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안가는 82글
어떻게 세탁한 수건에서 쉰냄새가 나죠?
아무리 수건 몇년쓴거라도
섬유유연제 안넣어도 그런 냄새 전혀 안나던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항상 갸우뚱한 질문 같아요
1. 한번만
'15.9.13 1:42 AM (112.173.xxx.196)닦고 바로 세탁하시나봐요.
보통 가정에서는 욕실에 걸려있는 수건 가족이 번갈아가며 쓰면서 하루이틀은 사용하니 그래요.2. ㅇㅇ
'15.9.13 1:45 AM (119.197.xxx.69)잘못 말리거나 세탁기에서 탈수 후 하루 지나 꺼내 말리면 냄새나요
3. ..
'15.9.13 1:47 AM (119.18.xxx.157) - 삭제된댓글부지런한 분이신가 봐요
습할 때 수건 방치하면 세탁해도 쉰내 나더라고요
전 물론 일일이 삶습니다만 ..4. ..
'15.9.13 1:48 AM (119.18.xxx.157) - 삭제된댓글부지런한 분이신가 봐요
습할 때 세탁해면 쉰내 나더라고요 (나기도 하더라고요)
전 물론 일일이 삶습니다만 ..5. ㅇ
'15.9.13 1:50 AM (116.125.xxx.180)아~
새수건이 아니군요
전 새수건인줄 알았어요
우리집은 규칙없고 적당히 쓰고 베란다서 잘말려 모아서 세탁해요6. Dd
'15.9.13 1:50 AM (97.45.xxx.96)젖은 걸 방치하면 그렇게 되어요.
새거 낡은거 상관없이 두꺼운 수건이면 더 그렇고요.
대부분 바쁘니 세탁을 바로 바로 못하니까요.7. ??
'15.9.13 1:51 AM (211.49.xxx.204)보통 가정에서 욕실에 걸려있는 수건을 가족이 번갈아가면서 하루 이틀 사용한다고요?????
보통 수건은 1회용 아닌가요?? (1회 사용하고 세탁한단 얘기)
저는 몸 닦은 수건은 (아낀다면) 두 번쯤 사용하고, 머리 말린 수건은 꼭 세탁하는데....
다른 집도 이러지 않나요?8. ..
'15.9.13 1:51 AM (114.203.xxx.9) - 삭제된댓글젖은수건 건조대에 펴서 말려서 세탁해야 하는데,
세탁물 사이에 넣어두면
수건에서 냄새나요.9. ...
'15.9.13 2:09 AM (182.212.xxx.8)수건이 다음 빨래들보다 두껍잖아요...
장마철같이 습할 때 잘 안마르면 냄새나요...
한번 냄새나는 수건은 삶기 전엔 빨아도 냄새 계속 나요~
세균때문에요~10. 음
'15.9.13 4:35 A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저희도 수건 한번만 사용해요.
젖은 채로 두면 당근 냄새나니 사용한 수건은 마르게 뒀다고 세탁하고요.11. 한 달에 1회정도만
'15.9.13 4:59 AM (111.118.xxx.210) - 삭제된댓글삶아도 냄새 안 나요.
12. ...
'15.9.13 10:10 AM (222.102.xxx.176)저도 늘 그게 의아했어요. 심지어 전 몇번은 쓴 다음에 빨고 잘 삶지 않아도 쉰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거든요.
대신 가족들마다 각자 개인 수건이 있고 무조건 수건이나 속옷은 손빨래 해요.
예전에 남의 집 갔을 때 한번 맡아본 기억은 있어서 그게 어떤 냄새인지는 알아요.
그리고 젖은 채로 둘 일이 없는게 수건 사용하고 나면 욕실 건조대에 널어두면 알아서 몇시간후에 뽀송뽀송하게 말라있어요. 욕실 자체가 습기가 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다만 생각해보니 저희 집은 수건을 두꺼운 건 잘 안 써요. 겨울에도 여름용 수건처럼 얇은 걸 사용하기 때문에 3,4번 쓴다고 해도 딱히 냄새날 일이 없거든요. 개인이 각자 수건을 사용하기도 하고요.
