인지요?
IP : 175.223.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5.9.15 4:34 PM (223.62.xxx.87)

    여동생분도 느낌이 있으니까 화내신거 아닐까요?제가 다 열받아요 해외 학회면 부인들도 많이 가는데 임상심리사는 모르겠네요

  • 2.
    '15.9.15 4:45 PM (175.223.xxx.134)

    지금 어느 전문대 교수인데 원래 제부 동료 밑에서 일하던 여자래요. 제부는 별것도 아니라 그 여자 얘길 안 했다네요. 그러다 통화하는데 옆에서 여자가 반말로 뭐라 하는 소릴 들었대요. 제부 동료가 전화를 바꿔서 오해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왜 의학 학회에 그 여자를 끼웠으며 자기한테 말 안했고 반말하도록 놔두냐며 이혼하겠다고 난리입니다. ㅠㅠ 저도 객관적으로 그 여자 말소리 녹음해놓은 거 들었는데 그랬구나 저랬구나 수준이에요. 여동생이 이러는 거 첨 보네요. 아무튼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말투 조심해야겠어요.

  • 3. ..
    '15.9.15 5:02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답은 아니고 사내에서 남자들한테 반말하는 여자들은 대체 무슨 뇌구조인지 모르겠어요.
    남자가 동기도 아니고 심지어 직급이 약간 높아도 그래요. 그래놓고 와이프가 싫은 내색하면 자긴 엄청 쿨하고 당당한 커리어우먼인척하고 싫은티 낸 와이프는 세상물정 모르고 살림이나 하는 여자 취급.
    누군 왕년에 직장생활 안해봤는지..
    그랬구나 저랬구나.. 반말 하는거 보니 안봐도 어떤 스타일인지 알겠어요.

  • 4.
    '15.9.15 5:27 PM (175.223.xxx.134)

    나이도 제 여동생 또래라니 제부보다 어리대요. 제부는 반말이 아니라 대화가 잘린 거라고 우긴대요.
    누가 들어도 반말일 거 같은데.
    하여튼 아이가 중학생이라 다 키워놓고 외롭다고 애까지 입양한 여자라는데 저렇게 남자들 틈에 끼어 놀고 싶은지 전 직장 남자와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라 신기하긴 해요.

  • 5. **
    '15.9.15 5:53 P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지금 의심스런 관계아니라도 그관계 가기 전 단계?

  • 6. 요즘
    '15.9.15 5:55 PM (175.223.xxx.26)

    학회 특히 해외학회 아무나 안보냅니다

  • 7. **
    '15.9.15 5:55 PM (119.197.xxx.28) - 삭제된댓글

    저런 여잔 주위에 다 저러고 걸려드는 남자랑 사귀더군요, 그러면서 남자들한테 인기있는줄...
    인기있죠. 쉬운 여자로...

  • 8. 음냐
    '15.9.15 6:43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해외학회 따라간건 백퍼 이상한 관계예요
    그건 확실

  • 9. ^^
    '15.9.15 9:57 PM (175.253.xxx.83)

    저는 그럼 경우 몇번 봤는데요...동행도 했구요..스케쥴 비는 시간엔 우리나라에 없는 놀이치료도구도 구입하곤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712 자주 다니는 커피숍이 프랜차이즈로 바뀌었어요 1 .. 2015/12/17 986
509711 혼자 뮌헨여행 ..사소한 문의드립니다. 10 두근두근 2015/12/17 2,303
509710 인스타그램 말인데요 2 딜레마 2015/12/17 2,164
509709 동네모임에서 여행가기로했는데 48 나마야 2015/12/17 11,699
509708 다낭성이면 강황 조심하세요 6 ... 2015/12/17 7,537
509707 친한친구의 썸남.. 말리고 있는데, 오바일까요? 8 dd 2015/12/17 3,428
509706 초등학교1학년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6 ........ 2015/12/17 1,691
509705 잘사는집애들 도피유학 가는거보면 넘 웃겨요 49 2015/12/17 13,370
509704 그동안 安 이 국회의원되서 한 일이 있나요? 35 ... 2015/12/17 3,142
509703 벌집 퇴치중 숨진 119대원..혁신처 ˝순직 아니다˝ 7 세우실 2015/12/17 2,121
509702 세탁기 탈수만 돌려도 옷이 줄어드나요? 2 .. 2015/12/17 1,158
509701 미군 거짓말 들통, 탄저균 실험 16차례 실시. 페스트균도 반입.. 2 샬랄라 2015/12/17 1,001
509700 세월호 청문회와 대한민국의 현주소 1 하늘나라우체.. 2015/12/17 448
509699 거래처 사무실에 연말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 2015/12/17 1,096
509698 사진관에서 일하시는분 계세요 ?????질문있어요 3 gg 2015/12/17 1,119
509697 부가서비스 한달안되어 해지했다고 위약금물어내라는데요 6 스마트폰 2015/12/17 4,725
509696 뭐라??? 최재성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고??? 7 ........ 2015/12/17 2,764
509695 문재인님과 점심먹을 만번째 입당자~ 9 트윗 2015/12/17 5,197
509694 사기인것 같은데..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4 토토로 2015/12/17 3,481
509693 조계사 신도회, 한상균 강제 퇴거 시도에 기독교인 섞였다! 5 light 2015/12/17 2,162
509692 하루키 상실의 시대중에 8 2015/12/17 2,728
509691 38명퇴자 글쓴이에요 11 .... 2015/12/17 9,584
509690 회사에서 보통 직원이 출산하면 어떻게 하는가요? 7 질문 2015/12/17 1,550
509689 세월호 청문회 기사는 국민·세계·한겨레·한국만 2 샬랄라 2015/12/17 587
509688 5학년 수학 학원 다녀야 할까요? ... 2015/12/17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