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 전철안에 다리 쭉 뻗고 있는 사람

ㅇㅇ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5-09-15 07:32:04
9호선.출근시간 급행열차에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데
다리 쭉 뻗고 앉아서 음악들으시는 분이 제 앞에 계시네요.
제 다리 사이에 그 여자분 발이.... 진심 너무한다...
IP : 223.62.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9.15 7:38 AM (223.62.xxx.190)

    다리 뻗는 사람 받고 지금 제옆에 여고생.. 아니 긴 머리카락을 왜저리 날릴까요.. 옆사람 얼굴 치겠어요. 계속 머리카락 치면서 날리는데 미치겠네요.. 머리냄새

  • 2. ...
    '15.9.15 7:38 AM (39.121.xxx.103)

    전 그런 경우 꼭 얘기해요.."저기요..다리 좀,,"하구요.
    내가 불편해서보다 얄미워서요.

  • 3. 다리
    '15.9.15 7:49 AM (39.7.xxx.144) - 삭제된댓글

    꼬고 앉은 사람들도 옆에 사람이 앉으면 발을 내려줘야 하는데 그대~로 앉아있는 사람들도 참 배려없고 교양없어요

  • 4. ㅇㅇㅇ
    '15.9.15 8:06 AM (49.142.xxx.181)

    발을 확 밟아주세요. 모른척 하고요.

  • 5. 그런 사람들
    '15.9.15 8:14 AM (182.209.xxx.9)

    개념없어보여요.
    다리 너무 벌려 앉아서 옆사람 피해주거나
    다리 꼬고 앉거나
    다리 쭉 뻗고 앉거나

  • 6. 마인드컨트롤
    '15.9.15 8:41 AM (223.62.xxx.83)

    며칠 전 무릎 수술해서 다리가 너무 아픈 사람인가보다 하는게
    내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더군요

  • 7. 나라면
    '15.9.15 8:42 AM (124.199.xxx.248) - 삭제된댓글

    옮기는 척 하면서 그여자 발 건너가며 툭 차거나 하거든요.

  • 8. 위에
    '15.9.15 9:09 AM (220.86.xxx.90)

    마인드컨트롤님, 댓글보니 앞으로 저도 그런 방식으로 생각하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전철에서 진짜 너무너무 짜증나는 이상한 사람들 많은데 일일이 대응하려하니 더 피곤해지고 나만 힘들고, 진상들은 몸도 편해 맘도 편해...휴...
    원글님 출근길에 고생하셨네요.

  • 9. 온화에 머리감기
    '15.9.15 9:11 AM (14.63.xxx.202)

    다른 사람의 행동에
    좌절감을 느끼지 않게 될 때,
    삶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가는 일이 훨씬 쉬워집니다.

  • 10. //
    '15.9.15 9:54 AM (222.110.xxx.76)

    전 슬쩍 발로 차줍니다.

  • 11. 그건
    '15.9.15 10:13 AM (180.69.xxx.233) - 삭제된댓글

    정신적 하층민!

  • 12. 대체
    '15.9.15 10:24 AM (124.49.xxx.27)

    도대체가
    왜그리들 생각없는것들이
    많은지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093 문화센터 말고 비싼 유아 교육센터도 나이 많은 엄마가 많아요. .. 6 호후 2016/02/16 1,685
529092 가난한 것에 대한 단상 24 밤톨이 2016/02/16 8,527
529091 주사기 재사용은 바늘까지 포함인가요? 9 모모 2016/02/16 2,116
529090 된장에 뭔가 있는데요 15 ... 2016/02/16 2,379
529089 순두부찌개 끓일때 이렇게 해보세요 4 도움됐으면 2016/02/16 4,796
529088 은행에서 입출금 기기에서 돈넣다가..ㅠㅠ 3 .. 2016/02/16 4,263
529087 맛있는 된장 좀 알려주세요. 32 컬리수 2016/02/16 3,979
529086 아이 틱장애로 약 먹여 보신분 계신가요? 9 두통 2016/02/16 5,177
529085 발뮤다 가습기 좋나요? 7 .. 2016/02/16 4,184
529084 헬스 샤워장에서 장기까지 뱉으려는 가래뱉는 진상할줌마 5 헬스장 2016/02/16 1,733
529083 3개월 알바 하게 됐어요. 7 000 2016/02/16 2,587
529082 높은지대에 사는데 안정감이 없어요 5 고지대 2016/02/16 1,378
529081 카톡이 왜 몇시간 후에 뜰까요? 2 ... 2016/02/16 1,375
529080 전자렌지 이거 요물인지 괴물인지 9 ㅁㅁ 2016/02/16 5,394
529079 뒷목 잡고 쓰러질뻔 9 힘듦 2016/02/16 4,978
529078 가난을 부르는 사고방식 뭐가 있을까요 125 ㅇㅇ 2016/02/16 24,424
529077 코안이 찢어질듯 건조해요 6 -,.- 2016/02/16 1,534
529076 아이고 제발 가방 좀 골라주세요. 22 제목없음 2016/02/16 3,087
529075 시부모님의 말 9 한숨 2016/02/16 2,315
529074 인천에 아주 유명한 피부과 병원이 있다고 하던데 4 피부과 2016/02/16 6,042
529073 저도 월급의노예가 된걸까요 2 ㅇㅇ 2016/02/16 1,648
529072 저 분노조절장애가 있나봐요..ㅠ.ㅠ 14 2016/02/16 4,802
529071 예비맘인데요...무난한 디카 추천좀 부탁드려요^^ 5 78bles.. 2016/02/16 732
529070 새누리당 후보들 홍보물은 보지도 않고 찢어버림 8 짜증나 2016/02/16 664
529069 시댁의 부당함때문에 병난것같아요 16 . 2016/02/16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