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퀼트가방인데 어떤게 제일 예뻐보이시나요?

가을가을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15-09-15 10:49:36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냄새도 슬슬 나고

여름동안 들고 다니던 오일클로스 가방도 넣어야할 때가 온거 같구요

퀼트 가방 많긴 하지만 그래도 가을맞이 새 가방을 만들어서 들고 다니려는데

어떤게 제일 예뻐보이시나요?

전 3가지 다 마음에 들어서 다 만들고 싶으나 가계부 사정도 있고

집에 있는 가방도 다 못들고다녀서 더는 욕심을 내면 안될거 같아서요

1번

http://www.dochiquilt.com/shop/shopdetail.html?branduid=112968&xcode=013&mcod...

2번

http://www.storyquilt.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45&main_cate_n...

3번

http://www.herbquilt.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1776&main_cate_no=3...


저는 40대 중반이고 워싱면티에 청바지나 롱스커트 입고 단화 신고 다니는 평범한 전업아줌마랍니다^^


IP : 101.250.xxx.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5.9.15 10:52 AM (112.155.xxx.34)

    3번에 한표요!!

  • 2. 이뽀요
    '15.9.15 10:53 AM (163.47.xxx.7)

    전 2번째거요. 제가 잔잔한 걸 좋아해서요.
    1번째 것도 밝은 느낌이 있어서 이뻐요. 둘 중 하나.
    직접 만드신다니 부럽네요.

  • 3. .....
    '15.9.15 10:54 AM (112.172.xxx.207)

    저는 무채색 계열을 좋아해서 그나마 2번이요. ^^:
    근데 손으로만 들고 다녀야해서 책 같은 것이 들어가면
    좀 무거울 것 같기도 한데...

  • 4. 저는
    '15.9.15 10:54 AM (112.155.xxx.34)

    오.. 근데 원글님 감사해요. 덕분에 구경하네요 ㅋㅋ
    저는 비바청춘이란 가방 진짜 예쁜것 같아요 ㅋㅋㅋㅋ
    근데 퀼트 패키지네요 ㅠㅠ 전 한번도 배워본적 없느데....
    불가능하겠죠? ㅠㅠ

  • 5. 원글
    '15.9.15 11:02 AM (101.250.xxx.46)

    2번이 제일 무난해보이긴 하죠? 저도 제일 마음이 가긴 해요.
    만드는 것도 2번이 제일 쉽구요^^;;

    저는님.. 비바청춘 찾아봤는데
    네~그 패키지는 초보에겐 어려울거예요.
    그런 가방은 각이 제대로 안잡아지면 굉장히 허접해보이는데
    각 잡기가 쉽지 않거든요
    패키지는 안에 설명서가 다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하면 못만들거나 하진 않아요
    조금 쉬운걸로 한번 해보시고 조금씩 단계를 올려가시면 금방 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 6. 저는
    '15.9.15 11:03 AM (112.155.xxx.34)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게요.
    퀼트가방 다 그렇지.. .했는데 생각보다 예쁜게 많네요 ^^

  • 7. 원글
    '15.9.15 11:06 AM (101.250.xxx.46)

    허브퀼트가 대체적으로 정통 퀼트스럽지 않은 사이트라서 마음에 드시나봐요
    그럼 여기도 보셔요
    http://www.quiltpark.co.kr/src/main/indexpage.php
    여기도 정통 퀼트랑 다르게 일반 가방같은 퀼트가방들 패키지로 판매하는 곳이랍니다.
    마음에 드실거예요^^

  • 8. 전 2번이요~
    '15.9.15 11:12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2번이 젤 무난하고 퀼트가방다워서요^^ 아즈미노원단이 좀 노숙해보이기는한데 오래도록 보면 젤 질리지않고 무난하더라구요 조각조각 잘라서 이어붙여서 만드느라 손은 좀 가더라도 2번이 젤 이쁘네요 3번은 커트지라 누비기만 하면되는데 바이어스나 바닥부분이 좀 어려울것같아요 저도 초급만 배웠거든요 아 오랫만에 바느질하고싶네요 저두 원글님덕분에 구경좀 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ㅎㅎ

  • 9. 붕붕카
    '15.9.15 11:16 AM (210.103.xxx.149)

    전 1번이 들고다니면 이쁠듯 싶어요.
    손으로 만든것같은 느낌이 물씬나는 꽃 코사지도 있고,,,,,
    가을에 어울릴거 같어요.

