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님이 독단적 코멘트를 해주신 경우 어떡할까요?

dsds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5-09-14 16:29:29

대학생입니다.

간혹가다 교수님들과 의견이 부딪힐때가 있는데

종종 교수자가 자기 견해를 강요하거나

자기 가치관을 강요하는 걸로 느껴집니다.


요번에 가령 자기 소개서를 제출했는데 코멘트에 자기 견해를 써서 주시는데

확실치 않은 것에 독선적인 판단을 하셨더라고요.

이런 경우 메일 보내서 해명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IP : 203.255.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학생?
    '15.9.14 4:32 PM (218.235.xxx.111)

    님 상당히 강한 성격인듯..
    성격 좀 죽여야 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해명이 아니라,,, 대드는것처럼 보일듯
    그냥 넘어가십쇼

  • 2. ㅇㅇ
    '15.9.14 4:38 PM (152.99.xxx.38)

    넘어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보이는것과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보이는것이 또 달라요.

  • 3. 저도 동감
    '15.9.14 4:38 PM (223.62.xxx.109)

    첫댓글분 의견에 동감.
    원글님이 오히려 보통이 아닌듯.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인듯 한데.

  • 4. ㄹㄹ
    '15.9.14 4:42 PM (221.154.xxx.137)

    교수님께 의견 말하고 토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크리틱을 많이 해주는 선생이긴 한데.. 사실 여러가지 업무 피로도로 인해 학생 작품에 대해 아주 심도있게 분석하고 결론내려 해주는 게 아니에요. 그냥 그 때 그때 해줄 수 있는 말을 해줘서.. 틀린 것도 많거든요.ㅣ

  • 5. fdf
    '15.9.14 5:03 PM (203.255.xxx.49)

    제가 .. 강한 성격이아니라,,, 학생들 사이에서도 독단적으로 소문난 선생님이라 다들 수강을 피하더라고요.. 설마하고 들었는데 인격적인 평가까지 하시니 좀 당황스러웠고, 오해하시고 계시는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려 생각중이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 6. ㄱㄷ
    '15.9.14 5:03 PM (203.255.xxx.49)

    그냥 넘어가는게 낫겠네요

  • 7. ㅓㅓ
    '15.9.14 5:03 PM (211.36.xxx.71)

    사회생활 힘들겠구만..의견이 다를수 있다 생각하면 되지 그럴 독선적이라고 받아들이는 원글이 뭔가 속에 화가 많나봄.

  • 8. ^^;
    '15.9.14 5:05 PM (203.255.xxx.49)

    이런 교수님은 처음이라 그런겁니다.. 수강평에도 다들 학생들이 같은 의견이네요. 설마햇는데 이정도이실줄은..

  • 9. 남학생?
    '15.9.14 5:06 PM (218.235.xxx.111)

    절대 총대 메는거 아닙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한다구요?

    님이 총대 매보세요.그때 님편 돼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그게 사회더군요.

    사회생활에서
    총대, 칼손잡이? 절대 내가 잡는거 아니예요.

    한번 잡아보시면 제말이 뭔말인지 아실거에요

  • 10. 박사과정생
    '15.9.14 5:12 PM (210.217.xxx.48)

    박사수료하고 논문쓰는 학생인데요
    교수님 지도내용이 매번 달라요 ㅡㅡ
    한번은 목차에 1~6가지가 많대서 1~4개로 만들어가니
    너무 적다고 다시 분리..

    업무과다로 피곤해서 대충 보고 얘기해주거든요
    입닥치고 네.. 하고 다시했어요

    교수님 저번엔 이래 하래놓고 오늘은 왜 다르게
    말하시는데요 이랬다가 담부터 논문지도 해달라고
    시간 내달라 하면 시간 안 내주거나 더 대충 해주거나
    글자 자체가 개판이니 다음어서 오라는 말만
    계속 반복할수도 있어요
    그럼 졸업 못하고 꺼지라는 거죠

    그거 당하기 싫으면 교수님이 헛소리를.해도
    네... 라고 다음에 교수님.기분좋고 컨디션 좋을때
    다시.물어봐야 됩니다..

    이렇게 잘알면서 시부모님한텐 왜 네... 를 못하는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777 아이폰 고장 수리비 ㅠ 5 2016/01/25 1,334
521776 반찬봉사에 좋은 메뉴 추천해 주세요 8 반찬봉사 2016/01/25 1,453
521775 내부자들 디오리지널 봤는데 그냥 내부자들도 볼까요? 3 ... 2016/01/25 2,005
521774 시간당 5~30 받는 쌤이에요. 영어회화 노하우 알려드려요. 85 하늘꽃구름 2016/01/25 16,117
521773 집에서 영화보다가 대판 싸웠는데.. 12 .... 2016/01/25 2,586
521772 남편과 공유하나요? 3 샤방샤방 2016/01/25 961
521771 좋아하는 남자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은 여자의 본능인가요? 8 질문 2016/01/25 4,123
521770 어제 최악은 냉이 산 것이었어요 3 ... 2016/01/25 1,973
521769 임신 중 다니던 병원과 출산할 병원을 다르게 해도 되나요? 5 ... 2016/01/25 1,094
521768 이런글저런질문에 올린 주문식탁 사진 조언 부탁드려요. 5 ㅠㅠ 2016/01/25 723
521767 혼자 바다 보러가신다는 분~~어디서 어디로 가시나요? 9 바다 2016/01/25 1,222
521766 부부싸움..누가 잘못한 건지 봐 주실래요? 11 걱정 2016/01/25 2,623
521765 이렇게 극단적인 기후변화 2 무섭네요 2016/01/25 780
521764 폴로와 타미힐피거 품질이 비슷하나요?? 10 루비 2016/01/25 3,169
521763 오종혁 소녀 11 노래 2016/01/25 3,036
521762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인권선언의 디자인 프로젝트 416인권선.. 2016/01/25 356
521761 연말정산 재래시장 궁금 1 재래시장 2016/01/25 1,090
521760 MBC의 실토.. 그 둘(최승호,박성재)은 증거없이 잘랐다 4 엠비씨 2016/01/25 951
521759 파스에 치료효과는 없는거죠?? 3 파스 2016/01/25 3,127
521758 이사가면 안아프다? 13 ... 2016/01/25 2,047
521757 다들 취미생활 뭐하시나용? 10 ........ 2016/01/25 3,183
521756 예술가들 가끔 웃겨요 7 예술가들 2016/01/25 1,927
521755 애들.. 헤비다운(두꺼운오리털)점퍼 어디꺼사셨나요? 4 시간이없어서.. 2016/01/25 1,333
521754 다가구 주택 vs. 신도시 아파트 3 ㅇㅇ 2016/01/25 1,681
521753 시어머니의 말말 18 . 2016/01/25 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