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 출구가 없네요. 망하거나..빚지거나

데드웨이 조회수 : 2,530
작성일 : 2015-09-13 11:09:43
진짜 자영업자 폐업 심각한 듯 해요.
동네골목사장님들이 연 가게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다가 
이제는 빈 상가들이 많이 보이네요.

저렇게 망하면 다시 일어서기도 힘든데...
pd수첩 보니깐 한때 문전성시를 이루던 식당 사장이 장사안되서 자살시도한 케이스도 나오더라고요.

그렇게 경력 많은 사람도 돌파가 안되는게 지금 경기 현실인듯해요.

대기업이 음식점까지 해대니...계절밥상 이런 물량공세까지 하면서...

삼성 명예퇴직자들 이번에 또 밀려나오면 또 우르르 퇴직금으로 자영업붐 일어났다 푹 꺼지겠네요.
재벌 명퇴자들 나오면 갑자기 반짝 또 골목 빈 상가들이 채워졌다가 1-2년 있다 망해서 사라지지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85

출구 없는 자영업의 현실… 망하거나 쫓겨나거나 빚지거나

망하거나 쫓겨나거나 빚지거나

직장에서 정리해고되어 쫓겨난 사람들. 사회와 국가는 그들을 방치하고 그들은 '각자도생'의 길목에서 '자영업'이라는 대안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 장밋빛 같던 대안은 거리 곳곳에 나붙은 폐업 표지판, 끝없는 경기 침체, 과도한 경쟁 속에서 그들을 다시 막다른 길로 내몰고 있다.

9월 9일 방영된 <추적 60분>의 시작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한 한 자영업자의 고통에서 시작된다. 한때는 손님들이 줄을 서는 식당의 주인이었던 그는 이제 분신자살의 상흔을 안은 채 죽지 못해 살아있는 처지가 되었다.

IP : 207.244.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15.9.13 11:49 AM (203.142.xxx.240)

    10대 그룹만 먹여살리면 되었는데
    10명회장이 자식을 낳고
    재벌2세, 3세,,,
    이젠 재벌 4세
    자꾸자꾸 새끼를 치니까..
    별별 사업에 손을 다대고
    떡볶이 김밥까지 치고 들어오니..
    이 쪼만한 땅에서 그것들 먹여살리느라... 중산층 이하는 죄 쥐어짜지는 거죠.

  • 2.
    '15.9.16 5:26 A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ㅠㅠㅠㅠ

    그냥 재벌 vs 노예들 싸움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018 2015 9월 수학 94점( 1등급컷 78) 11 고1 2016/02/10 1,937
527017 대치동에 꼭 살아야 공부할만한가요.. 14 청실 2016/02/10 4,709
527016 명절준비를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20 명절 2016/02/10 4,048
527015 혹시 시간제 공무원 계신가요? 4 시간제공무원.. 2016/02/10 4,132
527014 쌍커풀이 부르텄는데 어느 병원 가나요 3 ㅇㅇ 2016/02/10 793
527013 저희 고양이가 7 집사 2016/02/10 1,746
527012 식기 금이.쩍 갔는데. 4 .... 2016/02/10 1,135
527011 목동 강서고등학교 아시는 분들~~~~~~~!!!! 11 어째야쓸까,.. 2016/02/10 3,408
527010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반응 10 무식한 농부.. 2016/02/10 1,597
527009 소매에 MTO라고 써있는 패딩은 어디 걸까요 4 ,,, 2016/02/10 1,726
527008 롯지8인치 또는.국산무쇠? 5 무쇠 2016/02/10 1,961
527007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냥이 2016/02/10 1,259
527006 장근석요 11 장근석 2016/02/10 4,757
527005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2016/02/10 3,274
527004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음음 2016/02/10 7,295
527003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햇살 2016/02/10 5,650
527002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ㄱㄴ 2016/02/10 565
527001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ㅇㅇ 2016/02/10 1,755
527000 명절 전날에 시어머니가 저만 오라고 한다면? 24 시댁 2016/02/10 6,696
526999 고양이 키우고 싶어도 높은 데 올라가는 습성 때문에 꺼려집니다... 27 dd 2016/02/10 3,973
526998 공인중개사 따면 어느 정도 희망이 있나요? 5 참맛 2016/02/10 4,206
526997 7급국가직공무원/한전 2 아이고 머리.. 2016/02/10 2,819
526996 며느리 사위는 그사람 성격에 맞게 잘해주면 될듯 싶어요..?? 5 ... 2016/02/10 1,224
526995 재수 결정한 아이들, 지금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9 마미 2016/02/10 2,284
526994 특정 스타일의 이성만 보면 홀려버려요...어떻게 고칠지 제발 좀.. 15 ㅇㅇ 2016/02/10 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