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적엔 (제 나이 40) 여자애들은 무조건 고무줄 놀이를 했어요..
편 나눠서 한편은 고무줄 무릎에 걸고 있고 나머지는 뛰면서 고무줄 하고요
정말 동네마다 다들 모여서 뛰면서 놀았는데 요즘 애들은 정말 뛰지를 않는듯해요
그래서 더 허약하고 살이 많이 찌는듯해서 안타까워요
문득 어린 시절 고무줄 놀이가 생각나서 글 써봐요
매일 양말 바닥 구멍나고 씨꺼멓게 되서 엄마한테 혼나곤 했는데 ㅋㅋ
검정 고무줄 슈퍼마다 다 팔았고 엉키면 막 바닥에 놓고 발로 밟아서 풀곤 했죠
고무줄 하다가 끊어지면 다 같이 콩~ 했던것도 기억나구요 ㅋㅋㅋ
아우 정말 어린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