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물어보래요. 매일 아침 챙겨주시는 분

맞벌이 조회수 : 19,712
작성일 : 2015-09-14 14:09:50

매일 밤 아침에 밥에 되게 예약걸어놓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된장국 끓여요. 딱 남편용 1인분으로요. 오늘은 느타리랑 호박 넣었구요.

반찬은 기존에 있는 찬 꺼내거나 간단한거 만들어 주는데. 보통 2가지 해요. 오늘은 새송이닭가슴살 볶음이랑 김 줬구요.

이렇게 작은 상에서 남편 밥 먹는데 (저는 아침을 안먹어요..) 제가 옆에서 아침인데 진수성찬이다 그치? 했더니

1식3찬이 뭐? 군대에서도 이렇게 안먹어. 군대도 반찬 4가지야. 그러는거에요.

칫.. 그래서 이렇게 매일 아침 받아먹는 사람도 없어. 그랬더니 82에 물어보래요.. ;;

맞벌이구요. 남편 도시락도 싸줘요. 저녁도 제가 직접 하구요.

이게 보통인건가요? (전 나름 잘해준다 생각했는데 ^^;)

IP : 125.143.xxx.252
1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에게 직접
    '15.9.14 2:11 PM (175.197.xxx.40)

    물어보라고 하세요.
    (뭐든지 시키네...)

  • 2. ..
    '15.9.14 2:12 PM (222.107.xxx.234) - 삭제된댓글

    아침도 주고 도시락까지 싸준다고요?
    일단 도시락은 싸주지 마시고
    아침은 가볍게 빵 한쪽, 커피 한 잔 정도로.
    게다가 맞벌이라면서요?
    같이 출근하면서 아침이랑 도시락까지 어떻게 챙겨요?

  • 3. ㅎㅎ
    '15.9.14 2:12 PM (125.143.xxx.252)

    남편은 82 아이디가 없어요. 여긴 여자 전용이라고 제가 그랬거든요 ㅋ~

  • 4. ...
    '15.9.14 2:12 PM (180.229.xxx.175)

    아침엔 저녁 먹고 남은 국이나 찌개에
    달갸하나 부치고 김꺼내줘요...
    과일 썰어주거나 쥬스해주고...
    6시에 진수성찬은 못차려요...
    잘하시고 계신건데요...
    도시락까지라니...

  • 5. 참말로
    '15.9.14 2:12 PM (218.235.xxx.111)

    기가 막혀서
    남편 데리고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간은 있는건지.

    저 전업인데요...전업이라도 저정도로 안합니다.
    미친...

    우리집 반찬은 항상
    거의 한가지입니다.

    부대찌개라면 한 두끼정도는 그냥 부대찌개만 먹는거죠
    김치 있으면 꺼내고,,,없으면 끝.


    감자탕 하면
    두끼는 거의 감자탕... 김치

    두부찌개하면 거의 두끼는 두부찌개만 김치

    남편 그렇게 길들이면 안돼요.
    님만 고생해요

  • 6. ..
    '15.9.14 2:12 PM (222.107.xxx.234)

    아침도 주고 도시락까지 싸준다고요?
    일단 도시락은 싸주지 마시고
    아침은 가볍게 빵 한쪽, 커피 한 잔 정도로.
    게다가 맞벌이라면서요?
    같이 출근하면서 아침이랑 도시락까지 어떻게 챙겨요?

    좌우지간 한국 남자들은
    예전같은 사고 방식 갖고 살면서 여자가 돈도 벌어오는 것까지 바라고...;;;

  • 7. ...
    '15.9.14 2:13 PM (180.229.xxx.175)

    전 전업인데도 이정도인데 맞벌이시라면
    더 대단하신거죠...
    남편이 이기적이시네요...

  • 8. ㅇㅇㅇ
    '15.9.14 2:13 PM (49.142.xxx.181)

    아니 바쁜 아침 똑같이 출근하면서 왜 꼭 밥을 차려 바쳐야 하는거죠?
    그정도면 전업주부라도 깔끔히 잘 차리는겁니다.
    전날 저녁 먹던 국 데워주는것도 아니고 새국 맛있게 끓여주는구만 뭘 더 바래요?

  • 9. ....
    '15.9.14 2:13 PM (119.197.xxx.61)

    저도 맞벌인데 저는 제가 밥을 꼭 먹어야하는 사람이라 밥을 아침마다 하지만...
    남편은 너무나 고마워하며 먹습니다
    주변에 저같은 사람 없다고 얼마나 자랑을 하는데요
    남편분은 호강에 겨워 요강에 떵을 ...
    밥주지마요

  • 10. ...
    '15.9.14 2:13 PM (125.133.xxx.211)

    남편..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글구 님! 남편 버릇 그렇게 들이지 마요. 다 지 팔자 지가 꼬는 겁니다....
    해줘도 고마운거 모르고 어따대고 3찬4찬을 따져요!

  • 11. 제가 출근이 늦어요
    '15.9.14 2:13 PM (125.143.xxx.252)

    대신 퇴근을 늦게 해요.. 그래서 아침에 반찬이며 도시락 다 만들어요..

  • 12. ..
    '15.9.14 2:14 PM (121.157.xxx.75)

    아침 많이 드시며 속 불편하지 않으시대요?
    신기하네..
    아침은 영양소 대충 맞춰서 간단하게 먹는게 최고 아닌가...
    아니 체력적으로 힘든 군대랑 같아요??

  • 13. dd
    '15.9.14 2: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오빠네..오빠 그냥 안먹고 나옵니다. 사무실 근처 가서
    샌드위치 사먹어요, 저녁은 손수 차려먹어요, 새언니가 약국해서 바쁘기도 하거니와
    나이드니 많이 도와줘요. 청소기도 오빠가 돌리고..그렇습니다..
    저희 작은 언니네..여기도 언니가 약사..새언니랑 친구입니다.
    저희 형부는 알아서 사드시고 알아서 챙겨드십니다..직업은 대학병원 의사십니다.
    두집다 가사도우미 쓰질 않아요, 남편들이 청소기 돌리고 용돈 좀 더 받아요.
    남편분이 간이 배밖에 나와있네요..아무 소리 말라고 전하세요.

  • 14. 우리신랑은
    '15.9.14 2:14 PM (222.120.xxx.226) - 삭제된댓글

    출근준비하는데 30분도 안걸릴걸 뭐하러 일어나냐고
    저더러 그냥 자라그래요
    전날 샌드위치 만들어놓으면 뎁혀먹고 나가요
    전업주부입니다

  • 15. mon
    '15.9.14 2:15 PM (1.236.xxx.151)

    헉~전 전업인데 매일 아침은 챙겨주지만 집에서 만든 떠먹는요구르트,계란후라이,과일만 주는데 물남편 엄청 고마워하면서 먹어요.그렇게 불만이라면 아침 주지말고 도시락도 싸주지말고 사먹으라고 하세요.한가지반찬으로 차려줘도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지 계속 대접 받을텐데 남편분이 간이 크던지 아님 님이 버릇을 잘못 들렸네요

  • 16. 욕나와요
    '15.9.14 2:15 PM (121.66.xxx.202)

    남편분 그러지 마세요
    맞벌이가 이렇게 얻어먹고 다니는지 회사나가서 물어보세요

  • 17.
    '15.9.14 2:16 PM (175.123.xxx.206)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구요. 아침은 안해주고 닭가슴살 샐러드 도시락만 싸줘요. 아침은 식단 관리한다고 견과류랑 삶은달걀 본인이 챙겨서 먹고 나가구요. 매일매일 고맙다고 해줘요. 여기저기 다 자랑하구요. 어제는 챙겨줘서 고맙다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어요.

  • 18. 참말로
    '15.9.14 2:16 PM (218.235.xxx.111)

    으잉?
    댓글보니

    원글님
    원글님이 잘하고 있다는 칭찬 듣고 싶어 올린글인가요??

  • 19. 샬랄라
    '15.9.14 2:16 PM (115.31.xxx.203)

    이번생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과 같이 사는지에 따라
    정답은 하나가 아닙니다

  • 20. ..
    '15.9.14 2:17 PM (121.157.xxx.2)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황되는 사람이 하는거죠.
    아침 차리고 나면 그 후는 남편이 처리합니다. 저는 그동안 씻고 출근준비하고
    저녁도 같이 청소나 빨래도 같이 합니다.
    맞벌이는 가족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어요.

  • 21. --
    '15.9.14 2:17 PM (220.118.xxx.144) - 삭제된댓글

    아침에는 많이 먹지 않는 남편을 위해 현미 누룽지 푹 퍼지게 끓여주고 제철과일 갈아주는 게 전부.
    어렸을 때 아침을 절대 안 먹어서 속깨나 끓였던 남편인지라 그거만 해서 먹여도 시어머니한테 대견하다 소리 듣고 삽니다.

  • 22.
    '15.9.14 2:17 PM (175.123.xxx.206) - 삭제된댓글

    프리랜서구요. 아침은 안해주고 닭가슴살 샐러드 도시락만 싸줘요. 아침은 식단 관리한다고 견과류랑 삶은달걀 본인이 챙겨서 먹고 나가구요. 매일매일 고맙다고 해줘요. 여기저기 다 자랑하구요. 어제는 챙겨줘서 고맙다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어요. 연애 8년 결혼 5년차에요.

  • 23. 아무 소리하지 말라고
    '15.9.14 2:17 PM (125.143.xxx.252)

    아우.. 속이 다 시원해요.. ^^;;; 근데 남편 보여줄거니까 너무 심한 말은 빼주세요^^;; 상처받아요 ^^;;;

  • 24. ㅇㅇ
    '15.9.14 2:18 PM (114.200.xxx.216)

    원글님이 호구인데요????????????//// 맞벌이인데 도시락까지...하녀예요?? -_-

  • 25. 말이야 방구야
    '15.9.14 2:18 PM (222.235.xxx.14)

    남편분 자기복 자기가 차고 있습니다. 잘한다 고맙다 해도 시원찮을판에..

  • 26. ...
    '15.9.14 2:18 PM (218.233.xxx.6)

    전업인데도 남편 아침에 빵이나 쥬스 갈아주고 끝이요

  • 27. ....
    '15.9.14 2:19 PM (121.157.xxx.75)

    열받아서 다시 글쓰는데 저희는 탄수화물은 떡이나 고구마 감자같은거 ( 감자 고구마는 미리 쪄놓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내 데워먹고 야채는 제철과일.. 단백질은 달걀로 해결합니다
    헌데 이것도 나이드니 우리 좀 억지로라도 챙겨먹자란 생각으로 의논해서 하는거...
    아니 도대체 왜?????????? 그 귀한 아침시간에 오첩반상을 챙겨먹나요?? 도대체 왜지??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 끓이는것도 아니고..

  • 28. 헉..
    '15.9.14 2:19 PM (220.103.xxx.247)

    그럼 남편분이 매일 세끼 1식 4찬 나오는 군대를 그리워하시는것 같으니, 재입대 하시라고 하세요.

  • 29. ....
    '15.9.14 2:19 PM (211.210.xxx.30)

    집집마다 식습관이 다르니 다른 집에 물어야 무슨 소용 있나 싶어요.
    저도 맞벌이고 출근은 남편보다 빠르고요.
    아침에 무조건 새밥에 국 새로 끓이고 반찬은 한두가지 해요.
    그렇지만 저녁은... 남은밥과 남은 반찬으로 먹고
    그나마 별로 없으면 냉동실의 누릉지나 라면으로 때웁니다.
    그러다보니 생선 같은건 거의 못 먹네요.

