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인 여자 사람이 있어요. 마음이 엄청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요..
쓰레기 같은 남자랑 동거하다가 차였대요.
너무 너무 괴로워하고 힘들어해서 집으로 초대해 위로를 해줬는데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저희집에 오려고 하고
예고도 없이 자기 힘들면 달려와서 자고 가고 ㅜㅜ
직장 마치고 자기 심심하면 같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그리고 마무리는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
종종 그러면 괜찮은데, 저는 피곤해서 혼자 쉬고 싶거든요 ㅜㅜ
시도 때도 없이 남의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죠?
참고로 직장 선배여서 막 대하긴 어려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