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 돈많은 사람 가정교육 중요해요
아엠에프 이후 급 준재벌이 어느정도 인줄은 모르겠으나
지금 직원수 오백명 이상에 백억가까운 자산에
이모네 도우미에 이모 기사도따로있고,,,
이모부 보면 진짜 겸손하고
친척들 많이 도와주고 예의바르고
집에 도우미에게 딸이 밥차려 달라는 말도 못하게 한데요
엄마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지 너의 뒤치닷거리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가족여행도 이모랑 이모부만 비지니스업그레이드해서 타고
아들딸은 이코노미 탄데요 여행 데리고 가는것도고마워해야지
뭔 비지니스냐며,,,
친척 동생들 다들 자기힘으로 취업했고
국산차 한대씩 뽑아줬데요,,
회사원인 친척동생은 꼬박꼬박 생활비도 오십만원씩 내고
몇달 쉬면서 집에 있고 싶다고 했더니 그 기간 니가 생활비랑 모든거 충당하고 난 하나도 안도와 줄거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대학교 졸업 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친척동생들 보면 이게
열심히 일하는 성실성이 유전인가? 가정교육인가?
참 대견해요
아들은 어릴때 부터 참 똑똑하고 바르게 자란 스탈이고
모든 엘리트 코스 밟고 지금은 대기업 연구직으로 일하고 있고
딸은 톡톡 어디로 튈지모르는 여우 같아요,,,
근데 진짜 예의 바르더라고요행 또한 경제 관념도 철저해요
이모부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어요
이런거 보면 진짜 가정교육이 중요한거 같아요
1. 음
'15.9.13 10:02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원문 내용 구구절절 공감이요.
근데 준재벌급은 아니에요. 저랑 친한 지인 주식회사 창립자로 한때 개인 자산만 2000억 정도 된 사람 있는데도 준재벌급 아니었어요.2. ㅇㅇ
'15.9.13 10:04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자식한테 너무 인색한 것도 좀 그래요
검소를 가르치려면 부모도 이코노미 타야죠
애들만 이코노미로 떨어뜨려놨다가 밤에 옆좌석 사람한테 성추행 당하면 어쩌려고3. 원글
'15.9.13 10:05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근데 결혼은 보면 평범한 사람이 아니고
끼리끼리 인가바요
유학시절 만낫던 비슷한 집안 사람과 한다는ㅋㅋㅋ4. 지나가다
'15.9.13 10:06 AM (1.230.xxx.97)정말 존경받을 분이네요.그 부인 분 정말 부럽네요.
5. ..
'15.9.13 10:09 AM (121.157.xxx.75)자라면서 이런저런 소소한 위기들을 겪어가면서 성장해가는건데 모든걸 다해주는 환경에서는 힘들죠
윗분 인색이란 표현 쓰셧는데 어떤 기준으로 인색인건지요..
전 나이에 맞는 용돈받아 규모있게 사용하고 새차 덥썩 뽑아주지 말고 정 필요하면 중고차로 합의보고.. 이러면서 조금씩 성장해갈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부모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부자니 당연히 강남에 아파트 한채 떡.. 이건 당연한게 아니예요
그런식으로 부모가 부자이니라는 생각에 모든걸 당연히 받으면 정말 위기가 왔을때 혼자힘으로 일어서지를 못합니다.. 그게 부모책임인거예요
제대로된 성인으로 못만들었으니6. 원글
'15.9.13 10:13 AM (223.62.xxx.113)이모부의 이런 가정교육 때문인지
아들은 유학시절 만난 모 병원장 딸로 의사인 아가씨와
딸은 교회에서 만나 유명 로펌이서 일하는 변호사와 시댁도 범조계 집안과 결혼준비중입니다 ㅎㅎㅎ7. 원글
'15.9.13 10:13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이모 정말 복 많죠,,,
결혼당시 대학도 졸업 못한 이모부
정말 사람하나보고 결혼했대뇨8. 인색
'15.9.13 10:14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근데 부모 중에 자기는 막 쓰면서 자식한텐 인색한 사람도 있어요
돈도 써봐야 쓸 줄 알고 벌 줄 알지
저렇게 꽉 움켜쥐고 자식한테 일원 한푼 안써버릇하면 막상 저 재산은 통으로 기부나 해야지 물려주면 어안이 벙벙 애들이 관리 못하고 사기 당해 다 털릴 수도9. 원글
'15.9.13 10:16 AM (223.62.xxx.113)결혼당시 고졸에 진짜 돈없이
사람 하나보고 결혼하서 단칸방에서부터
여기까지 키웠어요,,,
이모부 항상 옆에있어준 이모에게 고마워하며,,,,,,
이모부가 이모 떠받들며 살아요10. ㅇㅇ
'15.9.13 10:20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그리고 직원이 5 백명인 회사가 있다면 자산이 백억 가까이 수준은 아니죠.