    일단은 맞벌이에 아내가 차려주는 밥이라면 감사하게 먹어야하고요.
    진수성찬이다 하는 말은 ... 공치사라도 해 줘야 밥할맛 나는거겠죠.

  • 30. 참말로
    '15.9.14 2:20 PM (218.235.xxx.111)

    그럼 저녁은 남편보고 하라고 하세요.
    맞벌이는 살림이든 육아든 같이해야지..안그럼 못살죠

    그리고 이정도면
    여기 댓글이 천개 달려도
    남편 인정 안할 사람입니다.

  • 31.
    '15.9.14 2:20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일단 제 느낌에 진수성찬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은 거 같아요. 된장국에 볶음 하나 놓고 진수성찬이라 하진 않죠.
    남편분이 원래 아침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아침에 먹고 싶은 반찬이 특별히 있는지 묻는 게 나을거예요.
    원글님께서 어떤 뉘앙스로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칭찬을 듣고자 던진 떡밥이라면 남편분이 반감을 가질수도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장난삼아 한 말이라면 남편분이 유머를 다큐로 받으신거니 아쉬운 정도구요.

    그런데 남편분이 정말 먹는 걸 좋아하고 식탐이 있는 경우라면
    김,새송이 닭가슴살 볶음이면 좋은 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편분은 3찬에 집중하신거니까
    오늘 주위에서 얻든 반찬가게에서 사오시든 밑반찬이라는 구성을 서너가지 장만하세요.
    그리고 내일 아침부터 반찬 예닐곱가지 쭈욱 펼치세요.
    그리고 자기가 반찬 부족해 하는 거 같아서 마련했다고 해보세요. 그득하게 놓인 걸 좋아하는 남자도 있어요.

  • 32. 황당하네
    '15.9.14 2:20 PM (124.80.xxx.10)

    남편분 진짜 생각이 없네요
    맞벌인데 왜 원글님이 다 하나요?
    저녁을 원글님이 하시면 아침은 남편이 하던가 해야죠.
    양심이 없어도.

  • 33. ^^
    '15.9.14 2:21 PM (118.219.xxx.181)

    첫대글님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뭐든지 시키네가 왜이리 웃긴가요ㅎㅎㅎㅎ

    원글님 아침은 남편분만 꼬박꼬박 드시니,
    반찬가게에서 조금씩 담아 판매하는 모듬반찬 이용하세요~~

  • 34. .....
    '15.9.14 2:21 PM (211.114.xxx.233)

    맞벌이에 도시락까지 싸준다니 정말 대~단 하세요
    하지만 고마운지도 모르는 남편한테 너무 잘 하려구 하지 마세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는데 남편님 말하는 뽄새가 절에 가서 새우젖 얻어 먹기는 글렀네요

  • 35. 부끄럽네요
    '15.9.14 2:22 PM (118.37.xxx.3)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저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남편 나갈 때 눈도 못 뜨고 있어서...-_-;;

  • 36. 아이둘
    '15.9.14 2:22 PM (39.118.xxx.179)

    아침 주지만 새 반찬 별로 없어요
    대신 장아찌류 밑반찬 쌈채소 때문에 가짓수는 많아요.
    새 반찬 주는 게 더 힘든데.

  • 37. 음식하는거 빼고는
    '15.9.14 2:22 PM (125.143.xxx.252)

    남편도 집안일 열심히 해요.. 그런데 예전엔 밥 먹을 때 고맙다 하고 음식 타박도 안했는데
    갑자기 오늘 아침 국이 싱겁네 하면서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잘해준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아침 해주는거 절대 간단한거 아니라는 말씀 들으니 이거 보여주면서 큰 소리좀 쳐야겠어요. 밥해주면서 생색내기 싫었는데.. 이건 아니죠.. ^^;

  • 38. ..
    '15.9.14 2:22 PM (121.140.xxx.79)

    아침상에 김치도 있는거지요?
    혹시 김치류 안줘서 화사셨나?

  • 39. ㅇㅇ
    '15.9.14 2:22 PM (180.224.xxx.103)

    전업인데 아침 해독쥬스 마셔요
    하루 세끼 다 먹는건 현대에선 영양 과잉이예요 특히 탄수화물이 비만 만들죠
    하루 두끼 먹고 아침이나 저녁 한끼는 과일야채 쥬스로 하면 몸도 가볍고 좋아요
    더군다나 맞벌이인데 도시락도 싸줘요? 너무 잘해주네요 남편은 가사일 뭐하나요??
    맞벌이는 남편이 가정일을 도와주는게 아니라 반반으로 해야합니다

  • 40.
    '15.9.14 2:22 PM (116.34.xxx.96)

    일단 제 느낌에 진수성찬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은 거 같아요. 된장국에 볶음 하나 놓고 진수성찬이라 하진 않죠.
    남편분이 원래 아침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아침에 먹고 싶은 반찬이 특별히 있는지 묻는 게 나을거예요.
    원글님께서 어떤 뉘앙스로 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칭찬을 듣고자 던진 떡밥이라면 남편분이 반감을 가질수도 있어요.
    근데 원글님은 그냥 장난삼아 한 말이라면 남편분이 유머를 다큐로 받으신거면 아쉬운 거고

    그런데 남편분이 정말 먹는 걸 좋아하고 식탐이 있는 경우라면
    김,새송이 닭가슴살 볶음이면 좋은 구성인데도 불구하고 남편분은 3찬에 집중하신거니까
    오늘 주위에서 얻든 반찬가게에서 사오시든 밑반찬이라는 구성을 서너가지 장만하세요.
    그리고 내일 아침부터 반찬 예닐곱가지 쭈욱 펼치세요.
    그리고 자기가 반찬 부족해 하는 거 같아서 마련했다고 해보세요. 그득하게 놓인 걸 좋아하는 남자도 있어요.

    근데 두 분 성격이 어떠신가요? 보통은 아내가 찬이 없어서 어뜩해~~그러고 남편은 이정도면 진수성찬이다야~~그렇게 화답하고.
    그런 거 아닌가요? 이 에피만 보면 두 분이 좀 딱딱한 거 같아요.

  • 41. 남편이
    '15.9.14 2:23 PM (49.174.xxx.194)

    아침에 간단히 토스트랑 커피 만들어먹으니 편해요
    아님 된장찌개 엄청 간단하게 만들어주네요
    듬성듬성 재료도 가위로 대충 썰어넣고 끓여도 무지 맛있는 남편요리
    저는 전업인데 요리는 남편이 다해요
    원글님은 슈퍼원더우먼♡
    남편분이 원글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암요~~

  • 42. 참말로
    '15.9.14 2:23 PM (218.235.xxx.111)

    그리고 아침 밥은
    남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해주는거 맞죠?
    님이 좋다고 생각하는걸로 주는게 아니라?

    초딩 입맛 남편이라도,
    남편이 원하는 반찬이나 국이 있을거예요
    ㄱ거 아니면,,아무리 몸에 좋은거 해줘도 좋은소리 못들어요

    혹시 그걸 간과하고 있는듯 싶기도 하고

  • 43. ㅇㅇ
    '15.9.14 2:24 PM (223.33.xxx.92)

    맞벌이에 그정도면 대단한거죠!!!
    전업 이여도 아침없는집 많아요
    빵이나 과일로 하는집도 많구요

  • 44. ..
    '15.9.14 2:24 PM (49.144.xxx.119)

    아침밥도 힘든데 도시락까지?
    남편분 전생에 작은 나라는 구하셨구만유~
    배부른 투정부리면 못써유~

  • 45. ...
    '15.9.14 2:24 PM (218.55.xxx.132)

    남편은 가게하고 친구는 직장다니던 맞벌이 부부였는데
    친구가 아침점심저녁 남편 세끼 다 챙겨주고, 청소니 빨래니 혼자 다 하고
    그렇게 근 10년을 살았는데...그거 당연히 여기던 얄미운 남편씨...

    결국 지금 그 부부 별거중입니다.
    *물론 이것만이 원인은 아니었지만요*

    원글이의 남편분! 그러지 마세요~~~~

  • 46. ...
    '15.9.14 2:26 PM (175.121.xxx.16)

    7첩 반상녀랑 재혼하라고 하세요. ㅋㅋㅋ

  • 47. 맞벌이
    '15.9.14 2:26 PM (121.140.xxx.137)

    저는 제가 먼저 나와서 당연히 아침은 못차립니다.
    애들 아침밥도 남편이 챙겨줘요. 물론 음식은 제가 해놓지만...
    지금 고3인 우리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 "아빠"처럼 요리를 잘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상담갔을 때 선생님이 물어보더라구요. 아빠가 요리를 많이 해주시나봐요. 라고.ㅋㅋ

  • 48. ...
    '15.9.14 2:27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아침 저녁도 다 해바치고 도시락도 싸주는데 반찬 투정까지..
    님 남편 진상이네요

  • 49. 흠님
    '15.9.14 2:27 PM (125.143.xxx.252)

    울 남편은 원래 찬수에 약간 집착했어요 ;; 시댁가면 냉장고에 있는 찬 다 꺼내서 주시는데 찬이 많거든요..
    전 원래 한그릇밥을 좋아하구요.
    그래도 남편 생각해서 찬을 여러가지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몇번 읍소?! 한 다음 2~3찬으로 하고 있거든요. 좀 웃긴 말일지도 모르지만? 결혼해서 같이 사는 이상 사랑하고 잘해주고 싶어어요..
    진수성찬이다 이 말은 장난삼아 한 말이긴 한데.. 그래도 현실을 너무 모르는거 같아서 좀 알려주려구요! ;;;

  • 50. 칠첩반상녀 ㅋㅋ
    '15.9.14 2:29 PM (125.143.xxx.252)

    예전에 저도 그런 말 잘했는데 그럼 그 (분)이랑 결혼하지 그랬어! 나이들었나! 잊어먹고 있었네요! ㅋㅋ

  • 51. ....
    '15.9.14 2:29 PM (220.118.xxx.68)

    제 신랑 아침 회사식당가서 먹어요. 한식 양식 두종류로 잘나온데요. 남편 나갈때 아기랑 같이 저는 자요. 아기 키우니 새벽에 안깨우고 회사가서 먹는 남편 최고예요.

  • 52. 이거 꼭 보여주세요~~
    '15.9.14 2:29 PM (223.62.xxx.175)

    저희도 맞벌이구요, 저희는 남편이 저 아침밥 차려줘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설겆이라 설겆이도 해줘요.

    제가 잘 먹으면 행복해 합니다. 결혼 기념일에 제가 요리해줬더니 2주일동안 얘기하더라구요, 잘했다고..

    그러면 더 잘 해주고 싶어요.
    맞벌이인데 남편분 간이 크시군요. 군대 밥은 밥해주시는게 직업인 분들에 의해서 나오는 거도 님은 따로 직업이 있으시 잖아요.

    제 남동생이었으면 저 한소리합니다 감사히 살으라구요.

  • 53. ...
    '15.9.14 2:30 PM (122.34.xxx.138)

    님 남편 재입대 추천요.

    저 위에 진수성찬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님 또 계시네. ㅋ

  • 54. ..
    '15.9.14 2:32 PM (124.194.xxx.94)

    맞벌이시면 남편이 님한테 아침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침밥 얻어 먹고 싶으면 전업 시키던가
    본인 능력 안되서 맞벌이 필수면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

  • 55. .....
    '15.9.14 2:40 PM (49.175.xxx.144)

    울집 남편은 아침을 안먹다가 40대 들어서니
    아침에 자기가 좋아하는 시리얼이랑 과일 꺼내먹고 출근해요.
    저도 최근 전업이 되어 아침 챙겨주겠다고하니
    그냥 현재로도 만족한다고 하네요..

