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옷 스타일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5-09-15 11:01:45

30대 중반이구요. 키 작고 통통해요. 하체 짧고 비만형이구요. ㅠㅠ


얼굴은 그래도 동안인 편인데 몸매는 진짜 안습이네요.


20대때는 길거리 쇼핑도 꽤 했는데 30대 들어서서는 살도 찌고 하니


쇼핑도 안했구요.


그러다보니 진짜 입을 것도 없고, 원래 패션 감각 없었는데 더 더 떨어지네요.


저 같은 스타일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스키니 팬츠 유행한 뒤로는 긴 니트나 티셔츠 입고 레깅스 입었었어요.


원피스 입는 게 가장 나을 거 같긴 한데 제가 워낙 편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구두도 잘 안신거든요.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 팁 좀 부탁 드려요.


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녀도 맵시나면 좋겠어요. 흑 ㅠㅠ



IP : 210.178.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9.15 11:07 AM (58.146.xxx.249)

    저도 편한스타일 무지좋아합니다만
    나이들수록 좀더 몸에 맞는 포멀한 쪽으로 가요.
    그게 가장 나아서.몸의 라인을 옷이 표현해주잖아요?^^;
    구두는 최대한 발편한 스타일로 사고요.

    몸편한걸 포기해야해요.
    내가 좋아하는, 내눈에 멋진 스타일은 그냥 이나영, 전지현 스타일이에요.T.T
    수수하니 유니클로 청바지,티입어도 이쁜.
    그래도 난 안되요.

  • 2. .....
    '15.9.15 11:15 AM (112.172.xxx.207)

    30대 중반이라시니 제 동년배네요.

    옷 스타일링은 얼굴형과 몸의 실루엣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뀔 수 있으니 참 의미가 없구요,

    솔직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운동을 하거나 식단을 조절하거나 해서
    몸매를 좀 더 슬림하게 만들어보세요.

    물론 날씬한 사람만 옷 잘입느냐?!
    아니죠. 센스있는 분들은 자신의 몸매 단점을 잘 커버하면서
    재치있게 연출을 하죠. 하지만 대다수의 평범한 우리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단순하게 감출려고 하고 감출려다보니 사실은 본인만 모르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체형의 단점이 더 부각되고 말이죠.
    악순환의 반복을 끊는 길은 가장 단순하죠.

    몸매관리를 하세요.
    그럼 원글님이 원하는대로 티에 청바지만 걸쳐도 맵시가 날 수 있어요.
    만약 몸매가 원글님의 워너비처럼 관리가 된다면 이런 고민 하실까요?
    아니죠. 좀 더 고차원(?)의 멋을 내는 고민을 하시겠죠?

    감출려는 고민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멋지게 드러낼까의 고민을 하는 것이
    좀 더 즐겁지 않을까요?

  • 3. ...
    '15.9.15 11:19 AM (223.62.xxx.19)

    그나이면 뭐든 입겠어요.

  • 4. ...
    '15.9.15 11:25 AM (125.128.xxx.122)

    불편한거 좀 참으시구요, 습관되면 정장이 젤 편하대요. 티나 청바지는 접어두고, 정장치마나 바지, 힐 신고, 위에는 너무 불편하다면 가을도 되고 했으니 니트 입어보세요. 티나 이너로 나시 입고 얇은 가디거 입구요

  • 5. ㅇㄴ
    '15.9.15 11:52 AM (223.62.xxx.72)

    통통하면 옷에 따라 차이 엄청 나요.
    자라나 미쏘 등등 스파 매장에 가면 눈치 안보고 100벌이든 입어볼 수가 있으니 계속 입어보고 사야해요.
    브이넥 깊이 파진 블라우스가 낫고요
    티나 니트는 배가 나와보임.
    배랑 엉덩이 살짝 가려주는 기장이면 좋고
    마이나 바바리를 타이트하게 허리 들어가게 하면 날씬해 보이고
    치마는 무다리 드러나니 바지가 좋은데
    계속 이거저거 입다보면 자기 다리에 날씬해 보이는 바지 스타일이 따로 있어요.

  • 6. ..
    '15.9.15 1:08 PM (61.102.xxx.58)

    가장 무난한게,,티블라우스에 자신에게 맞는 바지 입는거죠
    놈코아룩이 유행하니,,,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입되 실루엣은 자신의 체형에 맞는걸 찾아야 해요
    좀 날씬해 보이려면,,,드레이프성이 있는 블라우스 원단으로 만든 셔츠를 걸치는 것도 좋아요
    안에 나시티 입고 가디건 처럼 걸치는거죠...이런 차림이 날씬해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81 이 브랜드 이름 아시는 분 계세요? 3 . . 2015/10/19 864
492080 방배역부근-자취생 위해 장볼 곳이랑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방배 2015/10/19 1,218
492079 너무 아까운데 방법이 없을까요? 6 산수유 2015/10/19 1,417
492078 -----수학과외 선생님들께 질문해요------ 7 ㅠㅠ 2015/10/19 1,544
492077 고마운분께 식사대접말고는 뭐가 좋을지 고민,, 2 2015/10/19 740
492076 보이로 전기요 전자파 관련 대법원 판결 9 후다닥~ 2015/10/19 84,551
492075 이런 베개를 뭐라고 부르나요? 2 음음음 2015/10/19 824
492074 사다놓고 안먹는 습관이 있어요 11 습관 2015/10/19 4,213
492073 요새 미친인간들 많은듯 9 ... 2015/10/19 3,200
492072 복도식아파트 변태도둑 2 소름 2015/10/19 3,423
492071 혹시 프랑스의 '메종&오브제" 참관 구경하셨던 .. 2 인테리어 관.. 2015/10/19 824
492070 '엄마' 에서 박영규씨 넘 섹시하지 않아요? 6 픽업 2015/10/19 1,596
492069 카카오뮤직 1 노래 2015/10/19 505
492068 그알과 비슷한 경험담 얘기 많이들 하시는데.. 4 ㅈㅈ 2015/10/19 2,101
492067 그알 보고 하루종일 2층에 숨어있던 여자로 빙의되어 떨고 있어요.. 20 공포 2015/10/19 14,348
492066 중학교 때 겪은 위험했던 순간... 1 무서움 2015/10/19 1,271
492065 신정동일대 로드뷰로 보는데... 12 무서워요 2015/10/19 5,925
492064 대구 계명대 근처 하루묵을 숙소있을까요? 3 보라카이 2015/10/19 1,647
492063 고등자녀를 두신 분들께 수학교재 고민 여쭤보고 싶어서요... 중3맘 2015/10/19 375
492062 고객은 왕이 아니다 라고 광고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4 ... 2015/10/19 719
492061 부산 불꽃 축제가 그렇게 11 볼만한가요?.. 2015/10/19 2,315
492060 목구멍에 새우꼬리가 걸려서 안내려가는데요.. (이틀째) 10 새우꼬리 2015/10/19 4,179
492059 석촌호수.안전 장담 못해 2 .... 2015/10/19 1,570
492058 성능좋은 믹서기 뭐로 사면 좋나요 4 집파 2015/10/19 2,715
492057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6 샤팔 2015/10/19 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