직원 5백 수준이면 중견기업인데요
그리고 유학에 혼테크 영악하게 하는 걸 봐도
원글님이 제3자로서 알고 있는 것 하곤 다를 거 같네요
나 검소하게 애들 가르친다고 자랑하는 걸 너무 액면 그대로 다 믿는 듯. 부자들이 얼마나 부풀리고 과장해서 검소하다고 자랑하는데요 ㅎ
박정희 일가 검소 청렴 타령 유명하잖아요?
자산 규모도 황당하게 알고 있고
속사정은 잘 모르는 듯11. ㅇㅇ
'15.9.13 10:22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그리고 직원이 5 백명인 회사가 있다면 자산이 백억 가까이 수준은 아니죠.
직원 5백 수준이면 중견기업인데요
그리고 유학에 혼테크 영악하게 하는 걸 봐도
원글님이 제3자로서 알고 있는 것 하곤 다를 거 같네요
나 검소하게 애들 가르친다고 자랑하는 걸 너무 액면 그대로 다 믿는 듯. 부자들이 얼마나 부풀리고 과장해서 검소하다고 자랑하는데요 ㅎ
박정희 일가 검소 청렴 타령 유명하잖아요?
자산 규모도 황당하게 알고 있고
친척이디만 집안 속사정은 잘 모르는 듯12. ㅇㅇ
'15.9.13 10:24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그리고 직원이 5 백명인 회사가 있다면 자산이 백억 가까이 수준은 아니죠.
직원 5백 수준이면 중견기업인데요
그리고 유학도 보냈고(설마 유학을 고학했나?) 유학하면 비슷한 집안끼리 만나 비슷한 소비해요.. 게다가 혼테크 영악하게 하는 걸 봐도
원글님이 제3자로서 알고 있는 것 하곤 다를 거 같네요
나 검소하게 애들 가르친다고 자랑하는 걸 너무 액면 그대로 다 믿는 듯. 부자들이 얼마나 부풀리고 과장해서 검소하다고 자랑하는데요 ㅎ
박정희 일가 검소 청렴 타령 유명하잖아요?
자산 규모도 황당하게 알고 있고
친척이디만 집안 속사정은 잘 모르는 듯13. ㅇㅇ
'15.9.13 10:26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그리고 직원이 5 백명인 회사가 있다면 자산이 백억 가까이 수준은 아니죠.
직원 5백 수준이면 중견기업인데요
그리고 유학도 보냈고(설마 유학을 고학했나?ㅎㅎ) 유학하면 비슷한 집안 애들끼리 만나 사귀고 비슷한 소비해요.. 이모가 자랑하는대로 검소하게 유학 생활 고학 수준으로 했다면 그 여자 못 만남. 유학해본 사람은 알아요. ㅎ 게다가 혼테크 영악하게 하는 거 보세요
원글님이 제3자로서 알고 있는 것 하곤 다를 거 같네요
나 검소하게 애들 가르친다고 자랑하는 걸 너무 액면 그대로 다 믿는 듯. 부자들이 얼마나 부풀리고 과장해서 검소하다고 자랑하는데요 ㅎ
박정희 일가 검소 청렴 타령 유명하잖아요?
