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곤한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짲응 조회수 : 4,684
작성일 : 2015-09-13 22:06:28

 

직장 선배인 여자 사람이 있어요. 마음이 엄청 여리고 외로움을 잘 타요..

 

쓰레기 같은 남자랑 동거하다가 차였대요.

 

너무 너무 괴로워하고 힘들어해서 집으로 초대해 위로를 해줬는데

 

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저희집에 오려고 하고

 

예고도 없이 자기 힘들면 달려와서 자고 가고 ㅜㅜ

 

직장 마치고 자기 심심하면 같이 이거 하자 저거 하자. 그리고 마무리는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

 

종종 그러면 괜찮은데, 저는 피곤해서 혼자 쉬고 싶거든요 ㅜㅜ

 

시도 때도 없이 남의 집에 와서 자고 가는 사람.. 어떻게 대처하죠?

 

참고로 직장 선배여서 막 대하긴 어려워요.. ㅜㅜ

 

IP : 49.171.xxx.2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9.13 10:11 PM (218.235.xxx.111)

    엄마를 팔아야지요.
    엄마가 와있다고...안된다고 하세요.

  • 2. ..,
    '15.9.13 10:11 PM (211.36.xxx.46)

    이사하세요
    안가도간걸로 하세요

  • 3. 남자
    '15.9.13 10:12 PM (121.183.xxx.153)

    소개시켜 주세요.

  • 4. ..
    '15.9.13 10:12 PM (49.171.xxx.206) - 삭제된댓글

    타지에 와 있고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5.9.13 10:13 PM (49.171.xxx.206)

    소개팅은 이미 여러차례 시켜줬는데 잘 안되네요 ㅜㅜ

  • 6. ..
    '15.9.13 10:13 PM (49.171.xxx.206)

    서로 사정이 빤해서
    엄마 와있다, 이사 갔다 이런 거짓말은 안 통할 거 같아요 ㅜㅜ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민폐
    '15.9.13 10:14 PM (175.199.xxx.227)

    아공 저런 눈치 없고 민폐형 너무 너무 싫어요

  • 8.
    '15.9.13 10:14 PM (218.235.xxx.111)

    흠...원글님
    그리 무른 성격이면
    다 해주고, 다주고
    나쁜년 됩니다...

    방법을 찾으세요.....원글님이 영어학원을 다니든 수영을 다니든

  • 9. 퇴근후에
    '15.9.13 10:15 PM (180.68.xxx.156)

    뭘 하나 배우시면 어떨까요?
    혹시 같이 하자 할수 있으니 그 선배가 절대 관심없어 할 종류로요.

  • 10. @@@
    '15.9.13 10:24 PM (119.70.xxx.27)

    원글이 쓸데없이 동정심에 먼저 오라고 한게 잘못이죠 뭐~~
    저런 여자들 받아주면 한도끝도 없어요. 자기 유리한거면 절대 놓지 않아요.
    의존적이고 애정결핍에~~동생뻘한테도 받을려고만 하고...

    원글이 밤에 일부로라도 딴일을 만들어 한달쯤 집에 거의 있지 않는 수밖에...빈집인데 쳐들어오진 못하잖아요.

  • 11. ㅁㅁ
    '15.9.13 11:04 PM (112.149.xxx.88)

    원글님이 자격증공부같은 거 하나를 시작하세요
    학원가야 한다, 도서관 가야 한다, 공부 해야 한다 하는 이유로 거절하세요...
    자격증까지 따면 더 좋고.. 1석2조.

  • 12. ...
    '15.9.13 11:06 PM (183.101.xxx.235)

    끝나고 다른약속 만들거나 뭐배우러 다닌다거나 당분간 바쁜척하세요.
    친언니라도 계속 그러면 힘들겠구만 눈치없는 스타일인가봐요.아님 원글님이 연애해서 바빠지는건 어떨까요? ㅎㅎ

  • 13. 무작정
    '15.9.13 11:08 PM (211.238.xxx.112)

    다른사람한테 기댈려는 사람 별로에요..
    전 어느정도 독립적인 사람들이 좋더라구요.

