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절대 하루3끼를 다먹으면 안될거 같아요
1. 맞아요
'15.9.15 1:02 PM (124.80.xxx.22)저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도
뱃살이. . .2. 하루 세끼는 먹되
'15.9.15 1:05 PM (74.74.xxx.231)양을 줄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점심을 굶으면 위장에 안 좋거나 배에 가스가 많이 차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어요.3. 왜염
'15.9.15 1:05 PM (119.197.xxx.61)먹는 낙으로 사는데 흑흑 서러워라
나쁜 뱃살4. ....
'15.9.15 1:06 PM (114.207.xxx.166)이론상으로 나이 들면서 적게 먹는게 좋을 것 같긴한데....
나이 드니까 안먹으면 어지럽네요 ㅠㅠ
세끼 다 먹되 양을 줄이는게 좋을 것 같긴해요...
힘들어서 그렇지....5. ㅇㅇ
'15.9.15 1:07 PM (118.33.xxx.98)저는 두끼만 먹고 간식은 오로지 방울토마토랑 시럽 안든 아메리카노 한잔에 하루 한 시간 운동하는데도 몸무게 요지부동 -_-;;;
6. 흑흑...
'15.9.15 1:0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맞아요 이론상으로 나이들면 적게 움직이고 많이 움직여야한다는데
안먹으면 어지럽고 기운이 없어요ㅠ
이젠 빼는건 너무 어렵고
그나마 지금 몸무게를 유지하려고해요...7. ..
'15.9.15 1:12 PM (125.135.xxx.57)40중반 탄수화물은 하루에 밥반공기 만큼도 안먹어요.
대신 격일로 닭한마리나 삼겹살 400그램정도 번갈아 조리해 하루종일 나눠 먹고, 과일 조금먹고요.
1주일에 두번정도 좋아하는 술을 즐기다 보니 살이 잘 안빠져요. 술도 맥주는 안먹고 소주만 먹는걸로 바꿨는데...
한번씩 두세끼 꼬박 밥 챙겨먹으면 바로 한 3~4키로 쪄버리니..
좋아하는 술자리는 포기 못하니 밥은 포기했어요 ㅠㅠ8. 소화도
'15.9.15 1:14 PM (39.121.xxx.20)나이드니 소화도 안되는거 같아요~저는 그래서 두끼..
먹을땐 하염없이 들어가는데 소화가 안되서 괴로우니..ㅡㅡ; 저도 늘고민..작게 세끼냐 포만감있게 한두끼냐~
이러다 맨날 술약속에 점심약속에 지켜지도 못할 계획만 짜고 있네요^^ 그래도 안아프니 요즘 날씨도좋고 행복합니다~~9. 40대
'15.9.15 1:19 PM (125.133.xxx.211)두끼만 먹어도 좋겠네요.
한끼 조심조심 먹어도 살 찝니다.....ㅠㅠ10. l..
'15.9.15 1:22 PM (223.34.xxx.166)위에 점 두개님 의견 좋네요. .
근데 닭도 소화가 잘 안될때가 있어서.
저도 징그럽게 말랐다가
40되니 죽겠네요.
정말 살안빠지고. .
세상 낙이 먹는거
하나인데. .
에효. .11. ...
'15.9.15 1:36 PM (1.228.xxx.118)제가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 마녀할멈은 바보라고 생각해요
말라깽이 어린애들 잡아다가 아무리 먹이면 뭐하냐고요
삼사십대 아주머니들 잡아다가 콩알만큼만 먹여도 살이 살이...
애들만큼 연하진 않아도
뜯을 게 엄청난데요12. ㅋㅋㅋ
'15.9.15 1:59 PM (119.197.xxx.61)헨젤과그레텔 빵터짐요
근데 아줌마는 맛이 없.....엥?13. ...
'15.9.15 2:01 PM (110.70.xxx.171)윗님, 그게 아니죠
그 마귀할멈 머리가 좋은거죠
애들은 먹이는대로 근육이 되지만 아줌마는 먹여봐야 기름만 끼어서 먹을게 없죠14. ...
'15.9.15 2:10 PM (121.141.xxx.230)정말이예요..적정체중으로 들어온다음엔 운동 빡시게 해도 절대 안빠져요. 먹는건 두끼 혹은 세끼 반공기씩 먹고 있구요.. 하루 한끼만 먹는 다이어트할땐 빠지더라구요.. 대신 몸이 급격히 나빠져 한약 지어먹었다는... ㅠㅠ 적정체중으로들어온 다음 살빼는 방법 없나요?? 단 1키로도 안빠지고 1키로 빠지면 아파요..
15. ....
'15.9.15 2:16 PM (183.101.xxx.235)탄수화물 확줄여야 간신히 몸무게 유지하지, 먹고싶은대로 먹었다가는 하루밤에 3~4킬로도 찌울수있을거예요. 밥은 하루에 한끼 반공기정도만 먹고 야채 과일 견과류 커피정도로 대충먹는데 죽어도 안빠지네요.
