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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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에 무 얇게 넣고 뽀글장처럼 끓였더니...
시상에...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5-09-14 18:18:54
또다른 밥도둑님 왕림하셨네요.
된장은 강원도 막장이라고 좀 꺼멓고 진한 된장이구요.
멸치국물에 된장풀고 무 얇게 잘라 왕창 넣고
그 외 감자, 양파, 두부, 마늘, 파.
국물보다 건더기가 많게 자박자박 뽀글장 또는 강된장처럼 했거든요.
무가 들어가니 냄새가 달라요
그 구수함이 정말이지..ㅜㅜ
일차로 밥에 썩썩 비벼먹었어요.
좀 있다 신랑오면 2차로 한번 더 먹을거예요!ㅎㅎ
IP : 223.62.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이
'15.9.14 6:25 PM (211.212.xxx.52)막장에 무만 넣고 끓여도 맛나지요^^
보리밥에 비벼먹고 싶어요.2. 무, 맛있어요
'15.9.14 6:28 PM (121.142.xxx.168)저도 무와 청양고추만 넣고 된장찌개 자주 끓이는데 정말 맛있어요.
간단하고 빠른 반찬이에요.3. 오오
'15.9.14 6:33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이 백종원한테 배워왔다며 무 넣고 끓이더니 그게 이거였군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4. 그래요?
'15.9.14 7:28 PM (125.177.xxx.190)저도 한번 끓여봐야겠네요.ㅎ
5. 어머
'15.9.14 11:08 PM (115.137.xxx.150)저도 막장 있는데 무 넣고 끓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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