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드헌터들이 대부분 여자인 이유
1. 남자도 많아요
'15.9.15 6:52 AM (175.223.xxx.26)그리고 전문분야마다 다릅니다. 경력이면 업계에서 서로 소개시켜주고 해서 알아서 연락옵니다
2. 채용과정
'15.9.15 8:13 AM (175.197.xxx.151)포지션 오픈이 되어야 소개시켜줄 수 있어요. 알다시피 요즘 채용시장.....얼어있죠. 연령 제한있구요(상당히 제한적인 필터). 구직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건 신청이라던가 하는 식으로 본인 이력서 보내놓고 기다리는 거예요. 회사에서 포지션 오픈해서 헤드헌터들에게 연락올 때까지는 헤드헌터가 포지션 만들 수는 없어요.
3. 아마
'15.9.15 10:0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초반에 외국계 회사 상대로 스타트 하다 보니, 영어 잘하는 여자들이 진입을 많이 했죠.
4. ...
'15.9.15 10:39 AM (118.33.xxx.35)여자여야 개인정보 주기도 덜 꺼려지죠. 미인들도 많고요.
산적같이 생긴 사람한테 이력서 (연락처랑 개인정보 다 들어 있는데) 주고 싶겠어요? ㅎㅎ5. 거기도
'15.9.15 11:40 AM (61.253.xxx.47)요지경 세상이더군요.
너무 공부 못해서 대학도 못간 사람이,외국 연수도 안갔다오고 영어도 못하는데
헤드헌터라고 하고 있대서 다들 헐?했어요.
그 분야에 그런 사람 꽤 있다고...
미술계의 신정아는 어디에나 있나 봐요6. 헤드헌터는...
'15.9.15 11:45 AM (218.234.xxx.133)헤드헌터는 외국 연수나 영어가 별로 필요 없어요. - 외국계 클라이언트가 많으면 당연 영어 필요하지만..
제 후배가 헤드헌터(제법 유명한 곳) 중간 이상 관리자인데
헤드헌터를 통한 채용 요청이 외국계 기업만 있는 거 아니고, 오히려 국내 대기업들 많아요.
첨단기술 관련 신사업 부문이나 중공업 계열 기술 부문의 인력들을 많이 찾거든요.
외국계 기업의 경우 직접 채용 공고를 내거나 내부 직원을 통해 찾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인력중개소도 헤드헌터 이름 달고 하는 곳 많은데,
실제로 임원, 기술직 등 고급 인력 구해주는 헤드헌터는 철저히 채용 베이스로 돈 받아가기 때문에
끊임 없이 공부해야 해요. 신소재사업이 뜬다고 하면 그 부문 공부하고 학계나 타 사업체 현황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누가 그런 사람 구해달라고 하면 연락하죠.7. 헤드헌터는...
'15.9.15 11:50 AM (218.234.xxx.133)그리고 여성이 많은 이유는 그 섬세함이 좀 발휘되는 것 같아요. 특히 고급 인력 시장에서는요.
고급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헤드헌터는 고객사와 후보자 사이에서 조율을 잘해야해요.
고객사가 원하는 스펙, 후보자가 원하는 것 등을 조율하고, 후보자 비위도 잘 맞춰야 해요.
(고급 기술인력 시장일수록 후보자가 갑인 경우도 많아요. 이 후보자들은 헤드헌터의 물주가 되죠.
- 솔직히 어떤 헤드헌터들은 이런 고급인력 풀을 가지고 2, 3년에 한번씩 고객사를 바꿔가며 제안해요.
후보자 고급인력은 2, 3년에 한번씩 연봉 높여가니 좋고, 헤드헌터들은 채용 때마다 수수료 챙기니 좋고.
고객사 도우미 비위, 후보자 비위 둘 다 맞춰야 하니 여자들이 좀 더 잘하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053 | 이천 맛집 | 늘푸른호수 | 2015/09/30 | 722 |
486052 | 따뜻한 마음은 어디에서 오나 2 | ㅍㅍ | 2015/09/30 | 1,350 |
486051 | 폭주족 신고 어디에다 해야하나요? 1 | 폭주족 | 2015/09/30 | 1,178 |
486050 | 가을이면 생각나는 사람 49 | 가을이면 | 2015/09/30 | 1,598 |
486049 | 막연하게... 20평 이하 빌라 전세로 이사가려는데요. 6 | 부우 | 2015/09/30 | 2,508 |
486048 | 다시 출발하기 딱 좋은 나이-두번째 스무살 49 | 무심쉬크 | 2015/09/30 | 8,060 |
486047 | 아이 학교가 고민되네요,,어떤게 나을까요? 39 | 고민 | 2015/09/30 | 4,175 |
486046 | 네이버 까페에 동영상 링크 어떻게 하나요? 2 | 네이버 | 2015/09/30 | 546 |
486045 | 신경안정제에도 잠못 이루는밤.... 7 | 호호걸 | 2015/09/30 | 2,820 |
486044 | 남자는 사랑과 욕정을 구분하기 힘든가요 ? 49 | 티지 | 2015/09/30 | 12,376 |
486043 | 명절이라서 생각나는 우리 할아버지,우리집 명절풍경 5 | 할부지 | 2015/09/30 | 1,755 |
486042 | 월세 계약 문의 드려요. 1 | .. | 2015/09/30 | 899 |
486041 | 이유없이 싫은 사람 49 | 왜 그럴까요.. | 2015/09/30 | 5,357 |
486040 | 갑자기 침이 많이 고여 힘들다는데 왜그럴까요? 2 | 중학생아들 | 2015/09/30 | 4,948 |
486039 | 엄마하고 여행와서 싸웠어요 36 | 멍텅구리 | 2015/09/30 | 11,294 |
486038 | 강아지가 예방접종 맞고 와서는 계속 해롱해롱대요.. 8 | 777 | 2015/09/30 | 1,699 |
486037 | 예전 유니텔 주부동 회원분.. 49 | 레시피.. | 2015/09/30 | 965 |
486036 | 아침에 야채쥬스 먹이려면...언제 믹서기 쓰죠? | ... | 2015/09/30 | 1,336 |
486035 | 펌)대기업의 현실 8 | ㅇㅇ | 2015/09/30 | 5,828 |
486034 | 저희 애가 하루종일 말해요. 다섯살은 원래 그러나요? 21 | 어 | 2015/09/30 | 5,313 |
486033 | 미대쪽 프리랜서는 2 | 주 | 2015/09/30 | 1,264 |
486032 |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 리퀴드 | 2015/09/29 | 2,922 |
486031 |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 재주가메주 | 2015/09/29 | 1,151 |
486030 |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 | 2015/09/29 | 20,433 |
486029 |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 오오 | 2015/09/29 | 13,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