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사무실 입니다~
직원 너댓명 정도
여직원하나 (나이 40초 돌싱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정말 초등 아니 유치원 아니 거의 유아 수준입니다~
행동 말투 사고방식 전부
아이들이 뚱뚱한 사람보고 엄마 저기 아줌마 되게 뚱뚱해 라고 손가락질 하잖아요?
딱 그런 스타일입니다
또는 못생겼다 잘생겼다 좋다 싫다를 늘 입으로 내뱉는 스타일 입니다~~~
사람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참...... 피곤합니다...
질투많고 말 많고 공주병이 있는 여자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말이 심하게 많아요 말할때 침도 흘리고
태어나서 이런 사람 처음이라... 처음에 많이 힘들었죠
이해의 수준이 아닌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 많이 기대고 의지하는 사람이에요
(외로울수 밖에 없고 그런 상황을 다 말해주어서 알아요)
한마디로 병주고 약주고 하죠 다른 사람에게.....
여기서 궁금한게... 여러분들 중에서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중에서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하시는거 있으실거에요~~~
사람 이간질하고 간사하고 겉과 속이 다른 그런 나쁜 사람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다가도
문득 힘들어 하는 제가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해 보여서요~
사건들이 많지만.... 구체적으로 쓰면 곤란해서 두리뭉실하게 씁니다~~~
저사람이 싫어서 그만두고 싶거든요..... (물론 그만둘땐 다른 이유를 대겠지요....니가 싫어서 관둔다 하면 상처 받을사람이라서 저도 그럴 위인도 못되고)
월요일 아침부터 그사람 때문에 기분 다운되어서 한글자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