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땜에 생리 미뤄야할 때

고민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5-09-13 15:29:19

추석때 여행가는데 하필 그날입니다
물놀이가 많아
약을 먹어야할 것 같은데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먹으면 되나요?
여행기간 내내 먹을 경우 3주를 먹어야하는데
몸에 나쁜 영향은 없을까요?

IP : 119.194.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5.9.13 3:33 PM (218.235.xxx.111)

    몸에 안좋죠
    몸속의 호르몬을 교란 하는게
    피임약인데요.

    얼마나나쁘면.....유식한척 하고, 영어쓰기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피임약 이라 안하고
    생리 미루는 약 이라고....한글로 길게 말할까요.

    모든약은 부작용 있어요
    부작용을 감수하곳라도 먹는게,,,약이구요.

    외국의사들이 쓴 책에 보면
    상당히 부정적으로 써놨어요. 피임약.

  • 2. 근데
    '15.9.13 3:35 PM (175.209.xxx.160)

    제 친구가 먹어보고 그러는데 차라리 생리하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몸이 안좋더래요.

  • 3. dd
    '15.9.13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드세요. 물놀이 하려면 드셔야죠.
    3주정도 먹는다고 큰일 생기지 않아요,
    외국에서는 피임약이 얼마나 보편화되어있는데요..

  • 4. ...
    '15.9.13 4:44 PM (220.76.xxx.234)

    저도 딱 한번 먹어봤어요
    괜찮던데 사람마다 다를수 있으니 알수 없죠

  • 5. 딤섬
    '15.9.13 4:50 PM (125.239.xxx.68)

    저는 애들데리고 리조트 가느라 2-3번 저 약 먹고 자궁근종으로 수수했어요. 크기도 14센티.
    약먹고 끊으면 몸살에 오한에.
    저 같이 안 맞는 사람도 있으니 평소에 생리통 있고 호르몬제에 민감하시면 먹지 마세요.

  • 6. 강철체력315
    '15.9.14 12:04 AM (125.128.xxx.233)

    장기간 복용은 안좋을거 같아서 망설여 지지만
    여행때 한번씩은 상관없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오지에 2주이상 나가 있을때 먹었었는데 아무 이상없이 잘 먹고 생리도 정확하게 돌아오고 했었어요
    몇년씩 먹을것두 아니고
    먹어봐서 부작용 나타나면 안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 7.
    '15.9.14 1:02 AM (220.116.xxx.68) - 삭제된댓글

    3주는 아마 약으로도 안 될 거예요.
    제가 결혼식이 그날인 데다 휴양지로 간 터라 결혼 일주일 전부터 신행 기간 일주일, 2주 복용해봤어요.
    그러니까 일주일 정도 약으로 미룬 거죠.
    신행 마지막으로 갈수록 배도 빵빵하고 엄청 붓고 컨디션도 안 좋더라고요.

    그정도로 길면 차라리 당기는 편이 나을 수도 있어요.
    피임약 복용하다 중단하면 2-3일 뒤에 생리가 시작하는데 추석 전 2주 전부터 약을 복용하고 6일쯤 남겨두고 중단하면 2-3일 뒤쯤 생리가 시작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358 단원고 특별전형 학생들! 22 최고 2015/09/13 5,042
481357 30초반인데 아랫도리란말 잘쓰는데요 54 ㅇㅇ 2015/09/13 4,243
481356 김장김치 언제까지 익힐까요? 2015/09/13 593
481355 엉덩이 허벅지살 빼는 방법 없을까요 6 dd 2015/09/13 3,387
481354 밀가루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2 나이드니 2015/09/13 1,305
481353 코스트코에서 두번이나 유모차로 뒤꿈치 찍혔네요 ㅠㅠ 8 ... 2015/09/13 3,063
481352 영어사전, 일어사전 버려야할지... 4 사전 2015/09/13 1,521
481351 난임이셨던 분들 몇년만에 출산하셨나요? 힘내요 2015/09/13 739
481350 이상한 엄마 2 .. 2015/09/13 1,466
481349 잘 갔다오라 소리가 안나와 6 남편에게 2015/09/13 2,748
481348 있는사람이 더 징징거리네요. 1 ㅡㅡ 2015/09/13 1,741
481347 복면가왕 상남자? 2 딸기엄마 2015/09/13 2,720
481346 단원고 특별전형 어이가없네요 178 빵순이 2015/09/13 33,861
481345 과외시키는 어머님들 강사가 내신 어느정도까지 봐주길 바라세요? 10 과외강사 2015/09/13 2,235
481344 남자배우중 연애하고픈 사람 82 못먹는감 2015/09/13 5,821
481343 위장크림 틈새시장 공략한 화장품 업체들 2 군대 2015/09/13 1,670
481342 개업의 평균 월순수익이 5천넘나요?? 14 요기요 2015/09/13 6,691
481341 40대가 2-30 대가 대부분인 스터디 나가면... 12 000 2015/09/13 3,026
481340 생생하게 기억나는 간밤 꿈 4 꿈꾸는이 2015/09/13 1,016
481339 코렐도 수명이 있나봐요 17 ㅁㅁㅁ 2015/09/13 8,797
481338 둔산동아파트,고등학교 6 궁금합니다 2015/09/13 1,640
481337 40대, 직장생활 15년 째 18 .. 2015/09/13 5,788
481336 모쏠들 모여라~(조언해줄 고수 멘토분도~) 18 ㅁㅅ 2015/09/13 3,447
481335 지로 잘못입금한거 되찾을수 있나요? 1 00 2015/09/13 875
481334 남향은 남향인데.. 6 쏘쏘 2015/09/1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