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516일) 어서 가족들을 찾으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507
작성일 : 2015-09-13 23:05:21
아직 돌아오지 못한 아홉분의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올 때까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규명될 때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다는 다짐.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IP : 210.17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3 11:14 PM (66.249.xxx.248)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
    '15.9.13 11:16 PM (211.202.xxx.156)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들이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제발 이분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 3. bluebell
    '15.9.13 11:44 PM (210.178.xxx.104)

    윗님..잊지 않고 다시금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4. bluebell
    '15.9.13 11:50 PM (210.178.xxx.104)

    세월호의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시연어머니 인터뷰보니까 지난해 세월호안에서 건져진 유실물들을 건네받게 되면 시궁창 냄새가 그렇게 났다네요..은화어머니 만나뵈었을 때도 시궁창 냄새나는 그곳에 은화가 있다 생각하면 미치겠다고..ㅠㅠ

    하느님..제발 그곳서 우리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나와 가족분들 품에 안기게 도와주세요..

    김감독님,특조위님들..진실을 파헤치시는 모든 분들이
    세월호의 숨겨진 진실 끝까지 밝혀내시길 바랍니다
    기도합니다.

    같은 맘 가진 우리들 모두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 5. 아직 세월호에 사람, 가족이 있어요.
    '15.9.13 11:56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진상규명 516

    가족을 찾아야지만 길거리에서 외치는 일이라도 안할 수 있는데
    미수습자 가족분들께는 생고문. 305명의 희생자. 그중에 9분.
    ☆권혁규 ☆박영인 ☆남현철 ☆조은화 ☆허다윤 ☆고창석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그외미수습자님
    인양과정은 동거차도 유가족아빠들이 지켜 보시고 인양업자들에 의해 유해라도 수습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싶네요.

  • 6. .............
    '15.9.13 11:59 PM (39.121.xxx.97)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기다리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다시 불러 주셔서 고마워요.
    '15.9.13 11:59 PM (121.100.xxx.162) - 삭제된댓글

    못 돌아오는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거차도에 세월호아이들 아빠들이 인양과정을 지켜보고 끝까지 아이들과 함께 하고 계시네요.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5.9.14 12:05 A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오늘 벌초하느라 명절만큼이나 온나라의
    차량정체가 있었지요
    가족을 생각하고 핏줄을 중시하는 우리의 모습이지요
    이런 나라에서 지금 같은 상황이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ㅡ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
    '15.9.14 12:19 AM (61.98.xxx.130)

    오늘 하루, 단원고 아이들의 대학문제로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는 걸 보고 새삼 반성합니다.
    그냥그냥 지나쳐버린 날들이 미안하고, 또 죄스럽습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이름 불러봅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그리고 막내 혁규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재근님, 이영숙님

    추석명절이 또 다가옵니다. 부디부디 돌아와주세요.

  • 10. 방금
    '15.9.14 12:26 AM (222.239.xxx.32)

    너무나 사랑스런 혁규사진을 봤네요ㅠ 가슴이 미어집니다.ㅠ 미수습자분들 하루빨리 가족품으로 돌아오길 빕니다.ㅠ

  • 11. ...
    '15.9.14 12:34 AM (58.233.xxx.123)

    함께 기도합니다. 부디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시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868 길고양이 유인·포획해 생고기로 유통..'캣맘' 신고로 검거 2 뭐이런인간들.. 2015/12/17 2,663
509867 마지막 아들 사진 공개한 아빠, 눈물바다 된 세월호 청문회장 5 ... 2015/12/17 6,230
509866 아들아 딸들아 3 민트 2015/12/17 1,641
509865 1년 만에. 돌아오는제사. 4 82cook.. 2015/12/17 3,149
509864 눈치없는아이 11 그냥 2015/12/17 5,770
509863 이런다고... 1 ... 2015/12/17 851
509862 지금 상황이 2002년 대선 때 연상시켜요 9 하늘 2015/12/17 3,259
509861 진중권트윗 49 bee 2015/12/17 7,278
509860 왜 개신교인들은 인터넷에서도 꼭 티를 낼까요? 11 성경공부반?.. 2015/12/17 2,579
509859 채썰다가 손톱이 심하게 잘렸어요. 2 zz 2015/12/17 2,880
509858 놀이학교가 뭐에요?? 6 몰라 2015/12/17 2,785
509857 남편이 저보고 벌레래요. 34 벌레 2015/12/17 47,588
509856 사람들이 저한테 이런남자 만나라고 그러는데요. 질문도 있어요~ 6 솔로 2015/12/17 2,529
509855 홈쇼핑 속옷 만족 2 ........ 2015/12/17 3,862
509854 저렴하고 대용럏 수분크림 6 수분크림 2015/12/17 6,298
509853 힐링하세요~! 2 힐링 2015/12/17 1,145
509852 옥수수로 만든 음식인데 이름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질문 2015/12/17 2,835
509851 양말을 선물하려는데 색깔이요, 6 양말 2015/12/17 1,205
509850 6세 남아 검도가 좋을까요 태권도가 좋을까요 11 어떤거 2015/12/17 5,951
509849 주방 인테리어 견적이 궁금해요 2 .. 2015/12/17 1,773
509848 알바들 변천사 6 이너공주님 2015/12/17 1,517
509847 코트랑 패딩좀 봐주세요. 26 두둥맘 2015/12/17 7,653
509846 오늘..마음이 아파요ㅜㅜ 6 ㅜㅜ 2015/12/17 3,314
509845 세월호 다큐 본 대구 ‘익명의 관객’, 전석 구매해 ‘기부’ 12 샬랄라 2015/12/17 5,038
509844 6인용 식기세척기 하부장에 넣어 쓰시는 분 계신가요? 16 식기세척기 2015/12/17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