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는 롱셔츠가 유행인가 보네요

가을 조회수 : 5,946
작성일 : 2015-09-12 23:57:54
간절기에 입을옷좀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윈피스길이만큼 긴 롱셔츠가 많더라구요
레깅스에?받쳐입으면 예쁘다고 매장주인이 권하던데 저한테는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키가 크고 날씬한 분들이 입으면 괜찮아보이긴 하겠던데
40대가 입기에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작년에도 오버핏이 유행이라고 해서 몇장 산게 있는데 올해는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입지를 않았었는데
올해도 유행은 여전한거 같아요
요즘은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그냥 베이직한 디자인이 더 좋더라구요

어떤옷이 유행이다 하면 구매하는 편인가요??


IP : 211.59.xxx.6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13 12:03 AM (119.197.xxx.69)

    셔츠 길어지면 엉덩이살 가릴 수 있어서 좋은 듯..

  • 2. ...
    '15.9.13 12:05 AM (121.171.xxx.81)

    롱셔츠는 유행타는게 아니라 하나 사두면 계속 입죠. 오버핏코트와 달리요.

  • 3.
    '15.9.13 12:05 AM (182.224.xxx.183)

    조아요 하체비만에 엉덩이허벅지만 살이쪄서 앉은키까지 홰 커질정돈데 그부분만 딱 가려져서요 제가 선호하는스타일이에요

  • 4.
    '15.9.13 12:05 AM (182.224.xxx.183)

    홰->확 수정해요

  • 5. 전 쫄티파지만
    '15.9.13 12:06 AM (211.32.xxx.135)

    루스하고 편하고 통풍도 잘되고 여러모로 좋은듯..

  • 6. 000
    '15.9.13 12:09 AM (211.59.xxx.69)

    거의 허벅지 밑 무릎위??정도 길이에 오버핏이긴 하던데 다들 선호하시는군요
    멋스럽게 입어서 어울리시면 저도 좋다고 생각해요

  • 7.
    '15.9.13 12:22 AM (175.114.xxx.12)

    오? 롱셔츠는 예전부터 많이 있었지만 오히려 배꼽티처럼 짧은 티가 많이 보이던데요

  • 8. ㅡㅡ
    '15.9.13 1:00 AM (39.7.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유행하는건 20대 이후로는 안 사는것 같아요.
    마음에 들어샀는데 알고보니 유행 그런적은 있고
    지금은 원단 중심으로 옷 사는데 한국보다 해외 구매대행
    한국은 좋은원단은 같은거라도 가격차이 너무나서요.

  • 9. ...
    '15.9.13 1:48 AM (1.236.xxx.29)

    저는 봄에 한 쇼핑몰에서 샀었어요
    첨에는 좀 나한테 안어울릴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아예 원피스처럼 레깅스랑 입으니 환절기때 편하더라구요
    남편도 괜찮네 하고..
    근데 며칠전에 유니클로 구경갔더니 아예 허리띠까지 있는 롱셔츠가 깔렸더라구요
    짧은 체크 셔츠도 많고
    보아하니 롱가디건도 좀더 길게 많이 나왔네요

  • 10.
    '15.9.13 9:21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통바지 유행은 지난건가요?

  • 11. ...
    '15.9.13 9:25 AM (180.229.xxx.175)

    짧고 벙벙한 티가 많이 보이던데요...

  • 12. 롱셔츠
    '15.9.13 10:51 AM (218.150.xxx.249)

    http://www.evajunie.com/m/product.html?branduid=801232&xcode=073&mcode=007&sc...

    원글님은 이렇게 긴 롱셔츠 이야기하신 것 같아요.
    이런 길이는 모델 몸매아니고서는 소화 불가능이요.ㅠㅠ
    유행을 따라가면 좋겠지만 우선은 내 몸에 맞는지가 우선인 것 같아요.
    유행이어도 몸에 맞지 않으면 감각적이기보다 우스꽝스러울때가 있거든요.
    나이 들수록 옷 고르기 넘 힘들어요.ㅠㅠ

  • 13.
    '15.9.13 11:55 AM (112.172.xxx.60) - 삭제된댓글

    통바지는 벌써 간듯
    추운겨울오면 발뜨시게 워커나 부츠 신으려면
    레깅스삘의 바지가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29 제사음식 9 교인 2015/09/27 2,064
485528 아들며느리 손자기다리며 49 시어미 2015/09/27 12,463
485527 과외 그만둘때 어떤식으로 하나요? 4 어른으로살기.. 2015/09/27 2,001
485526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다뤄야하나요 10 ........ 2015/09/27 3,724
485525 여권만들때요 5 질문요 2015/09/27 1,261
485524 과외 그만둘때.. 1 ㅠㅠ 2015/09/27 952
485523 명절만되면 남편이 헤가닥? 3 스트레스 2015/09/27 1,677
485522 "배우자 연봉·씀씀이 몰라" 新 맞벌이 세태 49 유토피아 2015/09/27 5,142
485521 국이나 찌개류 해서 먹고나서 끓이면 안쉬나요? 4 궁금 2015/09/27 2,166
485520 짧은 대화에서 알차게 자랑하는 사람들 20 ... 2015/09/27 6,038
485519 노후대비만 생각하면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요 11 ... 2015/09/27 5,075
485518 후각을 잃어 극도의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12 후각을 잃어.. 2015/09/27 4,898
485517 물컵 어떻게들 쓰시나요? 49 고민...... 2015/09/27 10,574
485516 아빠없는 첫 명절 3 오잉꼬잉 2015/09/27 1,935
485515 생리 첫날인데 생리가 엄청 나게 나오더니 3 ..... 2015/09/27 2,705
485514 거실장 셋트 인터넷으로 사면 좋은가요? 1 /// 2015/09/27 3,098
485513 남편이 정말 분노조절장애같아요 4 ... 2015/09/27 3,120
485512 바보들의 싸움 29 바보 2015/09/27 7,323
485511 엄마표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5/09/27 1,377
485510 아이들과 뭐하고 놀까요?ㅠㅠ 2 ... 2015/09/27 518
485509 유럽 남자들 데이트시 비용 17 유럽 2015/09/27 9,299
485508 오늘 시누가 나에게 한 말 (제목이 참 진부하네요) 18 나이 먹었다.. 2015/09/27 6,603
485507 역귀성 하시면 어느정도 계시나요? 3 명절진행중 2015/09/27 1,400
485506 제사 탕국 지금 미리 끓여도 될까요? 8 ㅇㅇ 2015/09/27 1,347
485505 이젠 나이들었다는걸 실감할때 2 혀늬 2015/09/27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