  • 56. 맞벌이시면
    '15.9.14 2:41 PM (211.36.xxx.178)

    알아서 먹고 가라고 하세요
    우리 남편은 아침에 우유랑 과일 먹고 가요
    밥 먹음 속 부대낀다고

  • 57. .ㅈ..
    '15.9.14 2:41 PM (58.146.xxx.249)

    진수성찬은 아니고.
    근데 찬수많은것보단
    갓지은밥과 찌개면 아침에 정말 좋지않나요?
    칠첩반상받고싶으면 전업주부를.
    군대밥상 받고싶으면
    냉동국과 냉동밥 쟁여놓고
    아침에 돌려주고 찬수나 맞춰주고요.
    거긴 찐밥 준다메요.

  • 58. 아침 정도는
    '15.9.14 2:42 PM (39.7.xxx.123) - 삭제된댓글

    본인이 챙겨먹고 나가고 저녁만 준비하세요.
    무슨 결혼을 밥먹으러 했대요. 질리네요.

  • 59. ..
    '15.9.14 2:43 PM (112.149.xxx.183)

    전 전업인데 아침잠 많고 아이 때문에 힘들고 남편이 너무 일찍 나가서 거의 아침밥은 직접 안 차려줘요. 대신 알아서 먹고 갈 밥이나, 국, 시리얼, 과일, 빵 기타등등 요기 거리는 항상 준비되어 있고요. 남편이 알아서 꺼내 조금 먹고 나갑니다.
    대신 매일 저녁은 거의 집에서 먹기 때문에 진수성찬 차리죠..
    원글님은 맞벌이인데..하하 상위 1% 수준 아닌가요. 아침, 도시락에 저녁까지..
    제 주위엔 전업도 저정도 아무도 없는데요. 맞벌이들은 대부분 와이프들도 평일엔 하루 한끼도 아무것도 안하구요 다들.
    도시락 같은 거 싸는 사람은 근래엔 본 적도 없음. 원글 남편..간이 배밖으로 ㅎㅎ

  • 60. 맞벌이시면
    '15.9.14 2:44 PM (121.183.xxx.153)

    아내분이 식사를 담당하시고, 남편분은 청소나 빨래같은 일로 분담하고 계신건가요?
    식사,도시락만 놓고 볼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얼마나 평등하게 육아와 가사를 분담하고 계신가하는 문제인거 같네요.
    남편분이 아무것도 안하시는데 아침식사,도시락을 받고 계신다면 님이 아주아주 불평등한 부부관계를 누리고 계시는 거고,
    어느정도 반반부담하고 계신다면 문제될거 있겠어요?

  • 61. 시모가 잘 해 줘서 그런거면
    '15.9.14 2:46 PM (203.247.xxx.210)

    여자는 친모가 잘 안해줍니까?

    결혼 전 버릇 경제 그대로 할거면
    그냥 그 엄마들 하고 살것이지
    왜 결혼해서 남의 아들딸 착취를 하는지

  • 62. 맞벌이시면
    '15.9.14 2:47 PM (121.183.xxx.153)

    평등한 관계를 서로 문제없이 이루어가고 있으시다면
    반찬 한가지 정도 더 남편분께 맞춰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도 한가지 정도 더 요구하시는 것도 좋겠죠. ^^

  • 63.
    '15.9.14 2:4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 네. 남편분 원래 본가쪽 분위기가 그렇긴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남편은 먹어요.
    그치만 남편도 과하게 먹는 걸 좋아하진 않고 그냥 아침에 가볍게 출출함을 채울 거면 어떤 거라도 괜찮아해요.
    음. 전 남편분의 찬수에 대한 얘기보다 유연함과 부부간의 애정도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네요.
    아직 신혼 맞는거죠? 남편분 너무 경직된 거 같아요.
    아직 서로 알콩달콩할때고 조금 불편해도 참고 수십년 솥뚜껑 운전한 울엄마와 비교되지 않는 아내의 살림경험인데
    이해해야하고 잘한다 칭찬해주고 아껴주고 해야지 노골적으로 딱 지적하는걸까요..
    게다가 전업이라 집에서 이런 저런 살림 노하우 익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남편분 아내는 엄마가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처자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이제 막 첫걸음 딛는 사람이라는 걸 명심했음 좋겠네요.
    이 글 보실 꺼 같아 적어 보는 거예요. 서로 보완하고 아껴줘야해요. 이제 두 사람 서로 뿐이예요.^^

  • 64. 가사분담은 평등하게 해야죠.
    '15.9.14 2:49 PM (125.143.xxx.252)

    남편은 설거지, 빨래, 화장실 청소를 하구요.
    전 요리랑 실내 청소를 해요.
    쓰레기는 같이 버리러 가고 가사 분담에 있어서 불평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서로 시간 나는 사람이 조금씩 더 하자는 마음도 가지고 있어서 어느 정도 융통성있게 하구요..

  • 65.
    '15.9.14 2:49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아. 네. 남편분 원래 본가쪽 분위기가 그렇긴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남편은 먹어요.
    그치만 남편도 과하게 먹는 걸 좋아하진 않고 그냥 아침에 가볍게 출출함을 채울 거면 어떤 거라도 괜찮아해요.
    음. 전 남편분의 찬수에 대한 얘기보다 유연함과 부부간의 애정도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네요.
    아직 신혼 맞는거죠? 남편분 너무 경직된 거 같아요.
    아직 서로 알콩달콩할때고 조금 불편해도 참고 수십년 솥뚜껑 운전한 울엄마와 비교되지 않는 아내의 살림경험인데
    이해해야하고 잘한다 칭찬해주고 아껴주고 해야지 노골적으로 딱 지적하는걸까요..
    게다가 전업이라 집에서 이런 저런 살림 노하우 익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남편분 아내는 엄마가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처자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이제 막 첫걸음 딛는 사람이라는 걸 명심했음 좋겠네요.
    이 글 보실 꺼 같아 적어 보는 거예요. 서로 보완하고 아껴줘야해요. 이제 두 사람 서로 뿐이예요.^^
    참고로 전 사십 중반입니다.

  • 66. 뭐죠
    '15.9.14 2:51 PM (182.224.xxx.43)

    맞벌인데 아침에 도시락에 밥챙겨주면서
    저런소리나 들어야 한다니..;;;
    본인이 해보라고 그러세요.
    딱 삼일만

  • 67.
    '15.9.14 2:51 PM (116.34.xxx.96)

    아. 네. 남편분 원래 본가쪽 분위기가 그렇긴 하군요. 개인적으로 저도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남편은 먹어요.
    그치만 남편도 과하게 먹는 걸 좋아하진 않고 그냥 아침에 가볍게 출출함을 채울 거면 어떤 거라도 괜찮아해요.
    음. 전 남편분의 찬수에 대한 얘기보다 유연함과 부부간의 애정도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네요.
    아직 신혼 맞는거죠? 남편분 너무 경직된 거 같아요.
    아직 서로 알콩달콩할때고 조금 불편해도 참고 수십년 솥뚜껑 운전한 울엄마와 비교되지 않는 아내의 살림경험인데
    이해해야하고 잘한다 칭찬해주고 아껴주고 해야지 노골적으로 딱 지적하는걸까요..
    게다가 전업이라 집에서 이런 저런 살림 노하우 익힐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사람인데..
    남편분! 아내는 엄마가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처자가 결혼이라는 걸 해서 이제 막 첫걸음 딛는 사람이라는 걸 명심했음 좋겠네요.
    이 글 보실 꺼 같아 적어 보는 거예요. 서로 보완하고 아껴줘야해요. 울엄마는 안그랬는데 이런 생각 택도 없어요.
    이제 두 사람 서로 뿐이예요.^^ 원하는 건 비꼬지 말고 속에 담아 둔 채 뿌루퉁 하지 말고 서로 얘기해서 풀어나가세요.
    참고로 전 사십 중반입니다.

  • 68. ㅋㅋㅋㅋ
    '15.9.14 2:51 PM (211.46.xxx.253)

    아니 맞벌이신데 열심히 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도시락이 왠말입니까...

  • 69. 전 남편이랑 같이 출근하는데
    '15.9.14 2:55 PM (211.174.xxx.144)

    남편이 새벽에 일어나서 새밥해서 밥차려줘요..
    벌써 몇년 되었어요. 자기는 회사가서 먹는다고 아침 주먹밥싸고, 그동안 제밥 차려주고..
    전 좀 늦게 일어나서 준비하고, 먼저 일어난 애기도 남편이 돌봐요.
    대신 제가 퇴근 먼저해서 애기 돌보고 놀아줘요.. 남편이 늦게 퇴근해도 아이랑 한시간 넘게 놀아주고요~
    우리 친정엄마가 저처럼 남편 잘만난 사람 없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 70. 울 남편은
    '15.9.14 2:59 PM (211.36.xxx.6)

    저랑 애들 깰까봐 조용히 나가는데요?
    애 둘 혼자 건사한다고 늘 미안해하고
    야근 없는날는 일찍와서 저녁 도와주고
    주말엔 식사까지 챙겨줘요.
    저는 아이들때문에 못한 집안일 하다보면 말이죠.
    그래도 뭐라 잔소리 들은적 없네요.
    둘이 서로서로 돕고 살아야지
    여자니깐 남자니깐 이정도 저정도 해라 라는건 아닌것 같아요.
    아직 애가 없나본데 진짜 결혼의 의미는
    서로 니일 내일 안따지고 상대방 위해주고
    도우며 사는겁니다

  • 71.
    '15.9.14 2:59 PM (223.62.xxx.76)

    와~~우~~
    맞벌이신데 도시락까지~~~
    저는 전업인데..아침은 온가족ㅡ4학년 아이ㅡ3식구인데
    7시에식사를 하는데
    기본 반찬에
    아침ㅈ엔 늘 달걀후라이이와 김을 준비해요
    남편이나 아이가 아침엔 그게 제일 편하게 식사할수있다고해어요.
    다른반찬 하지말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도시락에....
    우리어릴때 엄마들이 빨리 고등졸업해서 도시락 졸업하길 바래셨었죠.?
    굿 와이프셔요~~

  • 72. ....
    '15.9.14 3:01 PM (180.69.xxx.122) - 삭제된댓글

    맞벌인데 도시락까지.. 남편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요즘 전업도 남편 아침 안해주시는 분들 많아요..
    맞벌이에.... 삼시세끼면 삼식인데... 전업도 힘들일을 하시네요...
    멀리가지 마시고. 주변에 맞벌이에 아침식사에 도시락까지 사주는 와이프있나 주변 남자분들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손에 꼽기 힘들정도로 찾기 힘들겁니다..

  • 73. 남편분 보신다니
    '15.9.14 3:0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호강에 겨워 요강깔고 밥드실 양반이고만요
    글케 타박하다간 올라오던 반찬도 하산하겠어요
    기냥 주는대로 드세요

    전업인 아내들도 아침밥 안주는 사람 많은걸로 알아여
    더구나 맞벌이라면서 서로서로 챙기야
    건강한 배우자라 알콩달콩 잘살져 ~~~^^

    군말없이 남편이라 저는 오늘 닭두마리
    해줬어요 계란후라이 두개~~~ㅎㅎ
    그거두 겨우 먹고 가네요
    새벽일찍 나가느라~~~~

  • 74. ㅎㅎ
    '15.9.14 3:03 PM (175.194.xxx.161)

    결혼 잘하셨네요...
    아내분께 잘해주세요..
    요즘 흔치않은 마눌님이시네요

  • 75. 님 정도면
    '15.9.14 3:06 PM (36.38.xxx.100)

    맞벌이에 매일 아침상에 새반찬 해주는 정도면

    거의 최고 수준의 와이프......

