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남편..

[..]

조언 감사합니다 누가 볼까봐 펑할께요

[ㅇㅇㅇ]

뭔가 이상하다 싶을땐 나중에 알고보면 그럴만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신혼때 공동명의로 매매했으면 원글님 돈도 들어간걸텐데 왜 그걸 자기이름으로 바꿔요?
이제와서바꿀수도 있어요. 지난번에 공동명의였기에 바꾸기 쉬울듯 세금도 덜들고..
분명 남편 명의만으로했음 취득세 등록세가 더 들었을텐데 그래도 지 이름만으로 한건
뭔가를 염두에 두고한 행동이였을것 같네요. 공동명의 꼭 바로잡고.. 대비는 하고 계시는게 좋을듯요.

[님]

그러다 일찍 죽습니다.

사람이 마음이 편해야 행복합니다.

[. . . . .]

그 집 명의 꼭 바꾸세요.
헛바람들어 사업하는 경우나 다른 이유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일부러 기죽려는 것같은데
핸드폰도 살펴보시고요.

[....]

이혼하잔 소리 나오면 바로 콜 할 분위기네요
저런남자랑 평생 어떻게 살아요?
결혼생활 유지할 마음이 전혀 없는 남자인데..
독립할 준비하세요

[힘들어?]

삶이 힘든 이유는
생각 때문입니다.

생각을 버리세요.

[흠]

제 이웃언니가 님같아요.
그집은 남편이 의사인데 신혼때부터
기죽어지내고 20년넘게 성질뭣같은남편한테
단한번도 대들지않았대요
그냥맞춰준거예요..
20년넘으니 그언니분 병오더라고요
당뇨에 암에...이게다 남편한테 받은스트레스라고
본인이그러던걸요

[원글러]

그런데님 맞아요.
부부라면 티격태격하며 맞춰가는거 아니냐고 하면
무슨말이냐고 니가 나한테 맞춰야지 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