더러운 걸 닦는 것도 아니고 깨끗이 씻은 세안한 얼굴 닦는데 한번 닦고 나서 빨기엔 그래서 그냥 몇 번 사용해요. 그래도 늘 수건에선 막 빨래한 후에 맡아지는 그 특유의 햇빛 냄새 같은 것만 나거든요. 그리고 손빨래 할 때 엄청 헹굽니다. 거품없이 맑은 물 나올 때까지요. 그리고 심지어 베란다에서도 안 말려요.오히려 창으로 먼지 날아 들어올까봐 그냥 두번 째 안 쓰는 방에 방문 열어놓고 건조대 놓고 거기다 빨래 말리는데 금방 뽀송뽀송하게 말라요. 그리고 저희 집은 몸 닦은 수건하고 머리용은 한번 사용하고 무조건 세탁하고 얼굴용은 서너번 사용해요. 수건 사용 면적이 얼굴은 작기 때문에 한번 쓰고 빨기엔 물이 아깝더라고요. 그렇다고 수건 때문에 얼굴에 트러블 난 적도 없고. 제 생각엔 어느 분 말대로 한번 세균에 오염돼서 냄새나는 수건은 마치 걸레처럼 그 쉰냄새가 여간해서 안 없어지는 것 같아요. 걸레도 조금 세탁을 제대로 안 하거나 건조를 제대로 안 하면 은근히 냄새 나거든요. 그래서 저희집은 걸레도 빨고 나면 무조건 널어서 바삭하게 말려요.
예전에 자취할 때 멋모르고 걸레를 짠 형태 그대로 방치한 적 있었는데 나중에 보면 쉰냄새가 나더라고요. 빨리 건조가 안되는 습한 환경일 경우 세균 번식이 그 동안 일어나는 게 아닌가 합니다.13. ㅁㅁ
'15.9.13 12:53 PM (112.149.xxx.88)전 장마철에 경험해봤어요
날은 습하지.. 주구장창 비오니
내일 빨아야지 내일 빨아야지 하다보면
수건에서 그런 냄새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087 |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 왜지? | 2015/09/16 | 4,104 |
482086 |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9/16 | 466 |
482085 |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 생 | 2015/09/16 | 1,470 |
482084 |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 친일파 꺼져.. | 2015/09/16 | 4,558 |
482083 | 대한민국 현실... 4 | 답답 | 2015/09/16 | 1,192 |
482082 | 아들 49 | 아지매 | 2015/09/16 | 17,976 |
482081 |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 빅아이즈 | 2015/09/16 | 1,738 |
482080 |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 ㅠㅠ | 2015/09/16 | 1,368 |
482079 |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 교복 | 2015/09/16 | 2,383 |
482078 |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 윗집은 청소.. | 2015/09/16 | 1,783 |
482077 |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 ㅇㅇ | 2015/09/16 | 3,323 |
482076 |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 살 | 2015/09/16 | 2,355 |
482075 |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 | 2015/09/16 | 20,779 |
482074 |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 집밥백선생 | 2015/09/16 | 2,633 |
482073 | 돈줍는꿈 5 | 아일럽초코 | 2015/09/16 | 1,839 |
482072 |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 에휴 | 2015/09/16 | 3,595 |
482071 |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 신디 | 2015/09/16 | 1,975 |
482070 |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 | 2015/09/16 | 1,113 |
482069 |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 | 2015/09/16 | 21,831 |
482068 |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 ㅇㅇ | 2015/09/16 | 1,757 |
482067 |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 고민중 | 2015/09/16 | 3,581 |
482066 | 해외출장과 관련된 이야기 생각 났어요ㅋ 8 | 출장 | 2015/09/16 | 2,015 |
482065 | 외국 사람들 8 | 피곤 | 2015/09/16 | 1,995 |
482064 | 아기가 새벽에 14 | 파 | 2015/09/16 | 2,571 |
482063 | 어떻게 하면 원하는 데로 살수 있을까요.. 3 | ㅗㅗ | 2015/09/16 | 1,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