  • 10. 원글
    '15.9.15 11:20 AM (101.250.xxx.46)

    아. 드디어 1번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나타나셨네요~와락!
    제가 요즘 분홍홀릭이라 저 가방이 너무 예뻐보이는거예요~
    청바지에 흰티 입고 저 가방 척 들면 얼마나 깔끔해보일까 이러고;;; ㅎㅎㅎ

    근데 전 2번이요~님 말씀처럼 가장 퀼트가방 다운 가방이 제일 안질리고 또 오래 손이 가는걸 아니까
    자꾸 고민고민을 하게 되네요.

    3번도 청바지에 그냥 척 메면 딱 좋을 디자인이고~
    아직도 고민입니다^^

  • 11. wjfkaus
    '15.9.15 11:22 AM (183.100.xxx.240)

    3번이 쓰기도 편하고 포인트도 될거 같아요.
    2번이 색감늠 좋구요.

  • 12. ;;;;
    '15.9.15 11:26 AM (110.70.xxx.114)

    진심으로 묻는건데 이게 이뻐요??...
    20대가 보기엔 시골 아줌마 느낌ㅠ

  • 13. ..
    '15.9.15 11:27 AM (125.128.xxx.122)

    3번요....

  • 14. 원글
    '15.9.15 11:33 AM (101.250.xxx.46)

    네~~진심으로 대답드리는데 예뻐요^^

    전 20대에도 이런 퀼트가방들이 너무 예뻤으니
    나이탓은 아니지 싶구요 취향의 차이겠지요~ㅎㅎ

  • 15. ...
    '15.9.15 11:47 AM (223.62.xxx.19)

    2번요.
    근데 참 싸게 파네요.
    재료비만도 저것보다 더 들텐데요.
    저도 한때 퀼트에 빠져살던 사람이라
    쫌 볼줄 알거든요.

  • 16. ㅇㅇ
    '15.9.15 11:56 AM (223.33.xxx.169)

    이십대인 제딸도 퀼트가방은 싫어하지만 소품은 좋아하더라구요
    전 2번요 제취향이 패치를 좋아해서리^^
    글고 만드는 재미가 있겠어요

  • 17. ...
    '15.9.15 11:58 AM (223.62.xxx.19)

    아...완성품이 아니라 재료비군요...
    이쁘게 잘 만드세요~

  • 18. 원글
    '15.9.15 12:10 PM (101.250.xxx.46)

    아무래도 2번을 만들게 될거 같아요!!!
    근데 마음에 남는 아쉬움은 어쩔까요~ㅎㅎ

    함께 봐주시고 덧글 주신 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얼른 주문해야겠네요. 가을 오기 전에 완성해서 잘 들고 다니겠습니다^^

  • 19. ㅇㅇ
    '15.9.15 12:11 PM (223.33.xxx.169)

    원글님
    좋은 사이트 보여주셔서 고마버요
    가을가방에 도전할까봐요^^♥

  • 20. ..
    '15.9.15 12:32 PM (210.218.xxx.41)

    저는 1번이요~ ㅎㅎㅎ 긍정적인 댓글에 이쁜 퀼트작품까지 즐감하고 갑니다^^**

  • 21. 2222
    '15.9.15 12:38 PM (112.162.xxx.39)

    첫눈에 2번이 딱들어와요
    이쁘네요‥
    다른건 별로^^;;

  • 22. 바닐라
    '15.9.15 3:11 P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이게 이쁘냐고 묻는 님~~ 저도 20대때 거지발싸개같다고까지 생각했답니다ㅋㅋ그러다 퀼트의 매력에 빠져 일년반이나 배우기까지 했죠 언제 요 매력에 빠질지 모르니 방심하지 마세요~~^^

  • 23. 저는
    '15.9.15 3:32 PM (112.155.xxx.34)

    링크 하나 더 해주신곳 가보니 우왕 진짜 또 예쁘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아무래도 가을에 퀼트홀릭할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24. ...
    '15.9.15 3:47 PM (175.121.xxx.16)

    퀼트가방은 아무리 봐도 예쁜지 모르겠어요.
    내 미적감각이 엉망인가 봅니다.

