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5-09-13 00:22:43
전 남들이 날씬하다고 하지만 사실 잘 가리고 다녀요
어릴 땐 중요한 날 이틀 전부터는 굶었어요
디저트 먹는 게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것 중 하나였고
친구들 만나서 떡볶이 먹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운동은 숨쉬기 이상은 싫어했구요
내일부터 내일부터 그러다 어릴 때처럼 굶는 건 싫고 운동을 했는데 체력이 약해서 많이 하면 몸살이 나더라구요
비만은 아니라 다이어트약 같은 건 한 번도 먹은 적 없는데
저희 엄마 친구분은 조금만 쪄도 약부터 사고 저녁도 굶으시는데
전 그 분 앞에서도 혼자 마카롱2개 조각케잌 1개를 흡입하고 있었어요
정말 6kg 는 꿈일 뿐인지~~
살빼고 유지하시는 분들 아예 항상 샤이니 키처럼 소식하시는 거겠져?

IP : 223.62.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3 12:32 AM (39.7.xxx.241)

    십년전부터 살빼기 시작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몸무게가 막 올라가요.
    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소식이 제일 중요해요.
    부페나 모임 갔다오면 다음날은 쪼금만 먹어야 해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요.
    몸살난다고 하다 말면 안되고 무조건 해야돼요
    앞으로 나이도 먹어가니까 운동은 필수, 소식도 필수입니다

  • 2. ...
    '15.9.13 12:33 AM (119.149.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시간에 쫒겨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고
    또 운동으로 절대 살을 빼지 못한다는 것도 예전에 많이 경험했거드요
    그래서 3년전 하루 한알 먹는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아서 한번에 먹지 않고
    오전에 반알, 오후에 반알씩 먹으며 일단 먹는 양을 조절했구요
    한달간 4키로 정도를 뺀 후 그 후엔 이틀에 한알, 삼일에 한알 정도로 조절해가며 먹고
    회식 있는 날은 오후에 반드시 먹고... 하니 6개월에 8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처음 한달에 4키로 뺀게 컸져)

    2달치 약으로 6개월 정도 조절해가며 먹으니 조금 위가 줄어든 것도 같더라구요
    그 후로는 약을 먹지 않아도 전처럼 먹는 양이 많지 않고 체중도 늘지 않았어요
    식욕억제제 먹다가 끊어서 요요 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조금씩 조절해서 끊고나니 저는 완전 효과 봤네요
    3년전 줄인 몸무게 잘 유지하고 있어요

  • 3. 뭐하러
    '15.9.13 12:47 AM (120.16.xxx.177)

    다이어트 적당히 하세요, 근력과 골밀도가 중요하죠. 안먹고 있는 거 보다 잘 챙겨먹고 운동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전 신경은 많이 안쓰는 데 살이 빠지니 남편이 좋아 죽네요 -_-;

  • 4.
    '15.9.13 9:4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만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5.
    '15.9.13 9:5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마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이랑 실내자전거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6.
    '15.9.13 7:38 PM (223.62.xxx.94)

    뭐하러살빼냐는 분 본인 남편처럼 모든 사람이 살빼는 거에 외모 변화를 크게 느끼기 때문이져
    본인 경험 써주신 분들 고마워요 저도 맘을 다시 다잡아야겠어요

  • 7. 보험몰
    '17.2.3 10:3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219 [김] 구워서 나온 김 - 맛있는 거 추천 좀 해주세요 17 먹거리 2015/10/12 2,222
490218 사귈 맘도 없으면서.. 31 know 2015/10/12 6,338
490217 이런경우 임신가능성이 있는걸까요???(19) 3 Llllll.. 2015/10/12 2,906
490216 파라점퍼스vs캐나다구스 1 그냥 2015/10/12 1,648
490215 고양이가 8 rkwlrd.. 2015/10/12 1,518
490214 수의직공무원되려면 2 .. 2015/10/12 2,382
490213 아빠가바람을핍니다 2 ... 2015/10/12 2,180
490212 뒷통수랑 뒷목 경계가 부었는데 통증은 없어요. ㅜ ㅜ 왜 그런걸.. 처음본순간 2015/10/12 784
490211 화농성 여드름 ..피부과 가서 주사 맞으면 흉터 덜 남을까요? 5 ??? 2015/10/12 6,639
490210 2015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2 558
490209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7 춥네요 2015/10/12 2,059
490208 문재인-정부의 역사교과서 친일독재국정화 저지 총력전펼치겠다 48 집배원 2015/10/12 707
490207 2015년산 햅쌀 20kg 가 배송비 없이 36500원인데..... 16 ... 2015/10/12 3,388
490206 오늘 뭐 입으세요? 8 덜덜 2015/10/12 2,065
490205 162에 50키로인데 어떤가요? 43 다이어트 2015/10/12 11,944
490204 애인있어요 최근꺼만 보다가 무료싸이트에서 예전꺼 보는데 최진언 .. 1 2015/10/12 1,949
490203 ‘한국사 국정화 돌격대’ 자처한 새누리당 2 샬랄라 2015/10/12 670
490202 세바퀴보시나요? 김신영 참 맛있게 복스럽게 먹네요.ㅎ 배고픔 2015/10/12 1,088
490201 연예인들처럼 얼굴물광나게 화장하는거 어디서 사야되요? 7 ㅇㅇ 2015/10/12 4,233
490200 잠이 안와요 ㅠㅠ 잠 솔솔 오는 법 있을까요 5 2015/10/12 1,994
490199 국정교과서 반대하는데요 3 국정교과서반.. 2015/10/12 850
490198 약콩두유 먹어본분 맛이 어때여? 6 s대 2015/10/12 1,650
490197 국정교과서는 새누리 역풍불거같은데요. 49 ㅎㅎ 2015/10/12 1,977
490196 발레복 찢어진 레이스. 대충 꼬매는 법?? 1 ... 2015/10/12 940
490195 위 안 좋으신분들 다이어트 어떻게 하세요? 49 ... 2015/10/12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