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2명 있더라구요.
근데. 진행자 두명이 개그맨이고
입담도 좋고, 개인기도 많아서...둘이서 해도
충분히 재미있을거 같은데,
굳이 작가를 두는 이유가 있을까요
진짜 궁금해서.
여기서 작가들은 어떤일들을 할까요?
사연보내온거 읽어보고..그런거 하는지
혹시...방송쪽이나 작가해보신분들
저런 팟캐스트에서도 작가들의 할일이 많을까요?
작가가 2명 있더라구요.
근데. 진행자 두명이 개그맨이고
입담도 좋고, 개인기도 많아서...둘이서 해도
충분히 재미있을거 같은데,
굳이 작가를 두는 이유가 있을까요
진짜 궁금해서.
여기서 작가들은 어떤일들을 할까요?
사연보내온거 읽어보고..그런거 하는지
혹시...방송쪽이나 작가해보신분들
저런 팟캐스트에서도 작가들의 할일이 많을까요?
친구의 친구가 그 프로 한다고 들었는데.. 처음 런칭부터 함께 했대요.
아마 사연 고르고, 어떻게 대답할지 방향도 대략 같이 잡을거에요.
애드립은 개그맨 몫이지만 큰 줄기는 같이 잡아요.
제가 라디오 작간데.공중파 일부 프로그램 같은 경우엔
디제이가 대답하는 사소한 멘트까지 프롬포트에 다 적어주는 경우도 있어요.
어떨땐..원고에 '하하'까지 적어넣습니다.
물론 자기가 알아서 하는 디제이도 많습니다.
송은이랑 김숙이 접수되는 사연 다 읽어보고 선택하고 간추리나요? 녹음실 관리나 광고 관리 등 행정 부분도 처리하구요? 잡담 같은 방송들도 나름 정리가 필요하고 살림 보는 사람이 있어야 굴러가는거죠.
송은이 김숙씨 프로는 안들어봤고...
작가분이 그정도로 써주신다고 하면.. 정말 방송이 작가의 성격대로 가겠네요.
그 정도로 재주없는 디제이도 많은가봐요 ;;
99님 감사합니다.
저도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참여도 몇번 해보고
라디오 작가들이 쓴책도 두권정도 읽어봤는데도
사실,,,,또 작가이 역할이 뭔지 잘 모르겟더라구요.
거의 모든것을 작가들이 한다고,,책에 나와있긴 했지만.
sbs가보니...새끼?작가가,,,옆에 음향에게
사연나갈때..그릇소리 입니다...전화소리입니다...등등
그런것도 체크를 해주긴 하더라구요.
친구의 친구 부러워요.
낮에는 방송국에서 일하고..밤에...그거 하는거 같던데
아마 능력있는 분들이겠죠~
능력이 탁월한 진행자면 작가 없이 하기도 하더라고요
초창기 케이블 방송에서 그런 거 있었어요. 엠넷인지 어딘지 음악 토크쇼였는데
여자 진행자가 진행을 아주 잘해서(꽤 유명했는데 이 분)
그 방송은 피디하고 진행자 둘이서 만든다고 했어요. - 물론 당시에 케이블 방송이 영세한 탓도 있었겠지만
같은 방송사 내 다른 프로그램들은 다 작가가 있었거든요.
저는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 도움 주려고 몇개월 작가 해봤는데 작가들 옆에서 보니까
저 사람들이 왜 저런 일을 하고 급여를 저렇게 조금밖에 못 받나 이해가 영 안되더라고요.
피디가 왕이라고 하는데, 사전 터 닦는 작업은 작가들이 다 함.
피디가 찍어야 할 영상에 대해 사전 가이드라인을 해준다고나 할까,
영상뿐 아니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만들어지는 가이드라인 작업을 해주는 거더라고요.
(말이 가이드이지, 거의 다 작가들이 구성하고 짜놓음. 자막이 어떤 글자, 어떤 형태로 들어가면 좋겠다 하는 것 까지..)
실제로 피디는 그 가이드를 보고 영상 찍고 편집하고 - 물론 자기 의견을 넣지만요.
제가 해본 것 말고도 회사에서 방송 사업을 해서 그 팀 옆에 있었는데 그때도 마찬가지로
작가들의 사전 작업 없으면 피디 혼자 프로그램 어떻게 만들까 싶을 정도..
(만들긴 하겠지만 아마 시간이나 힘이나 엄청 들 듯)
암튼 제 경험으로는 작가들 하는 일에 비해서 급여는 진짜 짜다 싶어요.
-방송사 피디 선배 말로는 잘 되면 자기 밑에 다시 새끼 작가들 거느리고 산다 하는데
방송 하나 전담으로 맡아서 해주는 작가도 급여 매우 작음요.
그렇다고 그 작가들이 학력이나 뭐나 빠지는 것도 아니었어요.
여자작가들은 거의 다 이대, 서강대 출신이었고(당시 제가 봤을 때)..
극작가는 모르겠지만 예능 프로그램 구성작가들은 능력 대비, 업무 대비 참 급여가 작았어요.
(실제로 케이블 티비 초창기에 피디 구하기 힘들 때는 공중파에서 경력 높은 구성작가들이 피디로 왔어요)
제가
그 둘 출연료 얼마인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643 |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 빅아이즈 | 2015/09/16 | 1,766 |
482642 |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 ㅠㅠ | 2015/09/16 | 1,399 |
482641 |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 교복 | 2015/09/16 | 2,416 |
482640 |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 윗집은 청소.. | 2015/09/16 | 1,813 |
482639 |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 ㅇㅇ | 2015/09/16 | 3,391 |
482638 |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 살 | 2015/09/16 | 2,387 |
482637 |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 | 2015/09/16 | 20,821 |
482636 |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 집밥백선생 | 2015/09/16 | 2,665 |
482635 | 돈줍는꿈 5 | 아일럽초코 | 2015/09/16 | 1,874 |
482634 |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 에휴 | 2015/09/16 | 3,628 |
482633 |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 신디 | 2015/09/16 | 1,998 |
482632 |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 | 2015/09/16 | 1,155 |
482631 |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 | 2015/09/16 | 21,868 |
482630 |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 ㅇㅇ | 2015/09/16 | 1,803 |
482629 |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 고민중 | 2015/09/16 | 3,627 |
482628 | 해외출장과 관련된 이야기 생각 났어요ㅋ 8 | 출장 | 2015/09/16 | 2,057 |
482627 | 외국 사람들 8 | 피곤 | 2015/09/16 | 2,038 |
482626 | 아기가 새벽에 14 | 파 | 2015/09/16 | 2,662 |
482625 | 어떻게 하면 원하는 데로 살수 있을까요.. 3 | ㅗㅗ | 2015/09/16 | 1,408 |
482624 | 여긴 도대체 어디일까요? 3 | 알고 싶다 | 2015/09/16 | 908 |
482623 | 제로이드글 광고 아니거든요? 8 | ㅇ | 2015/09/16 | 2,367 |
482622 | 대학생 자취비용? 11 | 대학생 | 2015/09/16 | 7,867 |
482621 | 인생은 산넘어 또 산이네요‥ ㅠ 28 | 휴‥ | 2015/09/16 | 17,396 |
482620 | 어깨에 항상 힘이들어가요 3 | 유자청 | 2015/09/16 | 2,153 |
482619 | 영작 좀 봐주세요 4 | 영어어려워 | 2015/09/16 | 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