  • 25.
    '15.9.15 3:56 PM (112.217.xxx.69)

    2번 디자인이 제일 좋네요.
    그런데 저 원단 그대로 하면 너무 심심하니까 핑크 계열이나 초록 계열을 더 많이 넣어 주셨으면 해요.

    1번은 배합은 밝지만 가방 자체 디자인이 안 이쁘구요.
    3번 디자인은 좀 나이들어 보일 것 같네요.

  • 26. ...
    '15.9.15 4:21 PM (27.124.xxx.14)

    3번이 이뻐요

  • 27. 질문
    '15.9.15 4:57 PM (118.131.xxx.116)

    나이들어가며퀼트 가방이 예뻐보이고 막 만들고 싶어져요.
    바느질은 정말 단추만 달고 홈질 공구르기(?)이런거도 제대로 못하는데 팩키지보고서 퀼트할수 있을까요?

  • 28. ㅇㅇ
    '15.9.15 5:13 PM (223.62.xxx.92)

    윗님
    처음부터 가방은 좀 무리일것같아요
    간단한 핀쿠션이나 파우치 한 두개 해보시고 도전해보셔요
    책한권사셔서 기초라도 배우시고 필요한 바늘 실 가위 준비하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01 선불데이터가 있다는데요 2 강물소리 2015/09/15 489
482600 피부가 구멍난 장독같아요 3 피부 2015/09/15 1,774
482599 여기 시어머니들이 많나요? 28 궁금 2015/09/15 3,908
482598 그럼 오히려 남자들 다루기가 쉽겠어요 2 ㅇㅇ 2015/09/15 1,446
482597 근로장려금 확정인지 알아보려니... 1 근로장려금 2015/09/15 1,808
482596 새벽에 TV 보는데 조민희가 이태리에서 전철 문에 끼여 죽을 뻔.. 5 .... 2015/09/15 5,581
482595 잘만 만나면 시터분이 키운 아이들이 예의바르고 케어도 잘 되는거.. 7 2015/09/15 1,986
482594 음식점에서 맛없거나 이상할때요 20 2015/09/15 3,761
482593 불량 계란 수십억 원대 납품..15명 검거 참맛 2015/09/15 746
482592 뒤늦은 결혼선물로 보석함 어떤가요? 3 가을하늘 2015/09/15 1,138
482591 내일 일원동 삼성병원에 가는데요 5 ... 2015/09/15 1,582
482590 꿈해몽 좀 아시는 분들~ 검은 옷 꿈 흉몽인가요? 9 ... 2015/09/15 7,947
482589 탤런트김동현씨 두치와ㅃ꾸에 나오는 2 김동현 2015/09/15 1,460
482588 남자들이 차를 좋아하는 이유가 25 뭔가요? 2015/09/15 7,301
482587 노트북 또는 컴퓨터 살 때 디스플레이와 그래픽카드 49 홀리야 2015/09/15 2,048
482586 냉장고 오래된 음식들 질문요.. 3 .. 2015/09/15 1,428
482585 친정 옆으로 이사왔어요 12 컴맹 2015/09/15 3,746
482584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2 싱글이 2015/09/15 2,325
482583 과체중 초등아이 어느 운동이 좋을까요 7 운동 2015/09/15 1,572
482582 국어 자신있는 분 모심. 복숭아 육즙?? 과즙??? 49 논란 2015/09/15 1,885
482581 갈비찜 양념재서 파는곳 아시는 분~ 1 궁금 2015/09/15 966
482580 방치부모 경험담 7 어찌저러냐 2015/09/15 3,045
482579 10개월된 푸들 새 가족이 필요해요 3 appleg.. 2015/09/15 1,768
482578 뷰티인사이드 2 ^^ 2015/09/15 1,834
482577 구로고대병원 신장내과 어떤가요? 플레이모빌 2015/09/15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