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옷 스타일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5-09-15 11:01:45

30대 중반이구요. 키 작고 통통해요. 하체 짧고 비만형이구요. ㅠㅠ


얼굴은 그래도 동안인 편인데 몸매는 진짜 안습이네요.


20대때는 길거리 쇼핑도 꽤 했는데 30대 들어서서는 살도 찌고 하니


쇼핑도 안했구요.


그러다보니 진짜 입을 것도 없고, 원래 패션 감각 없었는데 더 더 떨어지네요.


저 같은 스타일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스키니 팬츠 유행한 뒤로는 긴 니트나 티셔츠 입고 레깅스 입었었어요.


원피스 입는 게 가장 나을 거 같긴 한데 제가 워낙 편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구두도 잘 안신거든요.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 팁 좀 부탁 드려요.


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도 맵시나면 좋겠어요. 흑 ㅠㅠ



IP : 210.178.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9.15 11:07 AM (58.146.xxx.249)

    저도 편한스타일 무지좋아합니다만
    나이들수록 좀더 몸에 맞는 포멀한 쪽으로 가요.
    그게 가장 나아서.몸의 라인을 옷이 표현해주잖아요?^^;
    구두는 최대한 발편한 스타일로 사고요.

    몸편한걸 포기해야해요.
    내가 좋아하는, 내눈에 멋진 스타일은 그냥 이나영, 전지현 스타일이에요.T.T
    수수하니 유니클로 청바지,티입어도 이쁜.
    그래도 난 안되요.

  • 2. .....
    '15.9.15 11:15 AM (112.172.xxx.207)

    30대 중반이라시니 제 동년배네요.

    옷 스타일링은 얼굴형과 몸의 실루엣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뀔 수 있으니 참 의미가 없구요,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조절하거나 해서
    몸매를 좀 더 슬림하게 만들어보세요.

    물론 날씬한 사람만 옷 잘입느냐?!
    아니죠. 센스있는 분들은 자신의 몸매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재치있게 연출을 하죠.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우리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단순하게 감출려고 하고 감출려다보니 사실은 본인만 모르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체형의 단점이 더 부각되고 말이죠.
    악순환의 반복을 끊는 길은 가장 단순하죠.

    몸매관리를 하세요.
    그럼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티에 청바지만 걸쳐도 맵시가 날 수 있어요.
    만약 몸매가 원글님의 워너비처럼 관리가 된다면 이런 고민 하실까요?
    아니죠. 좀 더 고차원(?)의 멋을 내는 고민을 하시겠죠?

    감출려는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지게 드러낼까의 고민을 하는 것이
    좀 더 즐겁지 않을까요?

  • 3. ...
    '15.9.15 11:19 AM (223.62.xxx.19)

    그나이면 뭐든 입겠어요.

  • 4. ...
    '15.9.15 11:25 AM (125.128.xxx.122)

    불편한거 좀 참으시구요, 습관되면 정장이 젤 편하대요. 티나 청바지는 접어두고, 정장치마나 바지, 힐 신고, 위에는 너무 불편하다면 가을도 되고 했으니 니트 입어보세요. 티나 이너로 나시 입고 얇은 가디거 입구요

  • 5. ㅇㄴ
    '15.9.15 11:52 AM (223.62.xxx.72)

    통통하면 옷에 따라 차이 엄청 나요.
    자라나 미쏘 등등 스파 매장에 가면 눈치 안보고 100벌이든 입어볼 수가 있으니 계속 입어보고 사야해요.
    브이넥 깊이 파진 블라우스가 낫고요
    티나 니트는 배가 나와보임.
    배랑 엉덩이 살짝 가려주는 기장이면 좋고
    마이나 바바리를 타이트하게 허리 들어가게 하면 날씬해 보이고
    치마는 무다리 드러나니 바지가 좋은데
    계속 이거저거 입다보면 자기 다리에 날씬해 보이는 바지 스타일이 따로 있어요.

  • 6. ..
    '15.9.15 1:08 PM (61.102.xxx.58)

    가장 무난한게,,티블라우스에 자신에게 맞는 바지 입는거죠
    놈코아룩이 유행하니,,,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입되 실루엣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걸 찾아야 해요
    좀 날씬해 보이려면,,,드레이프성이 있는 블라우스 원단으로 만든 셔츠를 걸치는 것도 좋아요
    안에 나시티 입고 가디건 처럼 걸치는거죠...이런 차림이 날씬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838 국정제비밀사무실- 시설보호요청? 2 ㅇㄹ 2015/10/25 960
493837 지진희 49 ㄴㄴ 2015/10/25 6,562
493836 한국시리즈 3 2015/10/25 749
493835 애인있어요 입문자인데 질문이 있어요 4 김현주 2015/10/25 2,186
493834 지금 시사매거진에 나오는 음악 라이브러리 회사, 완전 쓰레기네요.. ... 2015/10/25 800
493833 고등학생은 국어사전 어떤거 쓰나요? 1 고등맘 2015/10/25 1,338
493832 글 지운거 보니 낚시가 아니었나봐요.ㅠㅠ 49 ,,, 2015/10/25 15,925
493831 동남아요리나 중화요리할때 쓰는 프라이팬 어떤거 사면 될까요,,,.. 1 사고싶다 2015/10/25 594
493830 마#님 헤나 개어놓은 거 일주일후에 사용해도 되나요? 2 헤나염색 2015/10/25 852
493829 지금 김제동 톡투유에 송곳 최규석 작가님 3 톡투유 2015/10/25 1,678
493828 손만 잡고 자자..빙신같이...ㅎㅎ 17 ... 2015/10/25 22,731
493827 버스 환승하고 내릴 때 카드 찍나요? 9 궁금 2015/10/25 3,489
493826 1월말에 파리와 독일여행 9 유럽 2015/10/25 2,204
493825 다음에 떴어요 교과부 국사팀 10 셀프감금 2015/10/25 2,520
493824 1만 시간의 법칙 믿으세요?? 9 ..... 2015/10/25 3,112
493823 도해강이 진짜 죽은건가요? 5 애인 2015/10/25 3,431
493822 이정도로 싫으면 이혼해도 후회안하나요 49 .. 2015/10/25 3,739
493821 학교교직원평가ㅡ제가누군지 알까요? 48 솔직하고싶다.. 2015/10/25 2,002
493820 저 호구 였나봐요 ㅠㅠ 1 호구 아닌 .. 2015/10/25 1,821
493819 시어머니 마음 111 2015/10/25 1,024
493818 지금 통합대기지수가 나쁨 단계? 1 궁금 2015/10/25 889
493817 보수언론사 - 노벨상 수상자 책을 왜곡 번역하고 철퇴맞다 6 조작국가 2015/10/25 1,068
493816 수영 오래 하시는 분들 체력 회복하는 방법이요 3 ;;;;;;.. 2015/10/25 2,191
493815 11월 교토여행 같이 가실 분 구합니다. 17 여행 2015/10/25 3,639
493814 일산 코스코에 보스사운드링크 2 bose 2015/10/25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