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의 중앙떡볶이아세요?

ㄴㄴ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5-09-14 12:15:32
거기갈때마다 사람이너무 많아 헬이던데
거기가그렇게 맛있나요?
길에줄서는사람도 수두룩해요
IP : 117.111.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12:2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백종원이 찾아가서 먹은집으로 소개되었네요.

  • 2.
    '15.9.14 12:28 PM (116.34.xxx.96)

    아뇨. 그냥 그 지역에서 시내에 맛있다는 집이지 거기 찾아가야 할 정도 아니예요. 그나마 좀 괜찮긴 한 곳이지만...
    요즘 먹방 관련 프로그램들 장난도 아니고 참..
    부산 소개한 곳도 벌써 20년은 더 된 집 소개하고 게다가 그 집은 이미 그 지역에선 인지도고 뭐고도 없어요.
    그거 뽑고 정리하는 것도 다 작가들일텐데 어린 작가들 참 한심해요. 뭐하는 짓인가 몰라요.-.-

  • 3. 썸머스노우
    '15.9.14 1:00 PM (211.38.xxx.163)

    대구사는 사람인데요,,

    입맛에 안맞는 분도 있겟지만,,맛 있습니다!!
    쌀떡볶이에 국물 적당히 달달하고,,특히 납작만두가 예술이예요~~~
    대구가 납작만두가 유명한데,,그집 만두는 유달리 부드럽고 바삭해요
    제 생각엔 찹쌀로 만드는거 같은데,,다른곳과 달리 직접 만들던지 따로 주문해서 만드는듯해요
    시장이나 다른곳에 가봐도 그집에서 파는 그런 부드럽고 촉촉한 납작만두가 없더라구요
    납작만두를 떡볶이 국물에 적셔먹으면 정말 맛나죠^^

    대구는 다른건 몰라도 떡볶이맛은 괜찮다고 자부해요 ㅎㅎ
    전 대구에 지인이 오면 신천궁전떡볶이랑 중앙떡볶이는 꼭 먹어보라고 합니다

  • 4. 맛있어요
    '15.9.14 1:10 PM (183.106.xxx.98)

    밀떡이 아니라 큰 쌀떡이에요.
    쫄깃하고 국물도 은근 중독성있있어요.
    대구 사시면 퀵비내고 드시면 좋은데..

  • 5. 맛있어요
    '15.9.14 1:19 PM (219.249.xxx.192)

    윗분 말씀대로 신천시장 궁전떡볶이랑 중앙떡볶이 추천해요 요
    납작만두, 순대도 참 맛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멀리 이사와서 못가보는게 아쉽네요

  • 6. 대구고향....
    '15.9.14 1:28 PM (125.130.xxx.249)

    악.. 로그인했네요..

    그집 떡볶이 엄청 맛나요.. 제가 42세인데 저 20대부터 그집 엄청 유명했어요..
    떡볶이보다. 납작만두에 국물 끼얹어 먹는게 훨 맛나요..

    지금은 대구 안 살고 경기도 사는데..

    첫애 임신했을때 그집 납작만두가 넘 먹고파..
    동성로 갔는데.. 줄이 길어서 매번 못 먹었어요 ㅠ

    저 20대때 만났던 오빠도 그집 중독이라
    둘이 만날때 마다 갔던 추억이 있는 집인데..

    댓글 달다 보니 또 가고프네요.

    약간 카레맛나는 국물 맛이에요..

  • 7. 맛있어요
    '15.9.14 1:42 PM (59.23.xxx.139)

    어릴 때 시내나가면 꼭 먹었어요. 요즘은 줄길어 먹고 싶어도 못갔네요. 추억의 떡볶이네요^^

  • 8.
    '15.9.14 5:12 PM (183.98.xxx.33)

    대구분들이 이리 좋아하시는 군요^^
    전 너무 카레향만 나서 정작 맛을 느끼기 힘들더라구요.
    납작만두도 그냥 으잉..? 싶었고
    신천시장쪽은 먹을 때 더 분노 스럽게 맵기만 하더니 오히려 뒤돌아서 며칠 지나니 그거 한번 더 먹어볼까 싶었고..중앙은 한번 경험했으니 됐다 했네요

  • 9. 달고 떡볶기 소문만
    '15.9.14 9:52 P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들었는데 거기 맛있다고 하던데 드셔보신분 없나요?저 중앙공원쪽 진짜 많이 다녔는데 그집은 지나가면서 보기만하고 한번도 안가봤고 다다문구쪽 토스트앤 **인가 가게이름도 가물가물하는데 거기 더 많이갔는데. 아 옛날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684 블랙 프라이데이 리마 2015/10/02 625
486683 "KTL, 국정원 전직 직원 통해 기재부서 15억 예산.. 1 샬랄라 2015/10/02 502
486682 미친척하고 가방,지갑 바꿔보려고요. 29 가방 2015/10/02 7,113
486681 10월 홍콩 날씨는 어떤가요? 10 기쁨이맘 2015/10/02 4,351
486680 이영애 목소리 어떤가요? 26 .. 2015/10/02 5,626
486679 초등 수학과외 시세 5 드디어 2015/10/02 3,324
486678 싸이 박정현 왜 그랬을까... 17 6집 2015/10/02 26,018
486677 초5학년 체르니40번vs재미있는 곡 4 오잉꼬잉 2015/10/02 1,677
486676 치매 증상? 4 이상하다 2015/10/02 1,714
486675 짱짱한 기모나 불투명 스타킹 추천좀요 2 ..... 2015/10/02 1,089
486674 첫 만남에 악수하고 헤어졌어요 8 흐흐 2015/10/02 4,842
486673 인생은 정말 고통의 연속이네요 49 ㅜㅡㅜ 2015/10/02 20,505
486672 10개월 애기.. 밤에 깊게 안자는게 배고픔 때문인거같은데요 6 aaa 2015/10/02 1,503
486671 100일간 매일 5리터씩 물마신결과 33 .. 2015/10/02 28,989
486670 아이가 당한 학교폭력 생각만해도 잠이 안와여 37 속상 2015/10/02 4,717
486669 대구 찜갈비, 다른 부위 섞고·음식 재사용 '들통' 2 참맛 2015/10/02 1,278
486668 인생을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보내면 되는건지요? 1 인생 2015/10/02 1,216
486667 김밥 어떻게 마는거예요? 너무어렵네요 7 2015/10/02 2,142
486666 너무 짠 간장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3 ㅠㅠ 2015/10/02 3,284
486665 맘고생 크게 해보신분들 궁금합니다 14 고민 2015/10/02 4,837
486664 1억 1 재테크 2015/10/02 1,360
486663 가끔 옛날 동영상 찾아보는데 김완선씨 이 동영상보고 놀랐어요. 9 ... 2015/10/02 3,217
486662 전문직이 되었다면 옛날 학벌.. 어떤게 낫나요 13 ㅇㅇ 2015/10/02 3,505
486661 오늘 슈스케 보신분? 9 슈스케 2015/10/02 2,056
486660 급해서 여쭈어요..... 혹시 약사나 의사선생님 계신가요? 약에.. 3 두려워요 2015/10/0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