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짲응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5-09-13 22:06:28

 

직장 선배인 여자 사람이 있어요. 마음이 엄청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요..

 

쓰레기 같은 남자랑 동거하다가 차였대요.

 

너무 너무 괴로워하고 힘들어해서 집으로 초대해 위로를 해줬는데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저희집에 오려고 하고

 

예고도 없이 자기 힘들면 달려와서 자고 가고 ㅜㅜ

 

직장 마치고 자기 심심하면 같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그리고 마무리는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

 

종종 그러면 괜찮은데, 저는 피곤해서 혼자 쉬고 싶거든요 ㅜㅜ

 

시도 때도 없이 남의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죠?

 

참고로 직장 선배여서 막 대하긴 어려워요.. ㅜㅜ

 

IP : 49.171.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3 10:11 PM (218.235.xxx.111)

    엄마를 팔아야지요.
    엄마가 와있다고...안된다고 하세요.

  • 2. ..,
    '15.9.13 10:11 PM (211.36.xxx.46)

    이사하세요
    안가도간걸로 하세요

  • 3. 남자
    '15.9.13 10:12 PM (121.183.xxx.153)

    소개시켜 주세요.

  • 4. ..
    '15.9.13 10:12 PM (49.171.xxx.206) - 삭제된댓글

    타지에 와 있고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5.9.13 10:13 PM (49.171.xxx.206)

    소개팅은 이미 여러차례 시켜줬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 6. ..
    '15.9.13 10:13 PM (49.171.xxx.206)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민폐
    '15.9.13 10:14 PM (175.199.xxx.227)

    아공 저런 눈치 없고 민폐형 너무 너무 싫어요

  • 8.
    '15.9.13 10:14 PM (218.235.xxx.111)

    흠...원글님
    그리 무른 성격이면
    다 해주고, 다주고
    나쁜년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원글님이 영어학원을 다니든 수영을 다니든

  • 9. 퇴근후에
    '15.9.13 10:15 PM (180.68.xxx.156)

    뭘 하나 배우시면 어떨까요?
    혹시 같이 하자 할수 있으니 그 선배가 절대 관심없어 할 종류로요.

  • 10. @@@
    '15.9.13 10:24 PM (119.70.xxx.27)

    원글이 쓸데없이 동정심에 먼저 오라고 한게 잘못이죠 뭐~~
    저런 여자들 받아주면 한도끝도 없어요. 자기 유리한거면 절대 놓지 않아요.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에~~동생뻘한테도 받을려고만 하고...

    원글이 밤에 일부로라도 딴일을 만들어 한달쯤 집에 거의 있지 않는 수밖에...빈집인데 쳐들어오진 못하잖아요.

  • 11. ㅁㅁ
    '15.9.13 11:04 PM (112.149.xxx.88)

    원글님이 자격증공부같은 거 하나를 시작하세요
    학원가야 한다, 도서관 가야 한다, 공부 해야 한다 하는 이유로 거절하세요...
    자격증까지 따면 더 좋고.. 1석2조.

  • 12. ...
    '15.9.13 11:06 PM (183.101.xxx.235)

    끝나고 다른약속 만들거나 뭐배우러 다닌다거나 당분간 바쁜척하세요.
    친언니라도 계속 그러면 힘들겠구만 눈치없는 스타일인가봐요.아님 원글님이 연애해서 바빠지는건 어떨까요? ㅎㅎ

  • 13. 무작정
    '15.9.13 11:08 PM (211.238.xxx.112)

    다른사람한테 기댈려는 사람 별로에요..
    전 어느정도 독립적인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 14. 암웨이나
    '15.9.13 11:09 PM (119.194.xxx.239)

    다른 다단계에 가입하신후 맨날 물건 팔아달라고 조르세요.
    ㅡ.ㅡ 기백만원짜리 냄비셋트 사라고 징징대면 알아서 멀어지지 않을까요

  • 15. @@@
    '15.9.13 11:20 PM (119.70.xxx.27)

    아님...원글이가 연기자 됐다고 생각하고, 그 언니보다 한술 더떠서 울고불고 불쌍한척 하면서

    빚있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돈 몇천만 땡겨달라...이래 보던가요. 저런 여자들 받는것만 당연시하지, 부담되는건 질색하거든요.

