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솜사탕새댁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5-09-13 23:33:52

다른 게 아니라, 남편 친구들 결혼식 축의금 문제 때문에 참 속상해요.

남편은 고등학교 동창이면 무조건 다 친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하나도 친하지 않은 친구까지도 다 친하다고 하거든요.

예를들면, 그 친구 어디 대학나왔어? 그럼 모른데요, 근데 친하데요;;


저희 2년 전에 결혼할 때 오지도 않았고 축의도 하지 않은 남편의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오늘 결혼 했는데,

제가 가기 싫어하니, 가지는 않았는데 저 몰래 축의금 보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작년에도 저희 결혼식 오지도 않고, 축의도 하지 않고, 졸업 후 한번도 만나지 않은 고등학교 동창 결혼식에 축의금 보내서

제가 참 속상했거든요.


참,, 없는 형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넉넉한 살림도 아닌데 속상합니다.

IP : 118.218.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5.9.14 12:39 AM (118.139.xxx.132)

    허영끼 충만한 남편이네요....
    동네 호구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25 고3진로 고민(약대와 공대) 20 귀여니 2015/09/16 4,242
482524 조언 부탁드려요.. 6 환갑여행 2015/09/16 528
482523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643
482522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683
482521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283
482520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841
482519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061
482518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37
482517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432
482516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19
482515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157
482514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7,939
482513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02
482512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31
482511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341
482510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749
482509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282
482508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18
482507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746
482506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590
482505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795
482504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558
482503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1,939
482502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067
482501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