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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오잉 조회수 : 7,860
작성일 : 2015-09-14 07:42:38
이혼가정 에서 자라면
성격적으로 문제있어서
그런건가요?
결혼할때 부모님 이혼하셨으면
문제가 될까요
상대방 부모님이 싫어하시나요?
IP : 110.70.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4 7:43 AM (223.62.xxx.88)

    성격적으로 문제있을 가능성도 크고..
    자식을 알고싶으면 부모를 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 2. 오잉
    '15.9.14 7:45 AM (110.70.xxx.121)

    이혼가정이면 결혼할때
    상대방 부모님이 싫어하시나요?
    그리고
    이혼가정에서 자랐으면
    성격적으로 어떤문제가있죠ㅠ
    편견아닌가요..

  • 3. godoris
    '15.9.14 7:46 AM (112.154.xxx.72)

    아들이 그 아버지 모습일때도 많고 그 시조부모의 모습이 내 시부모의 모습일때도 많고

  • 4. 모순
    '15.9.14 7:47 AM (175.209.xxx.160)

    여기서 어떤 여자가 저 이래서 이혼해요...라고 올라오면, 님 잘하셨어요.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살 수 있어요. 아이들도 그런 아빠와 사는 건 좋지 않아요. 반듯하게 잘 키우면 돼요...그러잖아요. 그래놓고 이혼 가정 자녀는 싫다고 하면 안 되죠.

  • 5. Ppl
    '15.9.14 7:49 AM (180.69.xxx.48)

    비단 이혼가정뿐만 아니라 남자쪽가정성향과 내가 자라온 가정성향과 비슷하면 처음부터 맞춰가기수월하니까요
    서로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이 그리 수월하진 않더군요

  • 6. dma
    '15.9.14 7:51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편견은 아닐수도 있어요.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죠. 특히나 자녀가 어릴때 이혼했다면.
    저희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케이스인데, 남편은 그나마 대학생때라 괜찮은데 (그래도 내가 볼땐 좀 영향 있음) 시누이들은 초등학생때였는데.. 확실히 가치관이나 사람 됨됨이, 삶의 태도 등등에 영향 있더군요.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아요.
    요즘 세상에야 이혼이 많아서 특별히 편견 가질것 까지는 없는데.. 결혼상대자인 나로서는 결혼해서 살다보니 불편한 일도 많이 생기더군요. 결혼할땐 전혀 모르는데 살아보면 무척 힘든 일이요. 특히나 이혼한 두 부모님이 원하는게 많을땐 진짜 불편해져요. 양쪽집 다 챙겨야되죠.

  • 7. 웃긴게
    '15.9.14 7:52 AM (175.223.xxx.26)

    이혼 고민글에 아이들이 그런 아빠랑 사느니 이혼한 가정이 더 행복할거라고 이혼부추겨놓고 결혼 고민글에 이혼한 가정 자녀는 성장과정상 문제가 있느니 가정사 복잡해서 안된다느니 별 같잖은 훈계들을 하죠. 이런건 다 사회를 반영ㅇ하는거라 보면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산다가 아직은 맞는듯.

  • 8.
    '15.9.14 7:52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편견은 아닐수도 있어요.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죠. 특히나 자녀가 어릴때 이혼했다면.
    저희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케이스인데, 남편은 그나마 대학생때라 괜찮은데 (그래도 내가 볼땐 좀 영향 있음) 시누이들은 초등학생때였는데.. 확실히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아요.
    요즘 세상에야 이혼이 많아서 특별히 편견 가질것 까지는 없는데.. 결혼상대자인 나로서는 결혼해서 살다보니 불편한 일도 많이 생기더군요. 결혼할땐 전혀 모르는데 살아보면 무척 힘든 일이요. 특히나 이혼한 두 부모님이 원하는게 많을땐 진짜 불편해져요. 양쪽집 다 챙겨야되죠. 여기 82에선 시댁이라면 학을 떼는데 그런 시댁을 둘 챙겨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죠.

  • 9. dma
    '15.9.14 8:02 AM (175.211.xxx.221) - 삭제된댓글

    편견은 아닐수도 있어요.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죠. 특히나 자녀가 어릴때 이혼했다면.
    사람 됨됨이나 성격 그런 부분은 그래도 타고나는 거겠지만,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가족관계에 대한 가치관, 자아를 바라보는 관점 등등 어린아이가 부모의 이혼으로 영향받을 부분은 꽤 많죠.
    저희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케이스인데, 남편은 그나마 대학생때라 괜찮은데 (그래도 내가 볼땐 좀 영향 있음) 시누이들은 초등학생때였는데.. 확실히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아요.
    요즘 세상에야 이혼이 많아서 특별히 편견 가질것 까지는 없는데.. 결혼상대자인 나로서는 결혼해서 살다보니 불편한 일도 많이 생기더군요. 결혼할땐 전혀 모르는데 살아보면 무척 힘든 일이요. 특히나 이혼한 두 부모님이 원하는게 많을땐 진짜 불편해져요. 양쪽집 다 챙겨야되죠. 여기 82에선 시댁이라면 학을 떼는데 그런 시댁을 둘 챙겨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죠.

