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5-09-15 00:01:45

오늘 11살 딸래미 학교전화상담을 했는데요,,

모범생이고 모든일을 잘하고 능력이있는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약간 부족하다네요,

평소 발표도 잘하고 그래서 자신감없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 아닌지..ㅠㅠ

괜히걱정되네요,,

아이자신감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2:03 AM (211.208.xxx.185)

    계속적인 꾸준한 칭찬요.

  • 2. 쉽게
    '15.9.15 12:10 AM (120.16.xxx.120)

    뭐 찾아보시면 자료 많겠지만
    아이가 한마디 하면 고대로 해주세요, 싫으면 싫은 거 존중해 주기.
    이래도 저래도 너는 엄마가 무조건 사랑해.. 이런 얘기도 종종 흘리시고요

  • 3.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칭찬으로 동기부여되어 단련되어 온 아이들은 그 부작용이 따라온대요. 쇼킹한 육아상식인가,하는 책에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고....아이의 모든 걸 제3자마냥 평가하는 부모의 태도?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와 나라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라 나와 전지전능한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아이 위에서 군림하며 아이를 코치하고 지시하려들고 평가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척하려하는 어른의 자세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보고 접하는 태도라 어른들은 아무런 비판없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더라구요. 갓난아이때부터 아이를 키워왔으니까...그런데 갓난아이에서 아이가 점점 자라면 부모도 작은 입장의 차이들이 필요할텐데 그 차이를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강하게 반발할 때까지 정작 못 느낀채로 아이 위에 군림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 군림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부모가 누리는 거죠.


    항상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는 게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요. 내 허물 내 스스로 잘 못 보거든요. ㅠㅠ

  • 4.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 삭제된댓글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5. 칭찬이
    '15.9.15 12:16 AM (175.197.xxx.151)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스스로 판단하세요

  • 6. 믿음
    '15.9.15 12:43 AM (121.181.xxx.71)

    작거나소소한일에도 칭찬해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무한대의사랑 표현해주기
    특별한일아니더라도 좋아하는거 해주기
    치켜세워주기 오바할정도로
    그럼자신감빵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05 일자목에 추나요법 해보신분~ 1 목아퍼요 2015/09/15 2,139
482504 언니는 제가 참 한심한가봐요 18 2015/09/15 5,239
482503 원글자는 입을 닫아야 2 무조건 2015/09/15 1,060
482502 [속보] 안철수, 文에 3大 사항 요청 35 탱자 2015/09/15 2,070
482501 볼륨매직 vs 고데기 고민중이에요 ㅠ 6 55 2015/09/15 3,244
482500 스마트폰에서 보안인증서문제 창이 자꾸 떠요 불편 2015/09/15 951
482499 노령연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11 노령연금이 .. 2015/09/15 2,727
482498 어릴때부터 부자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하는 여자들 18 0099 2015/09/15 7,231
482497 생명을 나누는 기증 제대혈기증 입니다! 죠벨 2015/09/15 596
482496 디자인 서울..오세훈의 그릇된 야망 1 건설 2015/09/15 1,258
482495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나이 차 못 느껴…양가 교제.. 14 2015/09/15 7,273
482494 쌍방이라 고소도 힘드네요 ㅠ 19 학교폭력 2015/09/15 2,844
482493 정신과진료받으면 불이익있나요? 5 정신과 2015/09/15 1,953
482492 감기 잘 걸리고 기관지 약한 사람 7 ... 2015/09/15 2,346
482491 제가 지금 김치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3 아기엄마 2015/09/15 800
482490 꼭 이뻐서 빤히 보는 경우 말고도 4 이런 경우도.. 2015/09/15 2,251
482489 황우여 “역사 교과서, 출판사가 장난” 세우실 2015/09/15 849
482488 6세 이하 아이들은 꼭 손 잡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4 2015/09/15 1,303
482487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6 옷 스타일 2015/09/15 2,266
482486 임산부인데 볼만한 영화... 4 요즘 2015/09/15 625
482485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개업 2015/09/15 1,524
482484 이렇게 당하고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니 2 너그러운 2015/09/15 1,034
482483 사과를 껍질째 먹고 싶은데... 9 임신중 2015/09/15 2,647
482482 남편분들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세요 보통? 6 카멜리앙 2015/09/15 1,478
482481 영어 문장 하나 해석 좀 도와주세요 3 ... 2015/09/15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