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물이 엄청 안좋은거 같아요

고민 조회수 : 5,167
작성일 : 2015-09-14 13:49:31

몇년전부터 피부가 민감해져서 성분 독하고 안좋은

화장품쓰면 뭐가 바로 올라오고 미국산 밀가루먹으면

피부 좀 안좋아지는게 느껴지구요.

허벅지살빼는데 수영만한게 없을거같아 집근처에

호텔 휘트니스 등록해볼까하고 하루 수영을 해봤는데요.

얼굴이 거칠거칠 확실히 안좋네요.

그나마 물 자주갈지않을까해서 호텔 휘트니스로 할까

했던건데 수영하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IP : 121.161.xxx.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1:51 PM (210.217.xxx.81)

    락스엄청 풀죠 어쩔수없어요

  • 2. 사람마다 달라요
    '15.9.14 1:52 PM (218.235.xxx.111)

    전 피부 좋은데
    수영장 물이 나쁜지 하나도 모르겟어요

    같이 같던 동료는..피부 너무 거칠어진다고 하고

    제 아이는 어릴때 수영장(아기스포츠단)
    다녀서 그런지
    습진같은걸로...너무너무 고생했어요...아토피 같은거라.......끔찍했어요.

    그리고 수영도
    저는 수영하고 나서 뒷팔뚝 살이 없어져서...지금도 그쪽에 살이 별로 없는데
    친구는 오히려 팔이 굵어졌다고..

  • 3. dd
    '15.9.14 1: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는 아쿠아로빅 했는데 습진 심하게 와서 관뒀어요.
    수영장 가서 냄새 난다면 그건 소독제와 소변이 섞여서 나는 냄새입니다.
    물에 그냥 소독제만 들어있을 경우는 냄새가 전혀 안난답니다.
    티비에서 실험 했어요. 물은 거의 갈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4. 하하..
    '15.9.14 1:54 PM (221.147.xxx.55)

    저는 수영장 락스 희석시킨물이
    피부에 맞나봐요
    보는사람마다
    피부좋아졌다고ㅠ.ㅠ

  • 5. mon
    '15.9.14 2:07 PM (1.236.xxx.151)

    ㅋ저도 8년째 매일 수영하는데 피부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원래 건성피분데 물속에서 놀아서 그런가 촉촉해요~^^

  • 6. ...
    '15.9.14 2:09 PM (119.197.xxx.61)

    제 남편도 등드름이 다 사라졌다고 좋아합니다 실제로 피부가 보들보들해졌어요
    락스체질인가봐요 목욕할때 한방울씩 넣어줘야하나 그랬네요
    언니는 너무 건조해져서 집에서 쌀겨가루로 매일매일 맛사지해주며 다녔구요
    여튼 수영하고 나면 비누칠해서 꼼꼼하게 씻어내세요

  • 7. 수영장물이 좋을 건 없지만
    '15.9.14 2:12 PM (175.115.xxx.31)

    수영장물이 피부에 좋을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운동 효과로 피부가 좋아질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수영 1년 다니고 보니 안색도 좋아지고 체력도 좀 좋아졌어요. 머리카락은 푸석해지고.

  • 8. ....
    '15.9.14 2:18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지성한텐 좋고, 건성한텐 안 좋은건가?

  • 9. ooo
    '15.9.14 2:19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락스만 있음 깨끗하겠죠. 아이들과 특히 아쿠아로빅하는 나이 지긋한 어머님들 정말정말 지저분하게 써요. 소변은 기본이고 코풀고 아쿠아슈즈겠지만 실내수영장에 슈즈 신고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수영복 안에 옷 껴입고 하더군요.
    생리한채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기본 샤워도 하지 않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제일 쇼킹했던 건 수영학나와 샤워하고 있던 옆아줌마 다리 밑으로 붉은 핏줄기가 흘러내리고 있는데 그 엽기적인 장면을 보면서 진심 까무러치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 수영으로 체력 좋아지는 건 좋은 일이지만 수영 후 정말 깨끗이 비누칠해서 씻어야 돼요.

  • 10. qas
    '15.9.14 2:27 PM (175.200.xxx.59)

    지난 주말에 아기 수영 강습시키려고 유아 수영 갔거든요.
    유아풀이라 풀도 작고, 온도 관리 해주느라고 계속 뜨거운 물을 한쪽에 틀어놓으니
    깨끗한 물이라 그런지 냄새 전혀 안 났어요.

  • 11. 아이둘
    '15.9.14 2:30 PM (39.118.xxx.179)

    피부 좋아지신 분들은 운동 시 땀을 흘려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리고 수영장 마다 수질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같은 수영장이라도 풀에 따라 다르더라구요.