자산 규모도 황당하게 알고 있고
친척이디만 집안 속사정은 잘 모르는 듯14. 흠냐
'15.9.13 10:27 AM (115.234.xxx.10) - 삭제된댓글친척이 집안속사정을 다알수는없죠
진짜웃긴게 별로 친하지도않은 친척들이 집안 얘기숙덕거리고 남들한테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거. 우리친척중에도 있어요
질색ㅜㅜ
그리고 그정도 직원수면 중견기업같네욤15. 흠냐
'15.9.13 10:29 AM (115.234.xxx.10) - 삭제된댓글그냥 친척은 며느리 사위보다 더먼사람임
16. 저는
'15.9.13 10:30 AM (175.209.xxx.160)자식 교육 시킨다고 부모는 비지니스 타면서 자식한텐 이코노미 타라는 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그러면 부모는 좋은 음식 먹고 아이들은 대충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입에 밥 들어가는 게 어딘가요? 그리고 친척동생들한테 국산차는 왜 뽑아주나요? 뭔 행동에 일관성이 없어요. 그저 성공한 사람이 하는 행동은 의미있고 좋아보이는 건지. 성실하게 바르게 사는 건 좋은데 자신만의 고집으로 상대방을 수용하지 않으려는 불편한 아집이 보여서 답답해요. 그냥 형편에 맞게 자연스럽게 살면 좋겠어요.
17. ㅎㅎ
'15.9.13 10:34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저 이모님 로펌 사위 맞을 때 혼수 2백했다고 자랑할 사람 ㅎㅎ
18. 내 장담하는데
'15.9.13 10:35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저 이모님 로펌 사위 맞아 딸 결혼 시킬 혼수 2백만원 했다고 자랑할 사람 ㅎㅎ
19. 헉.
'15.9.13 10:40 AM (175.209.xxx.160)원글님,,,,,그런 가정교육 때문인지 딸은 변호사랑, 아들은 의사랑 결혼준비중이라니....그게 무슨 얘긴지...그런 가정교육이 뭔지...헐....황당합니다.
20. 그러게요
'15.9.13 10:41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기승전혼테크 ㅎ
결론은 저집 사정 잘 모르는 친척 글임21. 직원이 500
'15.9.13 10:51 AM (211.213.xxx.250)직원이 500이면 엄청 큰 규모인데 자산이 100억밖에 안하나요... 근데 교육 잘 시키는건 아이들 맘도 잘 헤아리고 친밀감도 높아야... 주변에 보면 큰 사업하는 자식들 오히려 너무 엄하고 니가 앞으로 할일이다 하며 독하게 키워서... 오냐오냐하는 집은 없더라구요. 그런부분이 사람 삐뚫어지게 만들기도.. 그래도 친척분은 잘 키우시나보네요
22. ..
'15.9.13 11:2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부동산 투기 안 하고 직원 500명에 100억이면 많은 거에요.
그게 처음부터 500명이 아니라 숫자가 늘어난 거고..
어느 정도 규모되면 순이익을 사장이 내돈이다 하지 않고,
계속 연구, 투자, 회사자본으로 두게 되지 않나요?23. ..
'15.9.13 11:2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부동산 투기 안 하고 직원 500명에 100억이면 많은 거에요.
그게 처음부터 500명이 아니라 숫자가 늘어난 거고..
어느 정도 규모되면 순이익을 사장이 내돈이다 하지 않고,
계속 연구, 투자, 회사자본으로 두게 되지 않나요?
저는 이런 회사들이 상장 안하고도 운영자금 투명하게 운영하고
고액연봉 식으로 받으면 직원들이 자기 회사라는 인식이 높아져
회사가 승승장구 할 거 같아요.
보통은 오너가 자기 혼자만의 회사라는 인식을 갖는데,
직원들은 그런 오너의 마인드 귀신 같이 알거든요.
그러면 딱 할일만 하게 되죠.24. 헐
'15.9.13 11:35 A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자산이 순이익인줄 아나봄 ㅎㅎㅎㅎㅎ
아이고25. 흠
'15.9.13 1:56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친척이 집안속사정을 다알수는없죠 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