    거기다 대고 군대와 비교하는 건 아니죠......

  • 76. 남편분 보신다니
    '15.9.14 3:0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호강에 겨워 요강깔고 밥드실 양반이고만요
    글케 타박하다간 올라오던 반찬도 하산하겠어요
    기냥 주는대로 드세요

    전업인 아내들도 아침밥 안주는 사람 많은걸로 알아여
    더구나 맞벌이라면서 서로서로 챙기야
    건강한 배우자라 알콩달콩 잘살져 ~~~^^

    군말없는 남편이라 저는 오늘 닭두마리
    해줬어요 계란후라이 두개~~~ㅎㅎ
    그거두 겨우 먹고 가네요
    새벽일찍 나가느라~~~~

  • 77. ....
    '15.9.14 3:06 PM (116.41.xxx.111)

    바꿔서 집안일과 요리 해보자고 하세요.
    얼마나 힘든지 대단하게 잘 하고 있는건지 본인이 해보면 아실거니깐요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저두 뭐라도 챙겨 먹이고 보내는 맞벌이인데요. 도시락까지 사신다면 어마어마하게 잘하고 계신겁니다.

  • 78. ....
    '15.9.14 3:06 PM (194.230.xxx.83)

    제발 남편 초기에 버릇 잘못들이고 이게 맞아요 아니에요 이러지마세요 맞벌인데 왜 님이 다해요??ㅋ 전 도시락까지 싸고 저녁차린다는 글만보고 전업주부인줄 알았네요 우리나란 도대체 언제 바뀌려나..

  • 79. ㅇㅇ
    '15.9.14 3:09 PM (182.212.xxx.23)

    님 직장 어딘가요? 별로 스트레스 없는 직장에 칼퇴인가봐요 부럽..

  • 80. dd
    '15.9.14 3:14 PM (114.200.xxx.216)

    님 이글이웃긴게 뭔지아세요? 님이 원글을 올렸을때는 뭔가 남편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싶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올린것같은데...보통이 아니라 남편이 간이 밖으로 나왔다고 남편 나무리니까 댓글로 자기합리화하면서 변명하면서 남편 편들고 있네요..그럴려면 왜 글을 올린거에요?그냥 원래대로 사세요..

  • 81. 한국여자만 저짓하고 살아
    '15.9.14 3:15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왜 그러고 사세요?

    그 새끼는 님을 위해 밥 한끼 해준 적 있나요?

    서양은 물론 아시아도 중국 일본도 한국남처럼 저렇게 개돼지처럼 지 처묵는 입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안 살아요

  • 82. ㅁㅁ
    '15.9.14 3:18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남편이..회사 가서 먹는 게 더 편하다고 해서 안해주지만,
    그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다 해줬어요..
    지금도 집에서 먹고 싶다고 하면 해줄 거에요..
    밖에서 돈벌어오는 거 힘드니까요..
    맞벌이일 때도 해주긴 했는데,, 앞으로 맞벌이가 된다면 각자 알아서 챙겨먹었음 좋겠네요...

  • 83. 올라오던 반찬도 하산 ㅋㅋ
    '15.9.14 3:19 PM (125.143.xxx.252)

    아이고 배야.. 닭 두마리에도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
    dd님. 이건 아니다 싶어서 올린글 맞구요. 원래대로 살거도 맞아요. 남편 편들고 살거구요. 다만 남편이 제대로 알고 있어야겠다 싶은 마음이에요.
    바꿔서 해보고도 싶은데 울 남편 요리하면 계속 한가지 메뉴만 해줘서 그건 안되겠어요 ^^; (제가 질려서 못먹어요) 참.. 그러고보니 남편이 요리할 때는 반찬도 없이 묵나물밥이랑 양념간장만 하던데 흠.. 이건 따져야 할 내용이네요!

  • 84. ㅁㅁ
    '15.9.14 3:19 PM (112.149.xxx.88)

    맞벌이셨군요 -_-
    남편분.. 고마운 줄 알고 사세요~~~~~

  • 85. 댓글을 통째로 보여주고 싶은데
    '15.9.14 3:20 PM (125.143.xxx.252)

    참.. 너무 수준낮은 댓글이 보여서 어째야 될지 모르겠네요.. ;; 왜 화를 여기다 푸세요.. ㅠ.ㅠ
    울 남편 82 좋게 생각하는데...!

  • 86. 하하
    '15.9.14 3:21 PM (1.126.xxx.189)

    안차려줍니다.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종지에 간장이라도 더 놓아드리세욧

  • 87. 대한민국남자
    '15.9.14 3:22 PM (220.255.xxx.11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는 결혼하면 예쁜 아내가 삼시세끼 밥해주고 말 잘듣고 자식키워주고 지부모에게 효도 이빠이 해주고 돈도 벌어다주고 이런결혼 원하는 것 같아요.
    하나 빠졌네 밤에 요부.
    어쩜 세대가 바뀌어도 만고불변의 진리인가요

    여성부에서 계몽운동 해야하지 않나요

  • 88. ...
    '15.9.14 3:28 PM (223.62.xxx.195)

    수준낮은 댓글 어디요?
    기껏 댓글 달았더니 참 원글 말뽄새도.
    그냥 그렇게 사세요.
    이런 사람들 진짜 이상해~

  • 89. ㅇㅇ
    '15.9.14 3:29 PM (114.200.xxx.216)

    글딱보니 평소에도 엄청 남편 눈치보고 사는것같은데,,불쌍하다

  • 90. 화날만한데...
    '15.9.14 3:33 PM (118.220.xxx.166)

    김치가 없네요
    생선한가지 굽던지..
    국과 볶음 김 그리놓으면 저도 싫어요.
    기본적으로 배추김치 부추김치 콩자반 장조림에
    생선굽고 국끓여요.
    국은 아침저녁 두번 새로 끓여요.
    내가 대접해줘야
    밖에서도 대접받는겁니다.
    내사람이잖아요.

  • 91. ㅇㅇ
    '15.9.14 3:34 PM (222.112.xxx.245)

    맞벌이에 그 정도면 '진수성찬' 맞다고 생각합니다.

  • 92. ...님아. 수준낮은 댓글 여기있다
    '15.9.14 3:35 PM (125.143.xxx.252)

    한국여자만 저짓하고 살아

    '15.9.14 3:15 PM (218.237.xxx.155)

    맞벌이인데 왜 그러고 사세요?

    그 새끼는 님을 위해 밥 한끼 해준 적 있나요?

    서양은 물론 아시아도 중국 일본도 한국남처럼 저렇게 개돼지처럼 지 처묵는 입만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안 살아요

  • 93. 약식동원입니다
    '15.9.14 3:36 PM (118.220.xxx.166)

    잘먹이고 야채나물 골고루 먹여야
    나중에 병수발 덜들어요.
    혹시 모르죠.
    여기 댓글다는
    아침안주고 잔다는 골빈녀들
    아침 대충챙기고
    얼른 죽어라 보험금만 열심히 계산하는
    여자들같아요

  • 94. 화날만한데...님
    '15.9.14 3:36 PM (125.143.xxx.252)

    오.. 님이 제 아내면 좋겠어요 ^^;

  • 95. 이상한 글 쓰지 마세요--;
    '15.9.14 3:37 PM (125.143.xxx.252)

    약식동원입니다

    '15.9.14 3:36 PM (118.220.xxx.166)

    잘먹이고 야채나물 골고루 먹여야
    나중에 병수발 덜들어요.
    혹시 모르죠.
    여기 댓글다는
    아침안주고 잔다는 골빈녀들
    아침 대충챙기고
    얼른 죽어라 보험금만 열심히 계산하는
    여자들같아요

  • 96. ...
    '15.9.14 3:38 PM (223.33.xxx.129)

    그정도글 무서움 아예 묻지를 말던가~
    좋은말 안달릴거 뻔히 알면서
    참 신기하신 분이네요.
    그래도 댓글들 이만함 양호하구만요.

  • 97. 그러게요..
    '15.9.14 3:40 PM (125.143.xxx.252)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 98.
    '15.9.14 3:44 PM (218.236.xxx.216) - 삭제된댓글

    전업이구요. 아침 안차려줍니다. 차려달라고 하면 차려주겠는데 본인이 조용히 출근합니다.
    대신 저녁밥은 잘 차려주는데요.
    남편 직장 동료들 저녁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저한테 아주 고마워합니다.
    저녁한끼랑 주말 밥만으로도요.

    그리고 님 종이에요?
    아침에 도시락에... 왜 그러고 사십니까?

  • 99. ..
    '15.9.14 3:44 PM (121.157.xxx.2)

    원글님 댓글보니 남편 버릇은 님이 버리고 있네요.

  • 100. 웃었어요
    '15.9.14 3:47 PM (121.160.xxx.191)

    간이 있나없나 보게 엑스레이 찍어보라는 댓글님에 빵터져 웃었어요 ^^
    말들 참 재밌게 하셔요 ㅋㅋㅋㅋㅋ

  • 101. 새글
    '15.9.14 3:58 PM (116.41.xxx.48)

    님 잘 해주시는거예요~~

  • 102. .......
    '15.9.14 3:59 PM (210.91.xxx.33)

    남편 아내 비슷비슷하시네요.
    여기 묻지 마시고 82수준 뭐라 말도 마시고 그냥 두분이 좋은 선에서 아침 잘 드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옆에서 볼 때 ...님 댓글 수준 별로 안 떨어지고만요... 원글님이 답정너 아니신지 생각이 듭니다.

  • 103.
    '15.9.14 4:15 PM (152.99.xxx.38)

    애기가 아직 없으신가봐요. 아기 낳으면 아침???? 왠일이래요 그런거 얻어먹지도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걍 신혼이신듯하니 즐기며 사세요~~늘 서로 감사하면서요^^

  • 104. be
    '15.9.14 4:27 PM (114.203.xxx.76)

    유치원생 아이 하나있는 전업인데요 저희신랑은 우유에탄미숫가루한잔 이랑 과일 조금씩 먹고 나가요
    과일도 안먹을라고하는거 겨우먹여요
    저희신랑 밥 차려준대도 안먹을테지만 아침상 저렇게 차려주기 쉽지않은데요 엄청 잘챙겨주시는건데 잉 욕심 과하시당

  • 105. ㄴㄷ
    '15.9.14 4:27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남편분 너무 하셨다 ㅉ

  • 106. ....
    '15.9.14 4:42 PM (175.124.xxx.30) - 삭제된댓글

    아침 차려주지만 전 날 반찬 담아 놓고 밥도 남편이 퍼서 먹고 가거나 보온통에 담아 놓고 자요. 반찬 전날 저녁 때 있던거 담았겠죠? 가끔 국만 줄 때도 있어요.

  • 107. ..
    '15.9.14 4:44 PM (175.116.xxx.216)

    결혼10년넘었는데 밥안차려줘요.. 총각때부터 아침안먹어버릇해서 먹으면 속이 거북하대요. 신혼때는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다 싫대요 걍 안먹는걸로.. 아침에 1식3찬이면 훌륭하구만요..

