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사가 뗀 의사의 소견서가 틀렸다고 생각될 경우...
수술후 2500만원.가량 병원비가 나왔고 2007년경에 가입한 보험이 있어 청구를 했죠. 그래서 얼마전
손해사정인이 집 방문하고 위임장을 받아갔어요.
오늘 서울대병원에서 소견서를 뗐다고 그 내용을.알려주기를
저희가 의사에게 들은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보험가입이전의 질병이 있었는데(혈관염)이것이 간이식에 영향을 주었다는 식의 소견서를 받았더라고요.
저희가 병원에 입원해있을 25일동안 그런 내용은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몇번 물어봐도 간경화의 원인인 이 병의 원인은 불명이라고...계속.검사중이라고...
그런데 하루만에 찾아가서 만난,레지던트 시험.합격한지 4-5년 된 사람에게 가서 소견서 써달라고 하면 그 분이 뭘 알고 써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손해사정인 말로는 교수들은 소견서를 잘.안써준다네요. 그래서 그 임상 강사에게 소견서을 받았다네요.
저희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방법이 있을까요???
1. 쉬운남자
'15.9.14 5:43 PM (121.130.xxx.123) - 삭제된댓글안녕하세요.
네이버 보험상담카페(회원수 12,000명↑)를 운영하고 있는
보험이 [쉬운남자] 김민성 입니다.
복사, 형식적인 답변이 아닌 도움이 되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 제3병원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의서를 써주신건가요..?
- 손해사정인이 나오면 이런저런 이유로 건강보험기록이나
동의서등을 요구합니다.
그런 내용들이 모두 의무가 아닌데도
고객분들은 겁이나서(?) 또는 당연히 써주는것처럼 말하니까 바로 싸인을 하는 경우가 많죠.
조직검사를 통해 코드가 확실하게 나오는 암 같은 경우는 그나마 이런 분쟁이 덜하지만
혈관질환의 경우에는 그 원인을 분명하게 알 수 없고 의사마다 소견이 다릅니다.
서류를 때볼 수 있는 동의서는 2~3장 정도 써주는게 보통이지만
그런 진료의뢰를 할 수 있는 동의서에는 동의를 하시면 안돼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의시마다 소견이 다르고
그로 인해 보상이 안나오는 방향으로 소견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동의가 없었다면 좀 더 해결이 쉽게 될 수 있었겠지만...
이미 동의를 했고 그런 소견을 받은거라면 싸움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항의 경우 비용일 지불하더라도 따로 개인 손사를 고용하는 방법밖에 없어요.
처음부터 담당설계사와 얘기를 하며 차근차근 진행했다면...쉽게 끝났을 내용인데..
과정이 복잡해졌네요..
손사를 개인적으로 고용할 경우 보통 내가 받을 보상금의 10% ~ 15% 정도를 요구합니다.
이미 이런 분쟁이 발생한 이상... 혼자 해결하기는 많이 힘들꺼에요.
제가 담당이 아닌 관계로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도와드리기 어렵지만..
도움이 필요하시면 전화주세요. 앞으로 진행방향이라도 간단하게 도움 드리겠습니다.
운영Cafe - 네이버 보험뽀개기 http://cafe.naver.com/ifczzang / 010-9747-41682. 나무안녕
'15.9.14 5:49 PM (39.118.xxx.202)주치의한테 써달라고하면 써줘요
글고 그게 발병원인과 상관없다고 써달라고 하면 의사도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써줘요3. ...
'15.9.14 5:52 PM (58.141.xxx.47) - 삭제된댓글어찌됐든 보험사는 최대한 안주는 쪽으로 협상할꺼 같네요. 최악의 경우 소송준비까지 대비하셔야 할듯.
4. 리기
'15.9.14 5:55 PM (121.148.xxx.84)위임장을 주신게 실수였네요. 좀 복잡해지시겠어요.
5. ...
'15.9.14 6:17 PM (39.112.xxx.52)보험사랑 손해사정인은 같은 한통속이예요
6. 원글
'15.9.14 8:29 PM (124.49.xxx.203)보험사에서 저희에게 환자의 상태를보러 방문한다고 했고
이후 손해사정인이 명함과 함께 당일 연락 하여 방문했어요.
위임장을 백지로 세장 가져왔고요
무조건 사인해야한다고 해서 써줬는데요.