  • 10.
    '15.9.14 8:05 AM (175.211.xxx.221)

    편견은 아닐수도 있어요.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죠. 특히나 자녀가 어릴때 이혼했다면.
    사람 됨됨이나 성격은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부모의 이혼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그러진 않겠지만,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 가족관계에 대한 가치관, 올바른 자아상 등등 어린아이가 부모의 이혼으로 영향받을 부분은 꽤 많죠. 이혼을 다른 사람들보다는 좀더 쉽고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도 있고.
    저희 시부모님이 이혼을 하신 케이스인데, 남편은 그나마 대학생때라 괜찮은데 (그래도 내가 볼땐 좀 영향 있음) 시누이들은 초등학생때였는데.. 확실히 아주 영향이 없지는 않아요.
    요즘 세상에야 이혼이 많아서 특별히 편견 가질것 까지는 없는데.. 결혼상대자인 나로서는 결혼해서 살다보니 불편한 일도 많이 생기더군요. 결혼할땐 전혀 모르는데 살아보면 무척 힘든 일이요. 특히나 이혼한 두 부모님이 원하는게 많을땐 진짜 불편해져요. 양쪽집 다 챙겨야되죠. 여기 82에선 시댁이라면 학을 떼는데 그런 시댁을 둘 챙겨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죠.

  • 11. 오죽하면
    '15.9.14 8:06 AM (175.223.xxx.166)

    붑가 이혼했을까 생각하니
    그리 되기까지 그 집 애들이 편했을리 없고
    그러니 그런 집 자식하고 자기 애랑 엮이지
    않기를 바라는거죠. 편견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뵈요. 내가 모르는 것ㄲ지 관여할 순 없지만
    이혼가정이다 하면 그 자녀가 결혼생할을
    잘 할 수 있을까 의구심 갖는게 이상한 반응도
    아니고 꺼려지긴 하네요.
    사람이 보고 배운다고 문제해결방법으로 이혼을
    쉽게 선택할 수도 있고 아니면 지나치게 완벽한
    가정에 대한 강박증이 있을 수도 있고 하여튼 어려운
    변수가 많다고 생각되는건 사실.

  • 12. ㅇㅇㅇ
    '15.9.14 8:15 AM (58.237.xxx.40)

    자식은 부모를 보면서 성장하죠
    가정환경 중요합니다.
    부모는막장인데 자식은 그렇지 않다?
    마음속엔 막장이 숨어있죠
    언젠가는 그것이 밖으로 표출됩니다.

  • 13. ㅎㅎ
    '15.9.14 8:39 AM (110.70.xxx.15)

    이혼 안한 막장 가정도 엄청날 것 같은데요 전 제 아이가 배우자감을 데려온다면 단순히 이혼가정이라는 이유로 편견은 갖지 않으려구요
    그리도 자식들끼리 이미 결정했는데 단지 그 이유로 엎을수도 없구요

  • 14. 질문
    '15.9.14 8:59 AM (114.207.xxx.209)

    이혼가정이라고해서 특별히 다를거 없다고봐요
    이혼 안한 가정이라두 문제있는 성격인 부모가 있을수도 있는일이고
    이혼가정자녀가 문제있다라는 의식이 왜 생겨났는지 모르겠네요
    주변에 이혼자녀 오히려 더 주변사람 사랑할줄알고 아끼던데요 . 사람 됨됨이도 좋음..
    그리구 이혼안했지만 아빠욕하면서 피해의식 쩔은 여자도 하나 있었구
    랜덤이죠

  • 15. ab
    '15.9.14 9:16 AM (59.187.xxx.10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여기 글 읽다 보면 시집살이 얘기에 부모님 두분다 생존해 계신 경우가 더 많던데...

  • 16. ab
    '15.9.14 9:19 AM (59.187.xxx.109)

    그런데 여기 글 읽다 보면 시집살이 얘기에 부모님 두 분 모두 같이 계신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 17. dd
    '15.9.14 9:20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대부분은 싫어해요. 일반가정도 부부싸움 많이 하고 살지만 그래도 참으며
    조율해가며 사는데 일반가정이 이혼까지 가려면
    바닥까지 갈대로 가서 이혼하는게 대부분이니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온전하겠냐 그런 생각인거죠,

  • 18. 여기서
    '15.9.14 9:21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이혼하라든지 혹은 이혼해서 잘했다던지 하는건
    그야말로 남얘기고 위로차 하는 말들이지만
    사돈을 맺는다는건 남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거 같고요