  • 108. ㅇㅇ
    '15.9.14 4:45 PM (121.165.xxx.158)

    답정너 혹은 넌씨눈.

    남편분께 훌륭한 아내둬서 정말 부럽다고 전해주세요.

    자 이제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되었죠? 이제 다른 사람 댓글 평하지마세요.

  • 109. 오십대 아줌마
    '15.9.14 4:46 PM (211.110.xxx.49)

    기가차서 숨이찹니다
    아침 출근하는 와이프가 차려주는 밥을 얻어 먹고 싶은지
    여자들 출근 준비 하려면 얼마나 바쁜데
    같이 먹는다고 해도 준비같이 하던지 아님 아침밥정도는 남자답게 남편에게 하라고 하세요
    울아들 장가보내면 아침밥은 아들내미 시킬 마음의 준비 되어있는 아짐입니다

  • 110. 전 남자
    '15.9.14 4:57 PM (210.91.xxx.225)

    결혼 5년 반쯤 되었는데, 결혼 이후 아침 얻어먹은 날 다섯 손가락으로 꼽습니다.

    생일날만 아침 얻어먹는데 그마저도 제가 출장 중이거나하면 못얻어먹고 그래요.

    저도 아내 생일날 아침은 미역국과 함께 차려주고요.

    맞벌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11. 맞벌이가
    '15.9.14 5:09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왜 그러고 사세요?
    이게 뭐가 문젠지 진정 모르고
    글 올리신거예요??

    남편은 가사일 뭐해줘요?
    청소. 빨래는 도맡아서 다하는거죠?

  • 112. ...
    '15.9.14 5:44 PM (211.108.xxx.216)

    남편분, 찬수가 문제입니까. 아침마다 갓 지은 밥에 막 끓인 국이라는 호사를 누리고 계신데ㅠㅠ
    게다가 도시락까지! 아침마다 그리 하는 게 얼마나 대단한 수고인지 안 해봐서 모르시는 듯;;

    원글님, 남편분이 찬수에 집착하신다 하니
    김치 꺼내 놓으시고 반찬가게에서 밑반찬 두어 가지 사다 돌려서 반찬 숫자 맞추세요.
    짜고 신선하지도 않은 밑반찬이라도 있는 게 소담한 한그릇 음식 있는 상보다 좋으신가 보네요.

  • 113. badger
    '15.9.14 6:02 PM (39.7.xxx.5)

    원글님 글이 좀 답답하게 읽히는 이유는요.
    원글님이 지나치게 남의 시선과 평가에 연연하기 때문이에요.

    내 정성껏 그리고 할 수 있는 만큼
    남편밥 챙겨주는 거면 끝날 일을,

    농담을 빈 진담으로 남편에게 진수성찬 소리 듣길 바라고
    얼굴도 사정도 모르는 제3자들에게도 좋은 소리 좋은 평가만 듣고 싶어 하시는 것 같거든요.

    남편이 정성과 노력에 대해 충분히 고마워하는 게
    제일 좋은 시나리오겠으나,
    식탁사정이란 게
    백 집이면 백 가지인데
    맞벌이냐 신혼이냐 애가 있냐 가사분담은 어떠냐
    이런 건 다 사족이에요.
    남편과 원글님 둘의 식탁이고
    거기에 남의 평가가 왜 필요한지요.

  • 114. 맞벌이
    '15.9.14 6:04 PM (211.243.xxx.160)

    아침 먹어요 안먹으면 제가 배가 고파서.... 남편 차려주는것이 아니고 나먹기위해서 차려요. 남편분 그러시면 안되요. 반찬 투정은 엄마한테 하세요

  • 115. badger
    '15.9.14 6:10 PM (39.7.xxx.5)

    저도 맞벌이지만
    요리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집안일이고
    평일엔 아침만 같이 먹고
    둘다 평균 직장인보다 출근이 늦은 편이라
    아침 다른집 저녁상보다도 거하게 먹어요.
    그래도 제가 남편에게 잘해주려고 한다는 생각은
    안 해요.
    집안일은 그냥 공동의 과제니까요.

    우선 남편분과 원글님이 밥상이라는 걸
    '대접'한다/받는다 라는 선입견 안에 두시면
    앞으로도 미묘한 신경전은 계속될 수 있어요.

  • 116. 맞벌이면 가사분담해야하지않나요?
    '15.9.14 6:1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지만 아직도 맞벌이하면서도 집안일과 육아는 다 여자쪽? 아우 정말 힘드시겠다....

    남편분도 같이 보신다니~ 맞벌이하신다면 내 일과 네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더 잘하는 사람이 아님 더 여유있는 사람이 알아서 한다면 이런 고민같지않은 고민꺼리도 없겠네요
    젊은사람들도 이런걸 보면 아직도 멀~었다....

  • 117. 남편분 황당
    '15.9.14 7:21 PM (207.244.xxx.102)

    주위 외벌이들도 그렇게 해주는 사람 없습디다.

  • 118. ....
    '15.9.14 7:53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남편분은 돈 벌어오는거 말고 뭘 하시는지??
    여자가 돈도 벌고 살림도 하고 육아도 하고 시댁.수발도 하고.... 진짜 이래서 노예생활이라는건가봐요.

  • 119. 거참..
    '15.9.14 8:07 PM (112.184.xxx.178)

    아침밥도 해주고 도시락도 싸주고
    저녁밥도 해줄수 있죠.. 머가 그리 하는것마다 토달고 이건 이렇다 너도 벌도 나도번다.
    너는 남자고 나는여자고 그럽니까?
    어떻게 하는것이 행복인지 자신에게나 배우자에게서 물어 행복한것을 찾는게 중요하죠
    해주는 밥을 먹는게 행복한 남자라면 이것저것 챙겨먹이는게 본인에게도 행복일텐데요

    맞벌이고 전업이고 외벌이고 문제가 아니라 행복은 어디서 찾을까 생각하면 쉽고 간단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려 ~
    사람들이 어떻게 사느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사느냐... 는

  • 120. 겨울
    '15.9.14 8:18 PM (221.167.xxx.125)

    깔끌거린다고 안 먹고 죽 먹고 아님 사과당근쥬스 한잔 뚝

  • 121. 원글님
    '15.9.14 8:34 PM (61.79.xxx.56)

    잘하고 있어요.
    내 남편 내가 챙긴다는데 켕기는 게 있나 몇 댓글 욕까지 써가며 왜 저런대요?
    본인이 잘 하고 있는데 왜 엉뚱한 사람이 화를 내고 야단인지?
    남편분은 맞벌이인 경우 아침밥이 아내의 필수는 아니라는 건 알아야 한다는 거죠.
    서로 의논해서 영양있는 좋은 식단, 가정 꾸리면 그만큼 좋은 일이 없잖아요.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살면서 행복하세요.

  • 122. 라떼
    '15.9.14 8:36 PM (223.62.xxx.52)

    남편분한테 딱 3달만 원글님 처럼 밥차려 달라고 하세요. 저런 헛소리 다시는 못할겁니다. 사람은 자기가 격지않은 이상 느끼기 힘들어요. 괘씸하군요. 맞벌이 부인한테 저런 망언을 ㅎㅎ 이미 충분히 넘치게 하시고 있어요. 참고로 저도 맞벌이인데 우리 남편, 저 깨울까봐 조용히 그냥 출근합니다. 저녁은 서로 돌아가며 차리거나 외식 하구요. 평생 맞벌이하면서 아침 저녁 혼자 차리며 반찬투정 듣는게 행복하시다면야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자기가 받는 대접은 자기가 만드는 겁니다. : )

  • 123. ..
    '15.9.14 8:36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 제부는 동생이 반찬으로 김치에 김 이거 두 가지만 준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다고 그저 아침 챙겨주는 거 자체를 고맙게 생각한다고
    지나가는 이야기로 했었어요. ㅎㅎ

    자기 주위에 아침 제대로 먹고 다니는 사람 자기 밖에 없다고 하면서.. ^^;;;
    (맞벌이고 처형 앞이라 그런지 몰라도 ㅎㅎ)

  • 124. 아침
    '15.9.14 8:46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차려준대도 아침에 입맛없다고 안먹고 배달 녹즙만 먹고 가요
    회사에 아침 잘나온다고 가서 직원들하고 같이 먹는대요 저도 습관이 돼서 아침밥 차리라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 받을거예요
    원글님 남편께서는 센스도 없으시고 간도 부으셨어요ㅎㅎ 댓글 읽어주세요

  • 125. 상상
    '15.9.14 8:51 PM (116.33.xxx.87)

    저희신랑은 아침에 운동을 하는지라 계란이나 닭가슴살 샐러드랑 과일만 전날 만들어서 냉장고에 준비해주면 아침에 챙겨가요. 겨울엔 추워서 누룽지나 스프같은걸로...점심을 12시에 먹으니 많이 먹으면 속이 부담스러운가봐요

  • 126. 갓 지은밥과 국이면
    '15.9.14 8:54 PM (182.212.xxx.34)

    진수성찬이죠.~거기에 반찬 까지.
    남편분 전생에 나라구하셨나요?
    속으로 고마운줄은 아시죠?그러면 표현해주세요~
    고마움 표현하면 부인이 힘든줄 모르시고 더 잘해주실꺼예요~
    내부인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겁니다.
    부인 부려서 내 몸만 편하고, 부인 마음헤아리지 못하는 분은 바보멍충.
    자기부인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가 진짜 남자죠.~

  • 127. 555
    '15.9.14 9:00 PM (211.202.xxx.62)

    아 욕나와...
    맞벌이 하고 성인 둘이 사는데 왜 여자만 남자 밥 아침마다 차려줘야되는지
    남편이라면 그래도 30대초반 80년대 생일텐데 사고방식 썩었네요.
    지는 왜 못 차리는데요???

  • 128. ;;;
    '15.9.14 9:06 PM (121.166.xxx.239)

    전 원글님글을 남편에게 보여 줄 수가 없네요;;; 그런데 너무 잘해 주셔서 그래요^^; 일단 자기가 아침에 밥을 한번 차려보면 그게 얼마나 골치 아프고 시간 잡아 먹는 것인지 알텐데요.

    저는 전업인데...남편의 밥상 투정이 너무 심해진 날, 모든 걸 뒤집었답니다;;; 젖먹이에, 사춘기 아이에 시달려서 저도 좀 제정신이 아니였긴 했어요; 제가 얼마나 난리를 피었는지, 그 날 이후로는 절대로 밥 투정을 안하네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사과(이건 남편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와 약간의 다른 과일, 커피, 빵...저희 남편은 이것만 먹고 가요;;; 큰애는 나가서 먹고, 작은애는 한식으로 차려주는데, 고기 반찬1에 야채샐러드가 기본으로 들어가요.

    그런데 여러가지 반찬 차려주는 것 보다, 남편분이 좋아하는 거 1~2가지 하는게 서로에게 더 좋지 않을까요?^^; 아침은 바쁘니까요; 그리고 맞벌인데, 밥 푸고, 식탁 차리는 것 정도는 남편이 해도 될 것 같아요.

  • 129. .. .
    '15.9.14 9:08 PM (175.252.xxx.61) - 삭제된댓글

    맞벌인데 왜 꼭 아내분이 밥을 차려야 하죠? 남편분도 같이 준비하세요.

  • 130. .. .
    '15.9.14 9:10 PM (175.252.xxx.61) - 삭제된댓글

    우리 언니네는 아침은 형부가 차려요. 여자가 출근 준비에 시간이 더 많이 드니까요.