이게 적법한 절차인가요?
또 소견서는 환자 케이스를 전혀 모르는 아무 의사에게 받은것과 치료를 담당했던 담당의에게 받은것 이 둘이 동일한 효력이 있는건가요??7. 79스텔라
'15.9.14 10:50 PM (223.33.xxx.154)무섭네요 보험회사와 잘 싸워서 이기세요 !!!
8. 에휴
'15.9.14 11:04 PM (124.49.xxx.203)가뜩이나 예민한 사람이 이것때문에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고...그러고 있네요. 이러다 회복에 지장이라도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ㅠ 심란합니다...
9. 얼리버드
'15.9.15 1:32 AM (115.136.xxx.220)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은 전신 화상으로 인한 장애로 보험금 총구했어요. 저희도 모르고 동의서 써줬더니 담당 의사한태 한시장애라는 진단서를 끊어 갔더군요. 그래서 조험금 못준대요. 우리축 손해 사정인이 일처리 잘 해서 결국 받았어요. 손해 사정인 쓰세요. 궁금하시면 멜 주세요. catlady@naver.com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864 | 다이어트중인데 소모칼로리 식단체크 등등 해주니 좋네요.. 10 | 황금같은 휴.. | 2015/10/09 | 1,538 |
488863 | 중학생 연주복 대여 어디서 하나요? 1 | 콩쥐엄마 | 2015/10/09 | 1,712 |
488862 | 제발 당분간 연옌 얘기 그만 합시다! 48 | 점입가경! | 2015/10/09 | 2,730 |
488861 | 급질) 월세방 직거래 1 | 바람처럼 | 2015/10/09 | 840 |
488860 | 페퍼론치노 대신 레드크러시드페퍼 써도 될까요? 3 | 흠흠 | 2015/10/09 | 5,659 |
488859 | 연예인들중에서도 이효리처럼 사는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9 | ... | 2015/10/09 | 3,813 |
488858 | 휴일인데 다들 뭐하세요? 4 | ㅇㅇ | 2015/10/09 | 1,454 |
488857 | IS좀 어떻게 해줬음 하네요 49 | 제발 | 2015/10/09 | 1,377 |
488856 | 전우용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2 | 샬랄라 | 2015/10/09 | 910 |
488855 | 저 아이허브 말고 통관 금지 안된 데 어디에요? 2 | 오 내 머리.. | 2015/10/09 | 1,431 |
488854 | 40대 되니 푹쉬어도 8 | 000 | 2015/10/09 | 3,076 |
488853 | 똑똑한 네가 지혜롭게 참으랍니다 17 | 내가병신 | 2015/10/09 | 3,558 |
488852 | 오늘 김동률 콘서트 가시는 분? 4 | 지6 | 2015/10/09 | 1,117 |
488851 | 크림치즈 좋아하는 분들 이렇게 드셔도 맛나요 16 | ... | 2015/10/09 | 4,899 |
488850 | 호텔 수영장 갈때요‥ 8 | 광주가요 | 2015/10/09 | 3,757 |
488849 | 이 영화 아시는 분??? 2 | 82를 믿는.. | 2015/10/09 | 687 |
488848 | 싱크대상판 2 | 싱크대 | 2015/10/09 | 1,166 |
488847 | 비장에 혹이 있다고 해요. 1 | 걱정 | 2015/10/09 | 5,948 |
488846 | 역사책 국정교과서로 하면 80년대처럼 밖으로 4 | 3848 | 2015/10/09 | 627 |
488845 | 영어 문법 -한문장 봐주세요 7 | 영어 | 2015/10/09 | 1,317 |
488844 | 여행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1 | 하마 | 2015/10/09 | 650 |
488843 | 찜질방에서 있었던 이야기..(길어요..) 9 | .. | 2015/10/09 | 9,983 |
488842 | 미군, 아프간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폭격 '19명 사망' 2 | 국경없는의사.. | 2015/10/09 | 1,025 |
488841 | 이재명 "전 국민 '일베 만들기' 하는 건가".. 1 | 샬랄라 | 2015/10/09 | 750 |
488840 | 샤넬매장에서 향수살때, 다른분들도 아무것도 못받으셨나요? 7 | 샘플 | 2015/10/09 | 2,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