  • 12. ㅡㅡ
    '15.9.14 2:40 PM (219.250.xxx.92)

    수영장물 1년에한번갈아요
    좋을리가있겠어요

  • 13. ㅇㅇㅇ
    '15.9.14 3:0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헉! 219님 정말요?
    수영장 물 1년에 한 번 갈면
    헉!
    저는 매일 가는 줄 알았어요.
    그 더러운 물 어떻게해요?

  • 14. ..
    '15.9.14 3:21 PM (118.222.xxx.177)

    수영장마다 달라요, 제가 다니는곳은 하루에 조금씩 계속 거릅니다.
    전체로 가는것은 일년에 한 두번 가는건 맞아요

  • 15. ㅋㅋㅋ
    '15.9.14 3:32 PM (125.246.xxx.130)

    근데 수영이나.. 빙상 오래 한 사람들 보면 피부 하얗고 다 좋지 않나요?? 전 여듬 피부인데 수영 다니고 여듬 짜잘하게 다시 올라오긴 해요.. ㅜ,ㅜ
    참 그리고 저 수영장물에서 X돔 봤네요.. 나름 지역에서 유명한 스포츠 센터에요.. 이후로 사람 없는 새벽이나 밤에는 안갑니다.. ㅜ,ㅜ

  • 16. ....
    '15.9.14 3:59 PM (112.160.xxx.85) - 삭제된댓글

    수영장에서 x돔 보고, 새벽이나 밤에는 안 간다는게 무슨 말이예요?
    오히려 새벽이나 밤에 사람 없어서, 깨끗하고 더 좋지 않나요?

  • 17. 아이고야
    '15.9.14 4:17 PM (211.179.xxx.112)

    수영장물을 매일 가는 줄 아는 분도 계시는군요ㅎㅎ
    수영장이고 워터파크고 1년에 두번 갈면 많이 가는 거죠.

  • 18. 으헉
    '15.9.14 5:19 PM (218.235.xxx.111)

    정말요?
    엉?그렇게 안갈아요?

    옴마야....며칠에 한번이라도 가는줄 알았더니....헐..

  • 19.
    '15.9.14 6:49 PM (39.7.xxx.33)

    제가 수영 매니아인데..자유수영 다녀온 날은 남편이 알아요.
    얼굴이 뽀얗고 빛난다고-;;저는 그 물이 참 잘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874 용팔이에 채영캐릭터 좀 그렇네요 7 .. 2015/09/18 2,015
483873 화폐개혁하면 집값 폭등 47 Dke 2015/09/18 13,818
483872 진짜 알 수 없는 남자들의 여자보는 눈... 14 dd 2015/09/18 11,943
483871 심근경색으로 약 복용중인데 한약 드시는분 계세요? 1 ..... 2015/09/18 815
483870 까도 까도 양파도 아니고..... -_- 2015/09/18 958
483869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놓고 쓰시는 분들 어떤가요? 49 침대고민 2015/09/18 4,021
483868 남편이 벗은 몸이 보기싫어요. 35 노출 2015/09/18 16,608
483867 음료수에 탄산수소나트륨과 비타민c가 왜 들어가요?? 5 궁금 2015/09/18 2,084
483866 사타구니가 옷을 자꾸 먹어요 ㅠㅠ 6 신경쓰여 2015/09/18 2,480
483865 고양이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다가 홀릭 되셔서 집사되신 분 계세요?.. 17 ..... 2015/09/18 2,690
483864 직장맘들 배우는 거 있으세요? 1 취미 2015/09/18 989
483863 시금치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8 ... 2015/09/18 2,210
483862 최진실 예술세계 주목한 '신화의 탄생과 비극' 출간 1 피타고라스 2015/09/18 1,339
483861 존경했던 상사분이 퇴임하시는데 2015/09/18 655
483860 제가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유난이고 오버고 피곤한정도인가요? 39 궁금 2015/09/18 5,218
483859 자랑은 어디에 해야 하나요? 8 abc 2015/09/18 2,464
483858 친노, 혁신안 통과 대가로 비노에 공천룰 빅딜 제안 24 FaYuir.. 2015/09/18 1,010
483857 믹서기 뚜껑이 안 열려요 ㅠㅠ 9 믹서기 2015/09/18 7,278
483856 세상을 바꾼 사진 10장 1 ced 2015/09/18 1,666
483855 명절때 동서들끼리 선물 하나요? 49 궁금 2015/09/18 1,818
483854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다는데요 1 신경쓰이네요.. 2015/09/18 3,061
483853 사람 도리하기도 힘드네여 ㅠㅜ 1 ㅡㅡ 2015/09/18 1,267
483852 초4 수학 여쭙니다 3 ... 2015/09/18 1,375
483851 의처증은 아닌 것 같은데, 이거 무슨 증세인가요 6 ㅠㅠ 2015/09/18 3,004
483850 빌어먹을 김무성의 역사관 2 헐....... 2015/09/18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