  • 131.
    '15.9.14 9:37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
    진심...

    뭐가 가사 분배 한다는건지..
    맞벌이에 도시락까지 싸는데 찬 가짓수 얘기듣고
    진짜 착하신듯

    저도 나름 신혼, 친구들도 거의 5년 내외인데
    남편 아침밥상 차려주는 친구 거의 없어요ㅎ
    전업도 맞벌이도

  • 132. 남편분 보셈
    '15.9.14 9:46 PM (50.178.xxx.61)

    반찬수 늘리는거 그리 어렵지 않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가 많이 그러셨듯이,
    한꺼번에 반찬 많이 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사때마다 꺼내면 됩니다.

    먹지도 않는 반찬, 손몇번 안가는 반찬
    냉장고에 있다가 꺼냈다 집어넜다....찬수만 늘리는 거죠.
    손도 제대로 가지 않은 반찬으로 반찬수 늘리는게 그리 중요할까요?
    오히려 식비 절약의 방해가 됩니다.

  • 133. 남자 아침상 준비 + 여자 애들 챙기기
    '15.9.14 9:46 PM (211.32.xxx.159) - 삭제된댓글

    사실 체력은 남자가 더 강해서
    맞벌이라면 아침은 남자가 차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는 그동안 화장하고 애들 챙기고.
    전 정말 저 공식이 맞다고 생각해요.

  • 134. 남자 아침상 준비 + 여자 애들 챙기기
    '15.9.14 9:46 PM (211.32.xxx.159)

    사실 체력은 남자가 더 강해서
    맞벌이라면 아침은 남자가 차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자는 그동안 화장하고 애들 챙기고.
    전 정말 저 공식이 맞다고 생각해요.
    중국은 남자들이 요리 하잖아요.

  • 135.
    '15.9.14 9:50 PM (39.115.xxx.11)

    심각하시네요 군대 다시가셔서 4찬 받으심되겠네요
    저 아는 언니는 맞벌이하는데 남편이 아침에 도시락까지 챙겨줍니다.
    남편분 1주일이라도 역할 바꿔서 해보셔요
    엄마도 그렇게 못챙겨주십니다.
    남편 경제적능력있는 전업주부 임신하자마자 바로 일하시는분 남편이 불러줍디다
    집집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고마운건 고마운거죠 복터지신겁니다

  • 136. ㅡㅡ
    '15.9.14 9:53 PM (118.221.xxx.213)

    아오! 고마운줄아세용 남편분앙

  • 137. 플럼스카페
    '15.9.14 9:54 PM (122.32.xxx.46)

    전업이라 차려줍니다.
    맞벌이였으면 원글님처럼 못 했을 거에요.

  • 138. ...
    '15.9.14 9:59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이 보시라고 기분 좋게 아침차리고 먹는 예를 들죠.

    저도 남편 아침밥 챙겨줘요. 전 저도 같이 먹고요. 맞벌이 할 때나 전업인 지금이나 변함없어요.
    원글님보다 더 간단하게 차려요. 반찬 2개일 때도 있고, 국밥 같은 일품요리에는 구운김이나 김치만 차리고요. 토스트와 과일 이렇게 차릴 때도 있고요.
    직장다닐 때부터 습관이라 최대한 간편하고 설거지 적게 나오도록 해요.

    원글님 남편과 다른 점은 제 남편은 한번도 차려준 음식에 대해서 거슬리는 말을 한 적이 없어요.
    오히려 습관처럼 늘 같은 인사를 하죠. 잘먹었다. 고맙다. 가끔 덧붙이는 말이 맛있다.
    그래서 저는 아침 차리고 같이 밥먹는 게 기분좋답니다.

  • 139. ........
    '15.9.14 10:36 PM (61.80.xxx.32)

    우리 아빠 70대, 새벽에 기상하셔서 수영장 다녀오신 후 집에서 과일, 견과류, 삶은 달걀, 감자나 호박이나 고구마 삶은 것 등등 챙겨드시고 출근하세요. 감자같은 건 엄마가 전날에 삶아두시고, 달걀은 아빠가 삶아서...

  • 140. 마이
    '15.9.14 10:36 PM (112.156.xxx.178)

    울 남편이 이런글 보면 클나요. 얼른 삭제 부탁드려용 ㅋㅋ
    원글님 좋은 아내임^^

  • 141. 저희 남편 아침 6시 20분정도에
    '15.9.14 10:51 PM (58.232.xxx.197)

    집에서 출발해요, 결혼 15년차인데 여즉 아침 거른 적 한번도 없어요. 대신 전 전업이고 워낙 새벽에 일찍 먹으니 전날 저녁에 다 준비해놓고 아침엔 차려내기만 해요. 제주변에 저 보면서도 대단하다고 하는 분도 있는데,원글님이야 말로 정말 대단하고 잘하시는거 맞아요. 만약 제가 맞벌이 였다면 전 도저히 불가능 했어요.

  • 142. bellaluna
    '15.9.14 10:54 PM (180.70.xxx.20)

    어후정말 저도 맞벌이 같이출근하는데요 전아침안먹고 신랑은 우유에시리얼말아먹고출근해요 모든집안일손하나 까딱안해요 아침밥타령 이십년넘게 하지만 저거까지 해야하면 차라리 이혼할래요 할말은많지만 안할래요

  • 143. .....
    '15.9.14 11:14 PM (118.222.xxx.211)

    전 맞벌이일때 남편이 아침 차리는 동안 화장하고 준비하라고 해서 항상 남편이 차려줬어요.
    대신 저녁에는 제가 차렸어요.
    전업맘인 지금은 평일은 제가 차리고 주말 하루는 남편이 차려줍니다.
    맞벌이인데 아침식사에 도시락까지 차려주면 남편분이 감사해야지 반찬투정까지 하니 어이가 없네요.
    그런 남편의 잘못된 점 지적하니 남편 감싸는 원글님이 답답해 로그인했어요.
    남편이 반찬투정하는건 원글님이 만드신것 같아요.
    사실 집안일 중에 손이 제일 많이 가고 시간이 걸리는게
    집안일과 요리 잖아요.
    남편일은 시간대비 얼마 안걸릴텐데...
    지금부터 같이 해야지..나중에 애낳고 나도 저런 남편은 안도와줍니다!!!

  • 144. . . .
    '15.9.14 11:37 PM (39.121.xxx.186)

    제 시대도 반찬수에 집착하는데
    다들 고혈압이십니다.
    혈압안떨어진다면서 젓갈은 종류별로
    두고 드시는데 이해안되요.
    전 김치말고는 밑반찬도 그닥이라
    그렇게 길들였어요.
    한식을 두고 먹으려면 간해야되고
    소금은 나이들수록 좋지않으니
    미리 조심하자고요.
    국은 간편한걸로 주고요.
    오이나 토마토 썬것, 계란후라이나 김이면 끝이에요.
    석식도 간단하게 먹어요.
    간단하게 먹으니 차리기도 쉽고
    혈압에도 좋아요.

  • 145. ..
    '15.9.14 11:51 PM (115.136.xxx.3)

    전업이지만 아침 안하고요,
    남편 저녁 식사하고 들어오는 일이 일주일에 3-4번 되요. 남편에게 좋은 아내랑 사는것에 감사하라고 하세요

  • 146. ㅋㅋㅋ원글은 사랑이란 이름 하에 덩신짓하고 계시네요.
    '15.9.14 11:51 PM (175.197.xxx.151)

    평등? 정신차려요. 냉정하게 현실 함 보소. 지금 님 남편눔 말하는 뽐새는 평등하게 가사일 나눈다가 아니라 내가 밥 세끼 얻어묵을라꼬 집안일 좀 거든다,는 마음가짐이거든요. 원글님이 요리담당해서 밥 두끼에 도시락까지 그 아침에 싸고 앉았소?? 그러고 남편 반찬투정하고? 남이 품들이는 일을 동등하게 인정하는 놈이라면 투정은 어디서 투정. 밥주걱으로 뺨맞아도 할 말이 읍지. 저는 경상도. 주변도 다 경상도 남자들. 그런데 그런 배짜라는 막가파는 읍소. 디질라고 어디서 못배운 버르장머리 드세우고 있노. 꺅 마, 맞을라고. 주변의 50대 남자분은 새벽에 나오면서 아침먹고 몸소 도시락 싸서 나와요. 물론 전날 사모님이 밥이랑 반찬이랑 다 준비 해놓으시죠. 우리는 이것도 사모님의 남편분에 대한 큰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50대인 남자어르신이 몸소 아침에 싸서 나온다 말이오.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경상도에서도 님처럼 그리 사는 여자 별로 없을긴데......참말로 사랑 맞소???

  • 147. ..
    '15.9.14 11:52 PM (115.136.xxx.3)

    그런데 점심 도시락 까지는 정말 오버라고 생각해요

  • 148. 대단하다
    '15.9.15 12:23 AM (222.114.xxx.169)

    와 진짜 맞벌인데 어떻게 아침밥을 하고 도시락도 싸고 퇴근 후 저녁까지 차리나요??
    저 전업이고 저질체력에 5살 아들 키우는데 님처럼 그렇게 하면 아마 쓰러져서 병원신세 질거예요...
    남편이 고마워하기는 커녕 너무 당연시 생각하는게 화나네요...남편이 넘 배려가 부족한거 아닌지...
    울아파트 윗층 남편도 저렇게 밥에 예민하다던데...
    갑자기 울신랑한테 또한번 고맙네요~

  • 149. ㅎㅎ
    '15.9.15 12:25 AM (59.25.xxx.185)

    뮈든시키네 ㅎㅎ
    엑스레이에 간이 나오나요? 초음파 아닌가?ㅎㅎ
    댓글 빵터짐다

    저희두 맞벌이 .(떡or 빵or밥곁들인 오믈렛) 과일 한두조각으로 로 간단히 조식마쳐요

  • 150. ㅋㅋ
    '15.9.15 12:41 AM (211.202.xxx.24)

    맞벌이때는 당연히 안해줬구요. 해줘도 한숟갈 먹고가고 회사앞에서 국수사먹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일 그만두고는 임신중이라서 아침은 솔직히 못챙겨줘도 배웅은 해줘요.
    아침을 어떻게 해줘요-_-
    해줘서 고마워하면 해주겠지만 신랑은 바로 일어나자마자 밥 못먹더라구요.
    (반대로 전 일어나면서부터 먹는..)

  • 151. 잘하고 있는듯
    '15.9.15 12:48 AM (210.181.xxx.216)

    남편이 청소랑 빨래하며 집안일 돕고
    원글님이 출근시간이 늦으니 아침 챙기고 도시락 싸고
    나쁘지 않네요

    남편이 그동안 별말 없다가 투정한 것 같은데
    그냥 쿨하게 넘기세요
    막상 글 올리고 나니 남편에게 심한 댓글 올라오고
    남편 상처 받을까봐 소심해지고 걱정스러운 마음 이해돼요

    가끔은 원하는 음식 물어봐서 이벤트성으로 차려주면
    남편께서도 고마워하고 잘해 줄 분인듯해요

    부부는 서로에게 측은지심이 생겨야 돈독해지던데
    사랑만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이니 서로 잘해주세요 ^^

  • 152. 정성들여 해줬는데
    '15.9.15 1:07 AM (172.56.xxx.154) - 삭제된댓글

    저리 당연하게 여기고. 남의 고충을 모르면
    힘빠지죠.

    거기다. 같은 맞벌인데 도시락까지..
    남편은 처복이 많으시고
    원글님은 남편복이 없으시네요.

