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은 요즘이네요.
전 지금 33살 주부이고 아홉살딸이있고요.
남편 사업차 해외에 4년째 체류중인데요.
사업이 잘 안되어 올해말 귀국할예정이예요.
제가 빠른년생에 대학4년졸업하고 바로 취업해 2년4개월 짧은 경력이 있고
그후 결혼-출산그리고 해외체류로 인해 경력이 사실상 단절된상태예요.
지방4년제 세무회계 전공이고 경력도 그쪽이고(중소기업 회계팀) 적성도 그쪽인것 같구요.
재취업하려면 어떤 루트를 알아보면 좋을까요?
워크넷 잡코리아. 아이디도 기억이 안나는 지경이고요
처음 들어보는 사람인?
그리고 취업성공패키지? 이런것도 있던데 이런건 어떤지....
친정쪽으로 자리잡을거라 아홉살딸은 어느정도 학원과 친정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 같고요.
어느쪽으로 문을 두드려야 하는지 정말 몰라서 이렇게 여쭈어요.
힘을 주세요
이른나이에 결혼 남편덕도 좀 봤다면 봤는데 이제 정신을 차리고 내힘으로도 일어나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고용센타 가셔서 경력단절코너 상담해보시고
워크넷 등록해보세요
비슷한 경우인데 경력 단절 전 같은 직종으로는 거의 어렵더라구요.
그 사이 매년 졸업생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들도 취업 못한 사람도 많고..
사측 입장에서도 같은 조건이면 젊은 직원을 선호하더라구요.
전 그냥 다른 직종으로 취업했구요
잡코리아 워크넷 사람인 이런데.. 아이디기록이 다 없어져서 재가입해서 이력서 냈어요.
세군데 냈는데 두곳에서 면접 보라 연락와서
두군데 면접보고 집 가까운데로 최종 결정 했어요.
화이팅입니다.
희소성 있는 자격증을 따시면 길이 있을거 같네요. 힘내세요~ 저 별로 힘들지도 않은 회사지만 다니기 싫우 죽겠는데 이런 글 보면 저도 힘내야 겠다 싶습니다^^
일단 고용보험으로 자격증 준비학원 지원되는지
알아보시고요,
적성이 회계세뮤 방면이면 기본적으로
전산회계1급 자격증은 반드시 있어야 해요.
전산세무2급도 있으면 훨씬 좋지만
전산회계1급이 우선입니다.
고용보험으로 학원비 지원되면
어떤 직종이든지 회사 다니면서
학원 다닐수 있기는 한데 애들 보살피는게 문제네요.
하여간 자격증 따면 세무회계 관련업종에
취업할수 있고
그런데서는 기혼녀 오래들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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