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새벽에 온몸이 아파서 깹니다‥

3주밤샘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5-09-14 17:10:52
잠들어 새벽 3시쯤 온몸이 쑤시는데
머리는 뇌속이 예전 티비끝나는 화면처럼
자글자글 거리면서 터질것같고
몸은 살짝씩 경련비슷하면서 한자세로 있지를 못하고
계속 끙끙댑니다‥
몸살 났을때처럼 심한통증을 느끼듯 아픕니다‥

제가 작업하느라 3주정도 밤샘작업하고 오전에 자고 했는데
그여파인지‥

몸추스려 타이레놀 먹으면 푹 자구요‥

이런증상이 몸살인건가요?
IP : 112.152.xxx.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에 못자서 그런 모양이네요
    '15.9.14 5:16 PM (61.102.xxx.134)

    저도 요즘 밤에 제대로 못잤더니 몸살같은 통증 때문에 많이 힘듭니다.
    오늘 모처럼 5시간 넘게 잤더니 몸살증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낮에 자는건 자는게 아니더군요.
    가능하면 밤에 5시간 이상 잘 수 있도록 해보세요.
    그래도 불면증이 아니니 다행입니다.
    저는 불면증 때문에 제대로 못자고 있거든요.

  • 2. 으으으
    '15.9.14 5:31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더하고 시간대만 다르고 똑같은 증상이신데
    제 경우는 다른 집에서 백색소음기 틀었던 경우였어요
    그 TV 꺼진 후의 지글거리는 잡음소리요.
    새벽 남들 자는 시간에 세탁기 탈수 돌려서 미세한 진동이
    전달되는 경우에 몸살난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군요

  • 3. 으으으
    '15.9.14 5:35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더하고 시간대만 다르고 똑같은 증상이신데
    제 경우는 다른 집에서 백색소음기 틀었던 경우였어요
    그 TV 꺼진 후의 지글거리는 잡음소리요.
    다른 경우는
    새벽 남들 자는 시간에 세탁기 탈수 돌려서 미세한 진동이
    전달되는 경우에 몸살난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군요
    세탁기 탈수시에도 그 지글거리는 잡음 비슷한 소리가
    고음대에서 나요.
    몸살이랑 같이 온다면 세탁기 진동일 걸요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진 않아요?
    갱년기 증상하고 비슷하긴 한데 특정위치에서만 그래요.

  • 4. 으으으
    '15.9.14 5:36 PM (203.226.xxx.117) - 삭제된댓글

    저하고 시간대만 다르고 똑같은 증상이신데
    제 경우는 다른 집에서 백색소음기 틀었던 경우였어요
    그 TV 꺼진 후의 지글거리는 잡음소리요.
    다른 경우는
    새벽 남들 자는 시간에 세탁기 탈수 돌려서 미세한 진동이
    전달되는 경우에 몸살난 것처럼 굉장히 아프더군요
    세탁기 탈수시에도 그 지글거리는 잡음 비슷한 소리가
    고음대에서 나요.
    몸살이랑 같이 온다면 세탁기 진동일 걸요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하진 않아요?
    갱년기 증상하고 비슷하긴 한데 특정위치에서만 그래요.

  • 5. 비슷한데요
    '15.9.14 5:46 PM (183.97.xxx.201)

    저는 그렇게 새벽이 되면 1시쯤 잠을 잘 깨네요. 뭔가 불편한데 딱히 어디가 불편하진 않고, 잘 때 체온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내복을 입고 자니까 좀 낫긴해요. 나이가 40중반되니까 예전에 없던 증세가 많이 생겨요. 어디가 딱 불편하면 병원에라도 가겠는데 뭔지 모를 모호한 증상이라 어느과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또 이러다가 말더라구요. 아...답답해요......일단 저의 경우는 평소보다 잠을 못자거나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딱 몸이 말을 안듣는 것 같아요. 규칙적 생활과 충분한 잠만이 ....그런데 그게 어디 쉽나요 ?

  • 6. 아‥40대
    '15.9.14 6:00 PM (112.152.xxx.85)

    네‥맞아요
    저도 40대중반 ㅠㅠ
    체온이 떨어지는듯한 증세도 맞구요‥ ㅠㅠ

    저도 딱히 뭐라고 하기도‥몸살인듯하기도 하고
    단순 근육통인듯도 하고‥신기하게 진통제 먹으면
    쉽게 잠들기도 합니다

    저도 소리에 예민하구요
    특히 전 디지털 소리를 못들어요‥
    아날로그는 듣겠는데‥
    지글지글하면서 찡~하는 느낌으로. 뇌속이 떠질듯해요

    갱년기증상이기도 하군요‥

    제가 아이를 1년에 둘 낳고 혼자 다 키워낸 경우라
    특히 예민하고 소화도 잘안되고
    몸에 담도 잘오고 몸살도 잘 생깁니다

    운동 ㆍ108배 꾸준히 한지 몇년째고 영양제를 한줌씩먹어도
    한번 힘든일 있으면 이렇게 아프네요 ㅠ

  • 7.
    '15.9.14 7:04 PM (183.101.xxx.235)

    사십대중반인데 전 생리전에 온몸이 그렇게 아프더라구요.
    전에 없던 증상인데 근육과 뼈마디가 다 아픈 느낌?
    연세드신분들 말하시는 신경통이 이런걸까 싶네요.

