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입니다.
어려서부터 피아노 배우는게 꿈이었는데 어영부영 시간만 흘러갔네요
더 늦기 전에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요.
그런데 방문교육을 신청하는게 나을지 동네 학원을 다니는게 나을지
아예 실용음악학원 이런데 다니는게 나을까요?
전 그냥 제가 반주해서 노래나 따라부를정도면 좋겠어요.
남동생은 체르니 까지 조금 배워서 나머지는 독학할정도로 음악재능이 있는데
저는 손이 짧아요 ㅠ.ㅠ
그래도 더 늦기 전에 배우고 싶은데 동네 학원가면 꼬맹이들만 있을거 같아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