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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초3아들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5-09-14 06:16:48

방학동안을 이용해 항상 눈검사를 받아왔네요

 

6개월만에 안과 정기검진을 가니   0.5  0.3  이네요

 

보통 육개월만에 한단계 정도 나빠지는데 울아들 두단계로 떨어졌다네요.. 상당히 진행이 빠르다고..

 

휴...

 

평소 책을 많이 보긴하지만 스마트폰은 하지 않고 일주일에 컴터 한시간정도, 방과후 컴퓨터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면서 화면 들여다보고..

 

피아노 학원에서 애들 재미로 폰으로 게임 시켜주나보더라구요.. 20분씩 이정도로..

 

물론 저녁에 집에서 숙제 , 공부 한다고 앉아있긴하지만서도 이건 모든애들이 다 하는걸테고..

 

습관도 조금씩 바꿔야겠지만서도 눈건강을 위해 뭘 좀 먹여볼까요?

 

블루베리즙 같은걸 많이 권하던데 그것말도 뭐 없을까요?

 

어린나이에 영양제 먹이긴 좀 그렇고 식품이 더 낫겠죠?

 

맘님들.. 정보 좀 주세요.. 엄마인 제 탓인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IP : 123.215.xxx.2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이가
    '15.9.14 7:36 AM (122.34.xxx.138)

    7살 때부터 근시가 진행되어 중2인 지금은 고도 근시예요.
    딸아이인데, 처음 안경 쓸 때 너무 안쓰러워 눈물이 나더라구요.

    남편이 고도근시인데 유전인 경우 근시의 진행이 빨라요.
    너무 일찍 시력이 완성되면 성장하면서 눈알(?)도 같이 커져
    근시가 되는 거라 무서운 속도로 근시가 진행되더군요.
    근시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있겠죠.
    눈에 좋다는 식품이나 영양제도 큰 효과는 없었어요.
    성장이 끝나야 근시의 진행도 끝나니까요.
    동네 안과의사가 아이 책 못 보게하고 공부시키지 말래요. ;;

    아이더러 너무 가까운 곳만 들여다보면 눈이 빨리 나빠지니까
    가끔 먼곳을 응시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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