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5-09-15 00:01:45

오늘 11살 딸래미 학교전화상담을 했는데요,,

모범생이고 모든일을 잘하고 능력이있는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약간 부족하다네요,

평소 발표도 잘하고 그래서 자신감없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 아닌지..ㅠㅠ

괜히걱정되네요,,

아이자신감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2:03 AM (211.208.xxx.185)

    계속적인 꾸준한 칭찬요.

  • 2. 쉽게
    '15.9.15 12:10 AM (120.16.xxx.120)

    뭐 찾아보시면 자료 많겠지만
    아이가 한마디 하면 고대로 해주세요, 싫으면 싫은 거 존중해 주기.
    이래도 저래도 너는 엄마가 무조건 사랑해.. 이런 얘기도 종종 흘리시고요

  • 3.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칭찬으로 동기부여되어 단련되어 온 아이들은 그 부작용이 따라온대요. 쇼킹한 육아상식인가,하는 책에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고....아이의 모든 걸 제3자마냥 평가하는 부모의 태도?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와 나라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라 나와 전지전능한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아이 위에서 군림하며 아이를 코치하고 지시하려들고 평가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척하려하는 어른의 자세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보고 접하는 태도라 어른들은 아무런 비판없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더라구요. 갓난아이때부터 아이를 키워왔으니까...그런데 갓난아이에서 아이가 점점 자라면 부모도 작은 입장의 차이들이 필요할텐데 그 차이를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강하게 반발할 때까지 정작 못 느낀채로 아이 위에 군림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 군림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부모가 누리는 거죠.


    항상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는 게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요. 내 허물 내 스스로 잘 못 보거든요. ㅠㅠ

  • 4.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 삭제된댓글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5. 칭찬이
    '15.9.15 12:16 AM (175.197.xxx.151)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스스로 판단하세요

  • 6. 믿음
    '15.9.15 12:43 AM (121.181.xxx.71)

    작거나소소한일에도 칭찬해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무한대의사랑 표현해주기
    특별한일아니더라도 좋아하는거 해주기
    치켜세워주기 오바할정도로
    그럼자신감빵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323 산마 갈아마신 수 구토, 설사, 눈충혈 ㅜㅜ 9 ... 2016/01/11 2,936
517322 번역할 수 없는 말들의 사전 20 물주형 2016/01/11 3,121
517321 회사 상사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퇴근하면서 울었어요 10 ,,, 2016/01/11 6,984
517320 푸켓 호텔선택 도와주세요 2 봄봄봄 2016/01/11 1,250
517319 제가 정환이가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뜬금없는 이유 6 1988 2016/01/11 2,367
517318 서울역에서 아산병원 5 aaa 2016/01/11 2,891
517317 부모님 뜻대로 평범한 증권회사 직원이네요,,, 19 ㅡㅡ 2016/01/11 7,169
517316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땜에 집 다들 파셨나요? 2 양도소득세 2016/01/11 2,397
517315 아베, 평화헌법 폐기위해서 개헌시동..개헌세력을 모아라 3 평화헌법폐기.. 2016/01/11 344
517314 김제동은 여자들의 호구네요..호구 3 ..... 2016/01/11 3,913
517313 대형마트에서 할인된 밤을 샀는데 ..80프로가 썩었다면 10 망고 2016/01/11 1,730
517312 대학신입생 한달용돈 100만원이면 어떤가요. 34 . 2016/01/11 9,306
517311 전세금을 못받은 상태에서 이사간 집의 전입신고는 어떻게 해야 하.. 3 걱정이 이만.. 2016/01/11 1,152
517310 대왕 고구마 그냥 버릴까봐요.. 7 1111 2016/01/11 1,907
517309 너무 고상한 엄마밑에 자라서 힘들었다고 하면.... 3 유전자가 달.. 2016/01/11 2,679
517308 아기 사온 여자 목적이 밝혀졌네요. 35 ... 2016/01/11 27,883
517307 왜 정환이를 정팔이라고도 부르는거에요? 6 정환이 2016/01/11 2,379
517306 회사후배 아이 두돌 선물(남아) 운동화 vs 실내복? 4 eofjs8.. 2016/01/11 834
517305 강하늘 땜에 보게 될거 같아요^^ 7 꽃보다청춘 2016/01/11 2,343
517304 "네 번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6 휴 그랜트 .. 2016/01/11 1,956
517303 11살 여아학대 사건 전모 1 참담 2016/01/11 1,634
517302 가족이나 친구의 인격이 실망스러운 경험 있으세요? 24 DAD 2016/01/11 4,966
517301 질문 좀 하겠습니다~ 알려주세요 1 마미미 2016/01/11 447
517300 조건만남에서 결혼으로 가는 경우 wedd 2016/01/11 1,470
517299 그레고리배낭은 어디가면.. 6 등산 2016/01/11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