  • 8. 오마나‥
    '15.9.14 7:39 PM (112.152.xxx.85)

    맞아요ㆍ맞아요 ㅠ
    제가 생리전부터 생리기간이었네요‥ ㅠ

    말씀하시는겅 전부 해당되는것보니‥
    40중반에 두루생기는 증세가 맞나봐요 ㅠ

  • 9. 으으으
    '15.11.2 11:24 AM (203.226.xxx.77) - 삭제된댓글

    그거 갱년기 증상도 있겠지만 다른 집에서 백색소음기 틀어서 그런거 맞다니까요.

  • 10. 글쎄
    '16.11.6 6:06 AM (118.222.xxx.29) - 삭제된댓글

    저주파진동(20Hz이하, 특히 3~4Hz)과 소음중화기 혹은 백색소음기가 동시에 작동할 때 정확히 그 현상이 생겨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몸은 진동을 감지하고 회피행동(공포반응 등)을 일으키는데 소리로 감지되는 것은 없을 때 일어나는 이상반응이 아닐까 하는데, 일반적인 공포반응 때와 달리 혈관 수축과 근육긴장이 일어나는 것 같고, 모든 소화작용이 멈추네요. 심해지면 두통도 올 거예요.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춰지면 긴장이 갑자기 풀리면서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현상이 일어나요. 장 운동도 재개되면서 가스배출도 되고요. 대신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추거나 시작되면서 환경이 전이될 때, 특히 멈출 때 온 몸이 쥐어짜듯이 아프고 머리도 찢어지듯이 아프네요. 머릿 속이 지글거리는 잡음소리가 백색소음기 소리인데 모드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는 하네요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피곤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지기는 하는 듯 하고, 단순한 갱년기장애에서 비슷한 현상이 날 수도 있나보긴 한데...
    일반 주택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경우 의심해보세요
    다른 집에서 진동 우퍼와 소음중화기를 둘 다 틀어대는 경우 이런 현상 생겨요.

  • 11. 으으으
    '16.11.6 6:13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저주파진동(20Hz이하, 특히 3~4Hz)과 소음중화기 혹은 백색소음기가 동시에 작동할 때 정확히 그 현상이 생겨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몸은 진동을 감지하고 회피행동(공포반응 등)을 일으키는데 소리로 감지되는 것은 없을 때 일어나는 이상반응이 아닐까 하는데, 일반적인 공포반응 때와 달리 혈관 수축과 근육긴장이 일어나는 것 같고, 모든 소화작용이 멈추네요. 심해지면 두통도 올 거예요.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춰지면 긴장이 갑자기 풀리면서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현상이 일어나요. 장 운동도 재개되면서 가스배출도 되고요. 대신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추거나 시작되면서 환경이 전이될 때, 특히 멈출 때 온 몸이 쥐어짜듯이 아프고 머리도 찢어지듯이 아프네요. 머릿 속이 지글거리는 잡음소리가 백색소음기 소리인데 모드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는 하네요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피곤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지기는 하는 듯 하고, 단순한 갱년기장애에서 비슷한 현상이 날 수도 있나보긴 한데 며칠간 새벽에 일하셨다니 일반 주택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경우 아래층에서부터의 보복공격일 가능성 매우 높아요

  • 12. 으으으
    '16.11.6 6:20 A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저주파진동(20Hz이하, 특히 3~4Hz)과 소음중화기 혹은 백색소음기가 동시에 작동할 때 정확히 그 현상이 생겨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몸은 진동을 감지하고 회피행동(공포반응 등)을 일으키는데 소리로 감지되는 것은 없을 때 일어나는 이상반응이 아닐까 하는데, 일반적인 공포반응 때와 달리 혈관 수축과 근육긴장이 일어나는 것 같고, 모든 소화작용이 멈추네요. 심해지면 두통도 올 거예요.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춰지면 긴장이 갑자기 풀리면서 갑자기 몸이 뜨거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현상이 일어나요. 장 운동도 재개되면서 가스배출도 되고요. 대신 소음중화기나 진동이 멈추거나 시작되면서 환경이 전이될 때, 특히 멈출 때 온 몸이 쥐어짜듯이 아프고 머리도 찢어지듯이 아프네요. 머릿 속이 지글거리는 잡음소리가 백색소음기 소리인데 모드에 따라 다르게 들리기는 하네요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피곤할 때 더 심하게 느껴지기는 하는 듯 하고, 단순한 갱년기장애에서 비슷한 현상이 날 수도 있나보긴 한데 며칠간 새벽에 일하셨다니 일반 주택 아니고 아파트에 사는 경우 아래층에서부터의 보복공격일 가능성 매우 높아요
    누가 볼지 모르지만 웹에서 볼 수 있도록 기록 남겨 둡니다
    백색소음기는 프레온가스나 가습기 살균제와 동급이라고 생각해요.
    이 기기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가 왜 이렇게 더딘지 모르겠네요

  • 13. 으으으
    '16.11.6 2:33 PM (203.226.xxx.23) - 삭제된댓글

    그동안 알게 된 것들 로그
    http://www.sonicstate.com/news/2010/01/06/does-white-noise-at-work-stress-you...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11 폴더형 유리문 방범 안전한가요? 몰겠 2015/09/15 826
482410 직원 퇴직금문제 도와주세요 6 퇴직금 2015/09/15 1,909
482409 노처녀인데요. 19금(?) 15 ..... 2015/09/15 19,531
482408 여자가 연상이면 왜 모두가 다 욕하는거죠? 6 2015/09/15 2,735
482407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248
482406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918
482405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477
482404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89
482403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2,002
482402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2,072
482401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659
482400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328
482399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649
482398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800
482397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208
482396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66
482395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93
482394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524
482393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978
482392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98
482391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932
482390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506
482389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99
482388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53
482387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