  • 14. 암웨이나
    '15.9.13 11:09 PM (119.194.xxx.239)

    다른 다단계에 가입하신후 맨날 물건 팔아달라고 조르세요.
    ㅡ.ㅡ 기백만원짜리 냄비셋트 사라고 징징대면 알아서 멀어지지 않을까요

  • 15. @@@
    '15.9.13 11:20 PM (119.70.xxx.27)

    아님...원글이가 연기자 됐다고 생각하고, 그 언니보다 한술 더떠서 울고불고 불쌍한척 하면서

    빚있고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다...돈 몇천만 땡겨달라...이래 보던가요. 저런 여자들 받는것만 당연시하지, 부담되는건 질색하거든요.

    근데, 배우 빰칠만큼의 연기력이 필요해요.

  • 16. 윗님 조언대로
    '15.9.13 11:31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언니 나 사실 빚있어.
    5천만 빌려주면 안될까? 해보심이

  • 17. ㅇ ㅇ
    '15.9.13 11:50 PM (180.230.xxx.54)

    쓰레기같은 남자한테 차인게 아니고요
    멀쩡한 남자라도 그럼 여자는 징그럽고 무서워서 떠나겠네요.
    나중에 님을 두고 쓰레기같은 친구가 날 외면했다고 말하며 제3의 호구를 찾을겁니다

  • 18. ㅋㅋㅋ
    '15.9.13 11:51 PM (112.149.xxx.88)

    다단계, 돈땡겨달라,, 좋은 생각이네요

  • 19. 연애
    '15.9.13 11:51 PM (182.230.xxx.159)

    연애하세요.
    연애한다고 바빠져야죠...

  • 20. ..
    '15.9.14 3:16 AM (211.36.xxx.71)

    취미를 만드셔서
    취미활동 한다고 하셔야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629 결혼 10년이 지나서야 남편이.. 49 남편 2015/09/16 24,587
482628 30년지기 친구도 그자리에 없습니다 4 흰둥이막듕 2015/09/16 2,486
482627 사도 봤어요 5 머리아픔 2015/09/16 2,161
482626 겨드랑이털 제모 후 질문이요. aa 2015/09/16 1,111
482625 영등포구 주민인데 구청장이 아들 결혼식에 청첩장 1900장 뿌렸.. 9 .. 2015/09/16 2,582
482624 엄마로서 마음 단단해지는 조언 부탁드려요... 18 엄마란..... 2015/09/16 3,781
482623 “돈 받고 기사 써드립니다” 조선일보 한 판에 2천만원 3 샬랄라 2015/09/16 970
482622 김무성은 왜 아베의 자학사관을 받드나? 3 역사전쟁 2015/09/16 400
482621 교통신호 안지키는 같은반 엄마 6 아휴 2015/09/16 1,192
482620 40 넘으면 몸이 바뀐다는 이야기도 노력에 따라... 49 73년생 2015/09/16 4,291
482619 ˝돈 버는 교회는 세금 내라˝ 교황의 일갈 세우실 2015/09/16 839
482618 한글 무료다운로드 할수 없을까요 12 ㅓㅓ 2015/09/16 1,165
482617 우리은행 무슨 일 있나요? 2 ... 2015/09/16 5,224
482616 초등5학년 키자니아 시시할까요? 4 키자니아 2015/09/16 1,834
482615 사립유치원...속이 상하네요.. 49 ... 2015/09/16 3,083
482614 정형외과 선생님, 근본적인 것들 여쭤보고 싶은데 3 돈 얘기뿐;.. 2015/09/16 1,128
482613 70정도되신 어르신께 떡선물세트어떨까요? 15 추석선물고민.. 2015/09/16 1,871
482612 초1 아이 과외 선생님 교체 문제로 고민이 되어서요... 3 . 2015/09/16 815
482611 생기부 오글자. 말씀드려야할까요?? 1 .. 2015/09/16 868
482610 정수기아저씨 왔다갔는데..냥이가.. 9 바닥에 붙어.. 2015/09/16 3,522
482609 건강식품 약빨 안받는게 이미 건강해서 그런게 맞나요?? 3 보조식품 2015/09/16 1,025
482608 친노 최재성 총장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까지 했군요 20 우린괜찮아 2015/09/16 1,928
482607 윤상과 구라가 참 대조적이네요 7 참맛 2015/09/16 5,040
482606 속보] 박근혜, 청년펀드에 2천만원 기부.gisa 49 큰일이네 2015/09/16 1,564
482605 홈쇼핑은 전부 무료 반품인가요? 4 .... 2015/09/1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