    근데, 배우 빰칠만큼의 연기력이 필요해요.

  • 16. 윗님 조언대로
    '15.9.13 11:31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언니 나 사실 빚있어.
    5천만 빌려주면 안될까? 해보심이

  • 17. ㅇ ㅇ
    '15.9.13 11:50 PM (180.230.xxx.54)

    쓰레기같은 남자한테 차인게 아니고요
    멀쩡한 남자라도 그럼 여자는 징그럽고 무서워서 떠나겠네요.
    나중에 님을 두고 쓰레기같은 친구가 날 외면했다고 말하며 제3의 호구를 찾을겁니다

  • 18. ㅋㅋㅋ
    '15.9.13 11:51 PM (112.149.xxx.88)

    다단계, 돈땡겨달라,, 좋은 생각이네요

  • 19. 연애
    '15.9.13 11:51 PM (182.230.xxx.159)

    연애하세요.
    연애한다고 바빠져야죠...

  • 20. ..
    '15.9.14 3:16 AM (211.36.xxx.71)

    취미를 만드셔서
    취미활동 한다고 하셔야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899 목동과 판교 중 어디가 좋을까요? 22 고민 2015/10/28 5,251
494898 지난주 10/25 전국노래자랑 보신분 계세요? 2 궁금 2015/10/28 1,116
494897 오늘 겨울패딩 입고 다니는거 오바인가요? 49 2015/10/28 4,251
494896 야후 뉴스, 한국, 7월 이후 메르스로 인한 첫 사망자 발생 보.. light7.. 2015/10/28 737
494895 가슴과 가슴사이에 통증이 느껴지는데.. 1 걱정 2015/10/28 1,305
494894 제가 잘못했나요? 글 길어요.. 4 2015/10/28 1,516
494893 친정엄마 중국여행에서 사오신 참깨로 참기름을 짜주셨어요.. 49 엄마 2015/10/28 7,475
494892 가죽 코트 블랙과 그레이 어느 색이 나을까요.? 5 색상 2015/10/28 1,327
494891 저희 아들이 자기 어느대학쯤 갈수있냐고 물어요ㅠ 7 중딩1 2015/10/28 2,348
494890 내일 에버랜드 가는데 옷을 어떻게 입고 가야 할까요? 1 날씨 2015/10/28 1,102
494889 LA디즈니랜드 가볼만한가요... 49 벨에포그 2015/10/28 1,446
494888 고입 입시설명회 가볼까요? 2 중2맘 2015/10/28 1,170
494887 피아노전공시키려면... 1 111 2015/10/28 1,341
494886 국토해양부 실거래가는 계약시점이 기준인가요?아님 입주하는날을 기.. 2 ?? 2015/10/28 1,681
494885 부산분들께 도움청해요. 6 행복한나나나.. 2015/10/28 1,232
494884 집도 인연이 있나요? 5 .. 2015/10/28 2,671
494883 도도맘 김미나 "불륜 기준은 잠자리 여부, 강용석과 안.. 35 ... 2015/10/28 26,342
494882 이해안되는 시댁 2 1 ... 2015/10/28 1,409
494881 조성진 쇼팽콩쿨 파이널 라운드 피아노 협주곡11번 무슨영화에서 .. 8 삶의 아우라.. 2015/10/28 2,498
494880 오늘 공기 어떤가요? 2 ... 2015/10/28 1,121
494879 들깨로 기름 내는것 문의합니다. 6 ... 2015/10/28 2,598
494878 나이 사십 무심결에 트로트 흥얼거리는 6 . 2015/10/28 1,449
494877 유승민, 3개월여 만에 날선 ‘박 대통령 비판’ 6 세우실 2015/10/28 1,735
494876 한끼당 4천원짜리 급식업체에서 나오는 설렁탕은 어디서 온걸까요?.. 5 영양사~ 2015/10/28 1,454
494875 고1남자아이..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2 고민 2015/10/2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