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갓메일..맥 라이언..

[마음]

이비에스에서 하는 걸 우연히 봤어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상큼하게 예쁜 그녀 참 좋아했는데 최근 모습 찾아보니 과도한 성형으로 자연스럽지 않은 얼굴이더군요 영원한 건 없는게 인생의 유일한 진리 같아요

제 나이 사십대 초반..이제 아이들 사춘기에 진학에 노부모 부양에..즐거울 일은 없고 힘들고 지칠 일만 남았다 싶어 쓸쓸하네요 오늘도 시어머니 온갖 아프다 말씀 한 시간동안 듣고 있었더니 진이 다 빠졌어요 일주일 전에도 저러셔서 병원 순례하고 왔건만..ㅜㅜ

내일 영화라도 한 편 보고 싶어요 밝고 사랑스러운 영화 추천 부탁합니다

[아멜리에]

오드리 토투
아멜리에

[그린 티]

저도 몇 주전에 오랜만에 다시 보니 좋더군요.
그래서 옛 영화들 하나 둘 다운 받아서 보고 있어요.

[힐링영화]

사랑스럽다고 할 수도, 아닐수도 있지만;;ㅎㅎ
힐링영화라면 안경 추천드려요^^


정말 헤벌쭉해지는 달달한 영화는 단연코 노팅힐이 추천요!

당신이 잠든사이에
패밀리맨

[아직]

극장서 상영하는지 모르겠네요
미라클벨리에
강추입니다

[아직]

음 상영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하네요
꼭보세요 원글님
ㄱ상영관이 좀 멀어도 날씨좋으니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