    아무래도 이혼의 사유가 대부분 불륜이나 돈관련
    이다보니 좋게 볼래야 볼수 없고요

    내아들이나 딸이 양가 두군데 아니고
    세군데 챙겨야 하면 그것도 부담일수 있고요

    사람만 좋으면 무슨 문제냐 해도
    처음엔 좋게 볼수만은 없는거 같아요
    사람 겪어봐야 아니까요

  • 19. ...편견.
    '15.9.14 9:22 AM (58.146.xxx.249) - 삭제된댓글

    1. 불행한 부모밑에서 성장기에 많은 고통을 당했을것이다.
    2. 부모 둘중하나 혹은 둘다 결혼생활에 문제가 있을 성향이다. 그리고 유전된다.
    3. 결혼후에도 부모자식의 인연은 끊어지지않고 더 문제가 발생한다.

    뭐 이런 거겠죠,.
    하지만 사람만 반듯하고, 3.처럼 지속적으로 고통줄 부모들이 아니라면
    사랑한다는데 어찌 반대하겠어요.

    이혼안했는데 더 이상한 사람들도 많으니.

  • 20. .......
    '15.9.14 9:29 AM (121.160.xxx.196)

    자식때문에 불행의 구렁텅이에서 살 수는 없는거죠.
    그 구렁텅이에서 자식은 더 험하게 다칠 수도 있는거구요.
    그리고 그런 편견이라면 편견도 각자 인생의 조건이고 환경인거에요.
    감수하고 받아들여야하는거죠.
    부모의 이혼으로 자녀가 손해만 볼까요?

  • 21. .......
    '15.9.14 9:30 AM (121.160.xxx.196)

    이 사안에 대고 이혼하라고 부추긴다고 타인에게 떠넘기는것도 웃기잖아요.

  • 22. 돌돌엄마
    '15.9.14 9:55 AM (115.139.xxx.126)

    며느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시댁이 두곳이 되는 거라 아주 골치아파 하더라고요.
    각자 재혼이라도 하셨으면 시어머니 두분, 시아버지 두분..
    만약 둘 다 노후준비 안 돼있으면 생활비도 두집.
    명절에도 이집 갔다 저집 갔다
    그런 글 자주 올라오잖아요..;;;;

  • 23. ...
    '15.9.14 10:29 AM (108.173.xxx.157)

    케바케 인것 같아요.
    아는 사람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셨는데
    행복한 가정이 꿈이라 가정정이고 가정에 성실해요.

    가정환경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 성격이 제일 중요하죠.

  • 24. 우리나라가 특히...
    '15.9.14 11:00 AM (218.234.xxx.133)

    우리나라가 이런 거 보면 많이 답답한데 아직 시기상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교육시킬 때에도 엄마-아빠 이걸 정상적 가정이라고 전제한 후에 아이들을 대하니까요.
    엄마 혼자 키우는 아이, 아빠 혼자 키우는 아이, 조부모가 키우는 아이 등등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이런 가정의 아이를 비정상으로 전제한 후 대하니까요.

  • 25. 100대 100
    '15.9.14 11:19 AM (58.231.xxx.46)

    가정은 100이면 100 모두 다릅니다. 정형화시킬 수 없는 부분이 많아요. 개별적인 인간이 다르잖아요.
    이혼 가정의 아이들이 성격적으로 편안하지 않은 건 어쩌면 당연할거예요.
    하지만 그런 만큼 행복에 대한 의지도 높고 노력하려는 마음도 커요.
    다만, 보상심리가 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을 수 있어요.
    사랑받고 싶어하고... 애정결핍이 있어서...

    근데 이혼가정만 있나요.
    양부모 다 계셔도, 폭력가정일 수 있고..
    다 계신데 엄마가 가장노릇을 한 집안은 남자가 엄마에 대한 책임감이나 죄의식 같은게 자리잡고 있어서
    피곤해요.
    저희집이 그래요. 시아버지가 한량으로 평생 놀고 먹었기 때문에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시모가 가정을 이끌었는데, 남편이 시모말이라면 거절을 못해요. 그리고 어른으로서 우리는 자기 부모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다 있으니 작은 희화화 정도는 서로 하고 살잖아요.
    그게 안돼요.
    자기 엄마에 대한 작은 비판도 못해요.
    자기 엄마가 정말 비상식적인 행동을 해도 한마디 못해요.
    며느리를 그걸 견뎌야되는 사람이구요.
    어머님이 평생 일하시고 일에 대한 스케일이 크니까 며느리가 평생 일하기를 바라고 당연한걸로 생각해요.
    당신이 그렇게 살아서... 해외출장 다녀와서 곤죽이 되게 피곤해도 다음날 잔칫상 차리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시댁....

    세상에 완벽하게 이상적인 가정이 어디있나요.
    다 체에 거르듯 거르고 나면 부부로 연은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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