이삼키로만 빼고 싶은데 0.5킬로도 안빠지니 원...16. 라라라
'15.9.15 2:31 PM (1.237.xxx.230)너무 과장이 심하네요 그럼 거의 굶다시피 살아야된다는건데..
저는 3끼 다한그릇씩 먹지만 운동하면 살 쫙쫙 빠지는데요.. 그래서 유산소 일부러 적게 하고요
딴 여자들 먹을떄보니 밥 진짜 조금 먹긴 하던데 어떻게 그렇게 살아요;;;17. 좀
'15.9.15 2:31 PM (58.236.xxx.201)덜먹고 운동해서 좀 빠진다싶으면 감기걸려
안먹으면 대번 면역력떨어지네요.
아후 진짜 몸매유지하는게 더럽게 힘들어요18. .......
'15.9.15 2:43 PM (110.70.xxx.8)ㅋㅋㅋㅋ 맞아요..
적게먹고 운동 빡시게 하면 감기걸려요 --;;;;
40살의 아픔인가봅니다...
39살에 대충 몸 만들어놨는데도 운동 대충하고 맘껏 먹으니 살 확 찌더니 이젠 안빠져요~~~##### 눈물~~~~19. 진짜 그리 안빠지나요?
'15.9.15 3:40 PM (1.232.xxx.48)저도 먹는 양 줄이고 수영 하루에 1시간씩 했더니 살 엄청 빠져서 요즘 조절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세끼 꼬박 다 먹어요. 단 밥을 한공기씩 먹다가 2/3으로 줄였어요.
일부러 단백질 때문에 고기는 예전보다 더 챙겨먹고요.
예전엔 밥에다가 찌개랑 김치만 먹었거든요.20. ........
'15.9.15 4:34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동감이요.
근데 어리석은 저는 오십이 되어서야 깨달았네요.
진짜 이 나이가 되니 별지랄을 해도 안빠져요. 오히려 무럭무럭 키가 크는게 아니고
뱃살이 불어나네요.21. ㅁㅁ
'15.9.15 4:42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맞아요 사십되니 밥양을 절반정도는 줄여야 하더라구요.. 안그러면 바로 체중중가에 배뽈록..
22. 00
'15.9.15 5:15 PM (14.47.xxx.35)워낙 통통체질이예요.
다른데는 그냥저냥인데 배가... 배가 문제예요.
어제부터 뱃살좀 빼보자하고 쇼파밑에 다리걸쳐서 윗몸일으키키 하는데 후덜덜...
간신히 10개 했네요.
배만 빠져도 숨쉬기 편할듯요.23. 그냥
'15.9.15 6:30 PM (180.255.xxx.3) - 삭제된댓글건강상 이유 아님 그냥 살아요.
중년에 넘 예뻐짐 뭐 하겄어요.
20대때 그렇게 안 날씬해서 경쟁력 없어서 이런 남자랑 밖에 못 사는데.
중년에는 너무 피곤해서 겔겔대서 보면 1~2키로 빠졌더라구요.
다시 금세 돌아가긴 하지만24. ..
'15.9.15 7:02 PM (218.158.xxx.235)어디 몸쓰는 일 하는거 아니고서야 다 챙겨먹으면 당연 살로 갑니다.
젊은애들이야 다 에너지로 쓰이지.. 이제 먹으면 다 몸에 지방으로 흑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764 |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 강남역 | 2015/09/16 | 9,349 |
482763 |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 40대 | 2015/09/16 | 1,907 |
482762 |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 왜지? | 2015/09/16 | 4,121 |
482761 |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9/16 | 486 |
482760 |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 생 | 2015/09/16 | 1,492 |
482759 |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 친일파 꺼져.. | 2015/09/16 | 4,577 |
482758 | 대한민국 현실... 4 | 답답 | 2015/09/16 | 1,207 |
482757 | 아들 49 | 아지매 | 2015/09/16 | 17,990 |
482756 |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 빅아이즈 | 2015/09/16 | 1,753 |
482755 |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 ㅠㅠ | 2015/09/16 | 1,384 |
482754 |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 교복 | 2015/09/16 | 2,402 |
482753 |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 윗집은 청소.. | 2015/09/16 | 1,799 |
482752 |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 ㅇㅇ | 2015/09/16 | 3,364 |
482751 |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 살 | 2015/09/16 | 2,368 |
482750 |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 | 2015/09/16 | 20,802 |
482749 |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 집밥백선생 | 2015/09/16 | 2,647 |
482748 | 돈줍는꿈 5 | 아일럽초코 | 2015/09/16 | 1,865 |
482747 |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 에휴 | 2015/09/16 | 3,614 |
482746 |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 신디 | 2015/09/16 | 1,986 |
482745 |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 | 2015/09/16 | 1,135 |
482744 |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 | 2015/09/16 | 21,854 |
482743 |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 ㅇㅇ | 2015/09/16 | 1,788 |
482742 |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 고민중 | 2015/09/16 | 3,605 |
482741 | 해외출장과 관련된 이야기 생각 났어요ㅋ 8 | 출장 | 2015/09/16 | 2,039 |
482740 | 외국 사람들 8 | 피곤 | 2015/09/16 |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