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를 성공해서 유지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5-09-13 00:22:43
전 남들이 날씬하다고 하지만 사실 잘 가리고 다녀요
어릴 땐 중요한 날 이틀 전부터는 굶었어요
디저트 먹는 게 유일하게 스트레스 푸는 것 중 하나였고
친구들 만나서 떡볶이 먹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운동은 숨쉬기 이상은 싫어했구요
내일부터 내일부터 그러다 어릴 때처럼 굶는 건 싫고 운동을 했는데 체력이 약해서 많이 하면 몸살이 나더라구요
비만은 아니라 다이어트약 같은 건 한 번도 먹은 적 없는데
저희 엄마 친구분은 조금만 쪄도 약부터 사고 저녁도 굶으시는데
전 그 분 앞에서도 혼자 마카롱2개 조각케잌 1개를 흡입하고 있었어요
정말 6kg 는 꿈일 뿐인지~~
살빼고 유지하시는 분들 아예 항상 샤이니 키처럼 소식하시는 거겠져?

IP : 223.62.xxx.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3 12:32 AM (39.7.xxx.241)

    십년전부터 살빼기 시작해서 유지하고 있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몸무게가 막 올라가요.
    운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소식이 제일 중요해요.
    부페나 모임 갔다오면 다음날은 쪼금만 먹어야 해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요.
    몸살난다고 하다 말면 안되고 무조건 해야돼요
    앞으로 나이도 먹어가니까 운동은 필수, 소식도 필수입니다

  • 2. ...
    '15.9.13 12:33 AM (119.149.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늘 시간에 쫒겨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고
    또 운동으로 절대 살을 빼지 못한다는 것도 예전에 많이 경험했거드요
    그래서 3년전 하루 한알 먹는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아서 한번에 먹지 않고
    오전에 반알, 오후에 반알씩 먹으며 일단 먹는 양을 조절했구요
    한달간 4키로 정도를 뺀 후 그 후엔 이틀에 한알, 삼일에 한알 정도로 조절해가며 먹고
    회식 있는 날은 오후에 반드시 먹고... 하니 6개월에 8키로가 빠지더라구요
    (처음 한달에 4키로 뺀게 컸져)

    2달치 약으로 6개월 정도 조절해가며 먹으니 조금 위가 줄어든 것도 같더라구요
    그 후로는 약을 먹지 않아도 전처럼 먹는 양이 많지 않고 체중도 늘지 않았어요
    식욕억제제 먹다가 끊어서 요요 왔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조금씩 조절해서 끊고나니 저는 완전 효과 봤네요
    3년전 줄인 몸무게 잘 유지하고 있어요

  • 3. 뭐하러
    '15.9.13 12:47 AM (120.16.xxx.177)

    다이어트 적당히 하세요, 근력과 골밀도가 중요하죠. 안먹고 있는 거 보다 잘 챙겨먹고 운동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전 신경은 많이 안쓰는 데 살이 빠지니 남편이 좋아 죽네요 -_-;

  • 4.
    '15.9.13 9:4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만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5.
    '15.9.13 9:51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10년전에 13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키가 얼마큼 먹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소식해요.
    지난겨울에 술도 마시고 운동도 안하구 잘먹기만 했더니 겨우내 4키로정도가 쪄서 그거 빼느랴 봄에 고생했어요.
    10년전과는 다르게 잘안빠져서 진짜 심난했으나 이거 못 빼면 예전 몸무게까지 가는건 시간문제겠구나 싶어 죽기살기로 했어요.
    운동은 근력이랑 실내자전거만 해주고 소식해요. 대신 먹고싶은건 안참고 먹어요. 양만 줄였죠.

  • 6.
    '15.9.13 7:38 PM (223.62.xxx.94)

    뭐하러살빼냐는 분 본인 남편처럼 모든 사람이 살빼는 거에 외모 변화를 크게 느끼기 때문이져
    본인 경험 써주신 분들 고마워요 저도 맘을 다시 다잡아야겠어요

  • 7. 보험몰
    '17.2.3 10:38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14 제가 지금 김치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3 아기엄마 2015/09/15 674
482213 꼭 이뻐서 빤히 보는 경우 말고도 4 이런 경우도.. 2015/09/15 2,109
482212 황우여 “역사 교과서, 출판사가 장난” 세우실 2015/09/15 727
482211 6세 이하 아이들은 꼭 손 잡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4 2015/09/15 1,186
482210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6 옷 스타일 2015/09/15 2,138
482209 임산부인데 볼만한 영화... 4 요즘 2015/09/15 505
482208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개업 2015/09/15 1,402
482207 이렇게 당하고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니 2 너그러운 2015/09/15 922
482206 사과를 껍질째 먹고 싶은데... 9 임신중 2015/09/15 2,530
482205 남편분들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세요 보통? 6 카멜리앙 2015/09/15 1,364
482204 영어 문장 하나 해석 좀 도와주세요 3 ... 2015/09/15 674
482203 요즘 정우(배우)씨는 왜 안 나오나요 5 스뀌드 2015/09/15 2,340
482202 퀼트가방인데 어떤게 제일 예뻐보이시나요? 27 가을가을 2015/09/15 3,905
482201 직장 상사 집들이 가는데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 고민고민 2015/09/15 2,473
482200 에이징 피부에 좋은 로드샵 제품 있을까요? .. 2015/09/15 500
482199 당뇨가 어느정도로 힘든 병인가요 5 ss 2015/09/15 2,024
482198 당뇨안걸리려면 무작정 굶으면 안걸리나요? 8 노잼 2015/09/15 4,285
482197 한국카레 vs 일본카레vs 인도카레 2 2015/09/15 1,070
482196 “일반해고·취업규칙 ‘노사협의 단서’로는 견제장치 안될 것” 外.. 1 세우실 2015/09/15 860
482195 고소가능할까요?(내용펑) 10 ... 2015/09/15 1,071
482194 선식이나 미숫가루에 넣는 꿀 6 wannab.. 2015/09/15 1,134
482193 뉴스쇼 3 화요일 2015/09/15 509
482192 성적때문에 야간보낸 분 있으신가요? 2 .. 2015/09/15 1,064
482191 롯데 재산세 80원 기가막혀 4 ㅇㅇㅇ 2015/09/15 1,678
482190 근저당권자가 친척인 경우는 뭘까요?신혼집 관련 2 2015/09/15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