  • 153. 약았다
    '15.9.15 1:24 AM (222.238.xxx.125)

    남녀 평등 시대에, 21세기에 맞춰 맞벌이는 필수고

    자고로 여자는 밥 차려주고 남자는 처먹기만 하면 되니
    밥은 꼬박 여자가 차려야하고
    애도 여자가 낳아야하는 거고

    결혼 잘못하셨네요. 남편 복 없으세요.
    돈 많이 벌어다주는 남자 만나서 도우미 두고 사는 여자도 있는데
    아침밥 차려주는 것도 고마워 안하고
    맞벌이하는 것도 배려 안하고 욕나오네요.

  • 154. 잘 차려진 밥상
    '15.9.15 1:45 AM (223.62.xxx.42)

    원글님 잘 하고 계시지만
    그 이상으로 남편분께 생색 또는자기만족^^;;;

    다시 생각해보면 생색 낼만합니다 다만...
    댓글 응대하시는것보면 남편도...힘들거같기도 하고...
    그래도 맞벌이하며 그나마 밥주며 대하는 아내도 드물기에남편님 행복한거임^^;;;;;;

  • 155. ...
    '15.9.15 2:18 AM (110.8.xxx.57)

    저 정도면 우리집 저녁상인데요?ㅋ 전 무조건 일품요리로 준비하는데 그 마저도 이틀에 한번 정도 하고 주말엔 외식해요. 전업이지만. 남편이 요즘같은 때 누가 아침밥 챙겨먹냐 그래요. 과일 사두고 아침에 하나씩 먹고 나가요. 맞벌이라면 우유에 씨리얼이면 충분할 듯 한데요 ㅡㅡ

  • 156. 그 정도 정성이면
    '15.9.15 2:37 AM (124.199.xxx.248)

    늘 있는 밑반찬 쟁여두면 1식 4찬은 거뜬히 하죠.
    피클이나 뭐 그 집 분위기에 맞는 밑반찬 하던지 사서 쟁여두면 되잖아요.
    좋은 와이프네요.

  • 157. ㅇㅇ
    '15.9.15 3:35 AM (118.36.xxx.154)

    아침에 간장종지만 올려놓으세요. 해주는 것도 고마운 줄 알아야지 어디서 남편이랍시고 유세를..

  • 158. 뭐지..
    '15.9.15 6:48 AM (110.70.xxx.237)

    저게 진수성찬이라고?? 싶어서 제가 놓친 건 없나 하고 글을 다시 봤네요. 1인분 된장찌개.. 야채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그냥 된장물 풀어서 몇개 썰어넣고 끓인 거 같은데 식당 가면 그렇게 나오죠.. 돈 안받고 끓여서 반찬대신 주는 거. 몇가지 볶음요리도 아니고.. 달랑 갓한 반찬 두개 더 올려서 진수성찬입네하시면 좀 울컥할 것 같아요. 바빠서 제대로 아침 못 챙기는 니 형편 내 형편 그러면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려는데 진수성찬? 화나죠..그러면..

  • 159. 뭐지..
    '15.9.15 6:53 AM (110.70.xxx.237)

    도시락 싸시는 것도 힘들다 하시는데.. 새송이볶음이랑 김이 설마 도시락에도 똑같이 들어가는 건 아니겠죠? 같은 반찬으로 도시락 싸시나요? 글쓴분은 점심만 그렇게 드시는 거겠지만.. 남자쪽은 아침 점심 그걸로 끼니 때우시는 건가요?

  • 160. Dd
    '15.9.15 7:28 AM (223.62.xxx.43)

    저도 맞벌이인데 평일에 아침밥 해준적 단 한번도 없어요. 출근하기도 바쁜데요. 남편은 회사 구내식당에서 회사동료들이랑 아침 먹어요~

  • 161. 흐르는강물
    '15.9.15 8:30 AM (223.62.xxx.118)

    저도 첫댓글땜에 로긴~^^ㅋㅋ간만에 웃음주셨어요

  • 162. 박하사탕
    '15.9.15 9:19 AM (210.120.xxx.251) - 삭제된댓글

    저 남자입니다.
    집사람 맞벌이 하고 있구요..!!
    맞벌이 하면 집안일은 공평하게 나눠서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저 같은 경우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에 우유 넣어서 먹든지 아니면 샌드위치 한조각에 우유한잔 과일 한조각 먹고 나옵니다.

    저녁은 집에서 먹게되는 경우 집사람이 식사 준비하면 거의 매일 설거지는 제가 합니다. 설거지 하고 음식물 쓰레기까지 버립니다. 주 2회 쓰레기 분리수거도 제가 합니다. 주말에는 집사람이 세탁기에 빨래하면 건조대 빨래는 너는 것은 제 몫입니다. 물론 집안 청소도 같이 합니다.
    집사람이 굉장히 고마워 합니다. 어쩔때는 집사람 퇴근이 저보다 늦으면 쌀 씻어서 압력밥솥에 밥은 제가 해놓습니다. 그럼 집사람이 와서 나머지 차립니다.

    설거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집에 오면 집사람이 커피 한잔 하루에 있었던 이야기 들어줍니다.
    집사람이 먼저 자고 나면 저는 큰애(고2) 늦게 오는거 보고 잡니다. 집사람은 아침에 큰애 챙겨서 보내야 되기 때문에 저 보다 먼저 잡니다.

    제 나이 50입니다.. ^^

  • 163. 전업주부인데
    '15.9.15 9:39 AM (118.44.xxx.239)

    남편이 아침 챙겨먹고 가요
    저는 새벽운동 가고요
    아 남편에게 미안해지네요-.-

  • 164. 허 참....
    '15.9.15 9:39 A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

    배려가 계속 되면
    의무인즐 안다는말이 딱!!!

    아침 건강밥상이네요
    저희남편은 아침에 그냥
    뭘 주는거에도 감사합니다 ㅠㅠ

  • 165. 허 참....
    '15.9.15 9:39 AM (125.176.xxx.188)

    배려가 계속 되면
    권리인줄 안다는말이 딱!!!

    아침 건강밥상이네요
    저희남편은 아침에 그냥
    뭘 주는거에도 감사합니다 ㅠㅠ

  • 166. ㅎㅎ
    '15.9.15 9:47 AM (125.143.xxx.252)

    오늘 아침에는 된장국에 계란말이, 김, 새송이닭가슴살 볶음(어제는 매콤하게 볶은거, 오늘은 간장 볶음) 했어요. 계란말이는 남편이 했답니다.
    어제 밥 시간을 잘못 맞췄는지 아침에 일어나니까 아직 밥하는 중이더라구요. 여보 계란말이 먹고싶어 하니까 벌떡 일어났어요. 남편이 유일하게 엄청 잘하는 요리가 부드럽고 여러번 얇게 말은 계란말이거든요.
    다음주부터 남편이 구내식당 있는 회사로 출근하게 되서 앞으로 점심은 안싸도 될거구
    가끔 남편이 툴툴거려도 대범하게 넘어가야겠어요.
    모든분들 댓글 감사합니다^^

  • 167. ㅋㅋ
    '15.9.15 9:48 AM (165.225.xxx.85)

    다 큰 성인이 하루 2끼도 차고 넘치구만 뭔 아침까지 밥으로 챙겨먹나요
    배고프면 나가서 김밥이라도 사 먹던가.
    저는 제가 먼저 출근하고 둘 다 늦게 댕기고 출장 많고 주말엔 골프 치러 나가고..
    가스레인지 불 킬 날이 없네요. 지금 한 석달은 된듯.
    (어쩌다 주말 아침 시간 나면 밥 한공기 먹은 적 있긴 함)
    남편한테 집밥은 나 회사 관두면~ 이라고 말해놓았어요.
    불평 없어요.. 결혼 15년차 딩크.

  • 168. 흠?
    '15.9.15 9:54 AM (152.99.xxx.194)

    나이가 몇살인데 자기밥도 못챙겨먹어요;

    군대에선 남자가 밥해요.

  • 169. ..
    '15.9.15 10:03 AM (175.120.xxx.238)

    전업주부인데, 아침에는 15년째 전날 저녁 먹다 남은 것 먹어요. 찬밥에 남은 국이나 찌개, 반찬 해서요.

    맞벌이인데 대단하신거죠.

    더불어, 매끼니 새밥에 새반찬에 새국을 끓여서 전혀 남는것 없이 다 드시나봐요? 그것도 대단하네요.
    전 아무리 딱 맞춘다고 해도 꼭 찬밥 끄트머리가 1/3공기, 반공기씩은 나와요. 국도 꼭 반그릇은 결국 남고..
    반찬은 뭐 말할것도 없고...그럼 그 남는 밥과 반찬들은 전부 제 차지에요.
    내가 뭐 하녀도 아니고, 혼자만 남는 음식 처리하는 잔반 처리반 되기 싫어서 아예 저녁에 두끼분량 해서 이어서 두끼는 먹어요.
    사실 그래도 남아요. 남는건 점심에 혼자 먹죠. 점심때까지도 혼자 해결 못하는 날도 있고요. 그러면 저녁에 식구들 싸악 분담해서 억지로 먹입니다.

  • 170. 전업
    '15.9.15 10:10 AM (115.143.xxx.77)

    남편이 엄청 입이 까탈스러워요. 근데 힘들땐 그냥 회사 가서 밥먹어 그래요. 전업도 피곤할때 있잖아요. 맞벌이 부인이 매일 도시락까지 챙겨주는데 그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군대밥 이야기는 왜 하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던데...우리나라 남자들은 그따위로 지껄여야 자기가 굉장히 잘난 존재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원글님 밥해주지 마세요. 맞벌이인데 왜 원글님만 힘들게 가사노동 하시나요?
    걍 굶겨요

  • 171. ...
    '15.9.15 10:30 AM (14.55.xxx.30)

    그냥 보통 정도 아닌가요?
    저희도 국 말고 세가지는 먹는데...

  • 172. 125.143.xxx.252
    '15.9.15 10:3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답정너가 자기 알아서 하면 될 걸 여기서 왜 글 올려서 식단까지 올리고 ㅎㅎ

    부부는 끼리끼리 만나요.;
    ㅎㅎ

    최근 82에서 본 글 중에서 제일 이상한 성격의 여자 같아요.
    125.143.xxx.252 일베가서 요리 게시판 만들면 인기 짱일 듯.
    일베의 집밥 여와되겠어요.
    //저는 맞벌이지만 여성스럽게 남편밥을 삼시세끼 차려바친답니다. 여자라면 모름지기 이래야죠.
    남자님들이 어찌 천한 부엌일을 하나요? 여자가 해야지. 여자는 돈도 벌고 밥도 하고 시부모 효도도 하고 다해야죠..//라고 침을 바께스로 튀기면 일베의 여왕될 겁니다.
    일베 아침밥 부부 일베충스타되다 ㅎㅎㅎㅎ

    일베의 집밥 여왕.. 딱 일베인데 여기서 왜 이러는지.

    125.143.xxx.252

    125.143.xxx.252

    125.143.xxx.252

  • 173. 125.143.xxx.252
    '15.9.15 10:3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답정너가 자기 알아서 하면 될 걸 여기서 왜 글 올려서 식단까지 올리고 ㅎㅎ

    부부는 끼리끼리 만나요.;
    ㅎㅎ

    최근 82에서 본 글 중에서 제일 이상한 성격의 여자 같아요. 부부가 아주 똑같아요 ㅎㅎ 한쌍의 바퀴벌레라고 할까?
    125.143.xxx.252 일베가서 요리 게시판 만들면 인기 짱일 듯.
    일베의 집밥 여왕되겠어요.

