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리살기 힘들게된게 김대중때부터라는 어르신..

성당반모임요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5-09-15 11:52:13

반모임하는데 어르신이 이런말을...

imf가 언제 온건지 아시냐 여쭐려다 말았네요..

어르신들 자꾸 이상한 소리해서 젊은 사람들이 반모임 잘 안나가려는거 같아요.ㅎㅎ

신랑도...한 형제님이 그녀를 자꾸 찬양해대서 한 두어번 나가곤 안나가요.

제가 자기도 아닌건 아니라고 얘길하면되지 왜 가만히 있냐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래요.


복음말씀 나누는데도 굳이 정치얘길 하시는 어르신들 어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할까요.

안나가는게 답일지;;;

IP : 180.64.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크릿
    '15.9.15 11:53 AM (175.118.xxx.94)

    우와 진짜 무식한것도 정도가있지요
    짜증짜증

  • 2. ㅋㅋ
    '15.9.15 11:54 A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imf가 왜 왔겠어요
    이승만부터 땡삼이가 재벌한테 혜택몰아줘서 재벌키워주고
    재벌은 국가를 등에업고 돈무서운줄모르고
    외채 끌어다 쓰다가 못갚겠다고 뻗어버린거잖아요
    그걸 국민들이 금팔아서 갚은건데요 ㅎ

  • 3. 글게요
    '15.9.15 11:55 AM (180.64.xxx.191)

    다들 젊은분들 가만히 계시길래...막내뻘인 제가 대꾸 하기도 그렇고.... 참 어이없네요. 요즘 조중동 사설에 저런식으로 나오나요??

  • 4. ....
    '15.9.15 11:56 AM (37.58.xxx.239)

    성장기라는 헐거운 사회에서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성장이 끝나고 짜여진 사회로의 전환은 고통일수 있겠지만,

    한국이란 나라가 발전해가는 자연스런 진행 방향인데.

  • 5. 답답
    '15.9.15 12:01 PM (121.88.xxx.15)

    이번주에 벌초 하러 가서 시부모님 뵈었는데...
    남편이 지금 나라빚이 720조라고 하면서 정부 비판하니...
    우리 시어머니왈,,,김대중정부때 북한한테 퍼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 고생한다고,.,노인네들 연금주느라고..그러시네요.
    진짜 어이상실..말이 안나오더군요

  • 6. 그래서
    '15.9.15 12:01 PM (61.102.xxx.134)

    물에 빠진 사람 건져놓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는 속담이 생긴 겁니다.

  • 7. 김땡삼이 머저리
    '15.9.15 12:06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모든 개발계획이라는 것에는 철저한 계획과 적정성 검토, 심의, 승인등등 복잡한 절차와 과정을 거쳐서 수립이 되고 실행과 공사 후 검사과정도 역시나 엄격하게 이뤄지죠.
    이 김땡삼이는 지가 꼴리면 내줬어요.
    그 후폭풍을 김대중정권에서 고스란히 맞은거구요.
    Imf를 그 짧은 시간에 극복한 전례가 세계사에 없었던 이례직인 일이며 김대중 대통령이 굉장한 경제통이라 가능했던 일이라는 평가 일색인데

    어디 외딴 고립된 섬 교회 교인들이신가요???
    이너넷만 두드려도 줄줄 쏟아지는 정보들인데...
    이너넷이 안 들어오는 오지의 외딴 섬에서 하나님과 옷닭님만 찬양하는 형제자매님이신가 보네요.

  • 8. 윗님
    '15.9.15 12:08 PM (180.64.xxx.191)

    어르신들이 인터넷 하나요..신문들은 보시니..아무래도 요즘 교묘하게 그런식으로 진실을 호도하는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 9.
    '15.9.15 12:08 PM (180.228.xxx.26) - 삭제된댓글

    땡삼이 뿐만아니라 재벌의 기형적구조를 만든 장본인은
    그네아부지죠~~~ 그 폐단이 땡삼이때 터진거구요

  • 10. 에휴..
    '15.9.15 12:22 PM (222.120.xxx.226)

    우리가 지금 요꼬라지로 살고있는건
    어르신 때문입니다

  • 11. 아~ 성당반모임
    '15.9.15 12:24 P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

    본문의 반모임만 봤어요.
    닉에 성당반모임이라고 있네요.
    반모임이면 학부형 나잇대가 거기서 거긴데 굳이 어르신이라고 하는건 늦둥이 보신 분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네요

    어르신들도 요샌 대부분 인터넷 많이 하세요.
    여기 시어머니 입장에서 예민한 글이 게재되면 엄청난 댓글들 올라오는거 보면 짐작 되잖아요.

    어쨌거나 그런 고로한 분들 상대 하시려면 피곤하시겠네요.

  • 12. ..
    '15.9.15 2:06 PM (115.137.xxx.109)

    김대중 대통령은 존경하지만 그놈의 의약분업 시킨거는 정말 개에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05 자전거 구입시 주의할 점 알려주세요~ 1 결정장애 2015/09/30 612
486204 서랍장 달린 식탁 어떤가요? 그리고 길이도... 결정 2015/09/30 680
486203 6년된 아파트 이사청소해여할까요? 1 새옹 2015/09/30 1,485
486202 은평뉴타운 사시는 분들 어떠신지요? 7 궁금 2015/09/30 3,461
486201 철없는 시부모? 49 답답하다 2015/09/30 1,712
486200 애견호텔은 강아지 맡아서 해주는 일이 어떻게 돼요? 2 ... 2015/09/30 1,147
486199 변기속이 누렇해요... 11 .. 2015/09/30 3,928
486198 suv차량중 젤 저렴한거 5 아줌마입니다.. 2015/09/30 1,577
486197 경리직 하시는 분들..4대보험업무 배우기 어렵나요? 6 smile 2015/09/30 2,877
486196 후쿠오카 내일부터 날씨가 4 2015/09/30 1,300
486195 아이의 사교육및 생활습관 어찌 잡아주나요? 7 은빛달무리 2015/09/30 1,643
486194 추석휴유증 극복방법 좀... 3 지긋 2015/09/30 877
486193 이 친구를 만나야 할까요??? 21 모진 맘이 .. 2015/09/30 6,304
486192 마흔에 은퇴한 분들 계신가요? 2 2015/09/30 1,710
486191 전세증액 부동산 안끼고 재계약시 괜찮나요? 1 ^^* 2015/09/30 1,629
486190 요번 주말에 오이지나 오이김치 담궈도 될까요? 2 아기엄마 2015/09/30 583
486189 부탁드립니다. 동물원에 한번이라도 가보셨다면 꼭 읽어주세요. 5 --- 2015/09/30 1,066
486188 국어 학습지 효과크나요? 쓰기를 힘들어 해요 1 학습지고민 2015/09/30 1,317
486187 팔순 아버님 한복 1 문맘 2015/09/30 789
486186 중2인데 자사고와일반고 고민입니다 8 일반고 자사.. 2015/09/30 3,128
486185 영애씨 이번 시즌에서는 열린 결말이겠죠? 4 산호 2015/09/30 1,458
486184 역사학자 이덕일, '현 검찰은 조선총독부 검찰인가' 5 조선총독부 2015/09/30 997
486183 생닭발은 어디서 팔까요? 7 양념닭발 2015/09/30 2,696
486182 맏며늘인데요.. 17 아버님 제.. 2015/09/30 5,102
486181 방과후강사분 있으세요? 10 ... 2015/09/30 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