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제거 했어요.

qwerty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5-09-15 08:31:12
지나친 겸손과 친절로 스스로 유리감옥을 짓고 들어앉아 사는 저 입니다.
어린시절 결핍된 애정과 관심을 커서는 밖에나가서 친절하고 좋은사람 소리 듣는 걸로 극복하고 승화시켜 살고 있는 듯 합니다.
마음이 단단하지 못 하다 보니 늘 상처투성이예요.
카톡 따위로 인한 상처 많이 받아요.
친목과 편의를 도모하는 sns지만 친목을 가장하고 이용한
정서적 폭력이 비일비재 한 것 같아요.
당하고만 있어도 군자 인 척 저는 또 허허 웃으며
쿨하고 바른사람인냥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IP : 183.96.xxx.2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5 8:38 AM (223.62.xxx.83)

    원글님은 타인의 접근 자체를 막는 것보다
    계속된 학습으로 타인과 대화할 때 내 페이스를 유지하는 기술을 익히는 게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2. ...
    '15.9.15 8:55 AM (112.169.xxx.106)

    단체톡방 유리감옥 맞아요
    나오고싶어요
    나오면 또 초대하고 ㅠㅠ

  • 3.
    '15.9.15 9:00 AM (211.215.xxx.5)

    카톡이 근본 문제는 아니지요..
    나는 항상 좋은 사람이어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상처주고 상처받고 그러면서 살더군요,.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남에게 상처 안 주는 건 아니거든요.

  • 4. 정서적
    '15.9.15 10:22 AM (124.49.xxx.27)

    정서적폭력

    진짜 좋은표현이시네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탈퇴했네요
    은근 피곤해요 그거

  • 5. 000
    '15.9.15 5:27 PM (14.47.xxx.35)

    저는 업무상 카톡을 굉장히 많이 사용해요.
    업무외에는 사용안하고 싶을때도 많답니다. 귀찮기도 하고 남의일 사사건건 알고 싶지않을때도 있어서요.
    대신 카스는 안해요. 싸이합니다~

  • 6. ㅠㅠ
    '15.9.16 5:06 A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나랑비슷하시네요...
    전스마트폰도안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24 쇠이물질이 박혀 움직여요,,, 1 어디로가야하.. 2016/02/04 1,157
525423 크린토피아 어떤지요? 6 ........ 2016/02/04 1,776
525422 남인순 “김을동, 여성 대통령 시대에...말 신중하게 하시죠” 7 세우실 2016/02/04 2,239
525421 그래도 이건 좀. 2 2016/02/04 656
525420 간절히 원하면 정말 이루어지나요? 18 KTX 2016/02/04 5,923
525419 선물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용ㅜㅜ 2 명절 2016/02/04 830
525418 남편이 이러는데 (양가 설 용돈) 저 짜증나요 50 2016/02/04 16,857
525417 말린 완두콩을 샀는데요 얼마나 불려둬야 하나요 유후 2016/02/04 3,599
525416 글은 펑.... 62 2016/02/04 10,794
525415 다리 네개 달린 동물 다 무서워하시는분 있으세요..??? 10 .... 2016/02/04 1,277
525414 그냥, 생각이 나서요 25 ... 2016/02/04 4,294
525413 새벽 우연히 들은 나얼노래 5 .... 2016/02/04 1,834
525412 팔에..근전도검사 해보신 분 계세요? 7 ㅠㅠ.. 2016/02/04 1,584
525411 그냥 행복하네요... 아이 이야기입니다 15 그냥... 2016/02/04 4,676
525410 설날에 관한 발표... 24 아줌마 2016/02/04 4,473
525409 입춘이네요!! 입춘첩붙일때, 현관? 중문?! 궁금해요! 2 소문만복래 2016/02/04 1,813
525408 19금 질문) 나이 좀 있는 연인끼리 몸 보여주기 불편한게 정상.. 14 흠흠 2016/02/04 13,789
525407 티비에 나언 성괴변호사 보고 뜨악.., 9 .... 2016/02/04 6,293
525406 남편한테 서운하네요. 5 ㅜ.ㅜ 2016/02/04 1,702
525405 엄마에 대한 제 감정 1 미칠듯해요 2016/02/04 915
525404 남친의 가족과의 만남 31 블리킴 2016/02/04 6,581
525403 우리 군대를 미국이 지휘하는 게 좋아요 6 ㅛㅛ 2016/02/04 1,333
525402 돌체구스토 피콜로 진짜 못 쓰겠네요 4 미지근한커피.. 2016/02/04 6,682
525401 명절과 아이 독감 22 설 명절 2016/02/04 3,324
525400 조카애의 질문 4 .. 2016/02/04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