    //저는 맞벌이지만 여성스럽게 남편밥을 삼시세끼 차려바친답니다. 여자라면 모름지기 이래야죠.
    남자님들이 어찌 천한 부엌일을 하나요? 여자가 해야지. 여자는 돈도 벌고 밥도 하고 시부모 효도도 하고 다해야죠..//라고 침을 바께스로 튀기면 일베의 여왕될 겁니다.
    일베 아침밥 부부 일베충스타되다 ㅎㅎㅎㅎ

    일베의 집밥 여왕.. 딱 일베인데 여기서 왜 이러는지.

    125.143.xxx.252

    125.143.xxx.252

    125.143.xxx.252

  • 174. 125.143.xxx.252
    '15.9.15 10:33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답정너가 자기 알아서 하면 될 걸 여기서 왜 글 올려서 식단까지 올리고 ㅎㅎ

    부부는 끼리끼리 만나요.;
    ㅎㅎ

    최근 82에서 본 글 중에서 제일 이상한 성격의 여자 같아요. 부부가 아주 똑같아요 ㅎㅎ 한쌍의 바퀴벌레라고 할까?
    125.143.xxx.252 일베가서 요리 게시판 만들면 인기 짱일 듯.
    일베의 집밥 여왕되겠어요.

    //저는 맞벌이지만 여성스럽게 남편밥을 삼시세끼 차려바친답니다. 여자라면 모름지기 이래야죠.
    남자님들이 어찌 천한 부엌일을 하나요? 여자가 해야지. 여자는 돈도 벌고 밥도 하고 시부모 효도도 하고 다해야죠..//라고 침을 바께스로 튀기면 일베의 여왕될 겁니다.
    조선일보 기사도 날 판
    .//일베충 아침밥 부부 일베충스타 되다// ㅎㅎㅎㅎ

    일베의 집밥 여왕스러운데 일베 가서 매일 아침밥과 도시락 식단 올리세요. .. 딱 일베인데 여기서 왜 이러는지.

    125.143.xxx.252

    125.143.xxx.252

    125.143.xxx.252

  • 175. 윽....
    '15.9.15 10:39 A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본인 혼자 남편한테 잘...하세요
    계란말이 하나에 ㅠㅠ

    저도 아이없는 신혼이긴 한데 연차가 좀 되었는데
    그냥...뭐랄까....너무 애쓰지 마세요. 나중에 혼자 너무 억울해하지 않도록...적당히적당히..

    본인이 남편한테 애정이 넘쳐나는듯.
    적당히 남편도 들어올 틈을 좀.....주셔요

  • 176. 125.143.xxx.252
    '15.9.15 10:45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진짜 계속 혼잣말 하며 오늘 아침밥 식단까지 올리는 거 보고 뿜었어요.

    님, 꼭 일베가서 아침밥 식단 게시판 만드세요. 내 장담하는데 일베충의 7첩반상 여왕 될 수 있음

    125.143.xxx.252

  • 177. 아이스커피
    '15.9.15 10:48 AM (119.193.xxx.69)

    남편분...정말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모른척 더 대접받으려고 와이프 길들이기 하시는건지...?
    맞벌이에 부인이 차려준것과 똑같이 아침에 1식3찬에 도시락까지...
    한달만이라도 본인이 거꾸로 직접 해서 부인한테 해줘보세요.
    한가지라도 덜하거나, 더하지도 말고...부인이 해준것과 똑같이 한달만이라도 본인이 해보세요.
    그런후에야 부인한테, 군대도 반찬4가지야...라는 네가지없는 말을 하실 자격이 되는겁니다.

  • 178.
    '15.9.15 10:52 AM (116.125.xxx.180)

    7첩반상녀 아녔어요?

  • 179. 218.237.xxx.155
    '15.9.15 11:12 AM (125.143.xxx.252)

    에효.. 밥은 먹고 다니냐? 불쌍한 것...

  • 180. 125.143.xxx.252
    '15.9.15 11:2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일베충 집밥 여왕 꿈나무보다 불쌍하긴 힘들죠. ㅎㅎ

    125.143.xxx.252

    125.143.xxx.252

  • 181. ㅇㅇ
    '15.9.15 11:27 AM (110.70.xxx.243)

    남편 사랑도 못받고 불쌍하게 사시네요. ㅉㅉ
    아침 안차려줘도 사랑받은 와이프들 많은데 딱하네요 원글.
    이번생은 망했어요.

  • 182. 125.143.xxx.252
    '15.9.15 11:37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돈도 벌고 대리 제사, 대리 효도 하고
    삼시세끼 7첩반상으로 차려줘야 사랑해준대잖아요.
    한쌍의 일베 바뀌벌레 같은 싸랑

  • 183. 흠,.
    '15.9.15 11:41 AM (101.86.xxx.79)

    맞벌이시라면서 시간되세요?
    저흰 아침엔 씨리얼 과일/빵 과일/ 샐러드 혹은 스프/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먹습니다.
    언제 차리고 언제 설겆이 하고 애들은 언제 살펴보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전업도 아니시고 맞벌이이신데..남편본 큰 복덩어리랑 함께 사신다고 전해주세요.

  • 184. ㅋㅋ
    '15.9.15 11:42 AM (110.47.xxx.121)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출근 3시간 늦어서 일어나지도 못해요 잘때남편알아서 출근하고 한시간뒤에일어나서 아들밥먹여서 어린이집보내고 출근합니다 저녁은 남편이일찍오면 차려주고 아님 적당히 애밥 위주로 할수있는사람이하거나 사먹구요
    챙길애는 없는거죠? 리플이 넘많아서 다못읽었어요
    사랑은 많이받고 사는거같아요 내가 느끼기에는ㅋㅋ

  • 185. 저도 맞벌이 입니다
    '15.9.15 12:54 PM (112.161.xxx.21)

    결혼 14년차 저녁에 아침먹을 반찬, 국 준비해 놨다가 저보다 일찍 출근하는 남편 차려주고 다시 아이 랑 아침 먹습니다. 저녁에 다시 새로운 반찬 , 국이나 찌개 준비해서 먹구요, 남편 쉬는날은 남편이 집안일 많이 합니다

  • 186. 조선시대가 맞는 여자
    '15.9.15 1:55 PM (182.212.xxx.55)

    여자가 멍청한듯.
    댓글에 보니 아침 식단까지 짜고 있네..ㅋ
    저거 웬만한 사람은 저녁으로도 저렇게 못먹는데.
    지팔자 지가 꼬는거 왜 내가 손아프게 댓글 달아주나 싶네.. 아 지우고 싶다..ㅋ

  • 187.
    '15.9.15 1:56 PM (211.114.xxx.105)

    남편분 결혼 잘하셨네요^^ 저는 결혼 18년차이고, 불과 5년전만해도 아침밥 안먹으면 죽는줄 아는 남편과 살다보니 한시간 먼저 일어나서 밥차려서 남편과 애들 먹엿는데요 차리는 수고에 비해 먹는 양은 눈꼽만큼이라 빵으로도 바꿔 보고, 미숫가로도 해봤어요 결국 요즘 사람은 밥을 그리 옛날 사람들에 비해 소중히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했어요 그래서 요즘은 고구마나 과일과 견과류 비타민알약으로 아침을 차려요 우리 한식은 너무 차리는 수고가 많아 맞벌이에게는 비추천이구요, 맞벌이 하시면 격일로 바꿔가면서 밥차리기를 추천합니다. 남편네들 밥 먹을때 맞추어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출근하는거 정말 꼴뵈기 싫어요

  • 188. 쿄쿄
    '15.9.15 1:59 PM (211.114.xxx.105)

    같이 사는 사람들은 길들이기 나름이에요. 너무 위해 바치면 내가 무수리 되는 거고, 중간 정도 하면 중전 대우 받고, 너무 안하면 안하무인 되는 거죠? 나도 편하고 남편도 편한 방법으로 하세요^^

  • 189. 원글님아
    '15.9.15 2:08 PM (203.226.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아, 저 위에 badger님 쓰신 글 잘 읽으시기 바람.

    이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인 뚝!!! 그럼 못써요~ 원글님도 그만하셔요. 82쿡에 글 올리기보다 우선 원글님의 자기 마음 들여다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 190. ..
    '15.9.15 2:08 PM (115.143.xxx.5)

    전업이어서 아침은 꼭 차려주었어요.
    근데 맞벌이신데 저 정도면 엄청 노력하는거 같은데요.
    남편분도 같이 하셔야죠.

  • 191. 원글님 보시오.
    '15.9.15 2:09 PM (203.226.xxx.9)

    원글님, 저 위에 badger님 쓰신 글 잘 읽으시기 바람.

    이제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 뚝!!! 원글님도 그만하셔요. 82쿡에 글 올리기보다 우선 원글님의 자기 마음 들여다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12 비정상회담 재미있나요? 요즘 2015/09/17 905
482611 셀프페인팅 관심 있는 분들~ 셀프페인팅 2015/09/17 747
482610 운동회때 음식 뭐준비해갈까요., 4 좀 알려주세.. 2015/09/17 1,376
482609 실리콘 찜판..잘 사용하세요? 49 실리콘 2015/09/17 1,984
482608 들깨가루 껍질 깐게 나은가요? 껍질 안깐 들깨가루가 나은가요? .. 3 궁금혀 2015/09/17 1,738
482607 학부모교육 -자기소개서쓰기 -- 강좌인데 이거 어떤가요 49 고1맘 2015/09/17 926
482606 주진우 기자가 일본대부업체 오릭스에 소송당했네요. ㄷㄷ 12 사채업자 2015/09/17 3,288
482605 사춘기 아이 두신분들 49 사춘기 2015/09/17 1,212
482604 자기 자식 결혼 다 했다고 인연 끊는(냉무) 10 사람 2015/09/17 3,785
482603 가수 헨리 24 아하 2015/09/17 13,372
482602 화폐개혁 과연 할까요? 16 . 2015/09/17 4,618
482601 이정재 연기 어때요? 13 2015/09/17 2,740
482600 김치사먹기 .. 4 aksyd 2015/09/17 1,870
482599 우리은행에 돈 많이 넣어도 괜찮겠죠? 7 .... 2015/09/17 3,023
482598 흑형이라는 말... 19 ㅇㅇ 2015/09/17 4,616
482597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한다고 성토하던 대구지인분..... 3 참맛 2015/09/17 1,188
482596 40중반 긴머리들 모여라2 49 호잇 2015/09/17 4,975
482595 생활비주는 백수남편과 사이좋게 지내는법 49 지혜 2015/09/17 3,968
482594 코를 풀면 피부도 건조해지나요? 3 ... 2015/09/17 926
482593 아이들이 잘때 꼭 있어야 잘자는.. 5 꼭 있어야 .. 2015/09/17 961
482592 친정엄마, 세자매 함께하는 가을 제주여행 코스에 대해서요.. 2 제주여행 2015/09/17 1,538
482591 코스트코 냉동 갈비 2 ? 2015/09/17 2,490
482590 폴로랄프로렌 청바지 입어보신분~~ 2 청바지 2015/09/17 2,416
482589 파마가 유독 안어울리는건.... 왜 그럴까요 3 ㅠ.ㅠ 2015/09/17 5,558
482588 강용석 변호사 사무실에 사건이 안들어오나봐요. 34 너고소 2015/09/17 2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