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스트 종영했네요~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5-09-12 22:01:29

저도 오나귀 보다가 라스트첨부터 못봤는데요
다시 다 찾아보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흥미진진한 드라마는 첨본거 같아요
물론 좀 잔인하긴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전 윤계상이란 배우를 새로 발견했네요..
첨에 굶주림에 지친 극한의 상황에서의 연기가 참 인상깊었구요
좋은 배우같아요..
그리고 이범수는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악인같았고
류종구역이랑 사마귀역도 인상깊었네요
그외 조연들의 연기도 깨알같았구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 올해의 드라마중에 최고였던거 같아요~
IP : 116.34.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2 10:19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

    전 웹툰 보고 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윤계상이 좀 별로였어요. 샤프하거나 치열한 모습이 잘 안보였달까요? 그냥 둥글둥글한 얼굴형처럼 밋밋해서 주인공이 매력이 없었어요. 김범수는 늘 하던 것처럼 제 몫했던 거같고.
    젤 좋은 건 회장님! 유나의 거리 때처럼 믿음가는 배우더군요.

  • 2. 윤계상
    '15.9.12 10:47 PM (211.36.xxx.43)

    연기 안타까움 다른 배우가 했으면 더 몰입됐을것을..
    자꾸 창만이나 젊은 이병헌이 생각나더란.
    사마귀가 제일 인상깊었음요

  • 3. 근데
    '15.9.12 10:48 PM (211.36.xxx.43)

    처음부터 못봤는데 태호는 왜 공항에서 미국가는척하고 여권을 버린거에요?

  • 4. ...
    '15.9.12 10:55 PM (116.34.xxx.74)

    회장님 연기 정말 대박이시죠?ㅎ
    그런척이 아니라 뉴욕으로 갈려고했는데
    서울역을 떠나고 싶지않아서 아마 미련이 남았겠죠?ㅎ

  • 5. 꿀잼
    '15.9.12 11: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윤계상이 연기를 좀 못해도 주변인들이 워낙 다채로워서 재밌었어요.
    근데 아무리 스토리의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너무 비현실적이고 유치하고 작위적인 부분이 많긴 했어요.
    대놓고 서울 한복판 공장에서 사람 해체해도 결찰은 모른다든가, 비루먹어 기운없는 노숙자들이 느닷없이 조폭 코스프레를 한다든가, 루저인 노숙자들이 필요하면 어벤저스 된다든가.
    주요 캐릭터의 힘으로 끌어나간 드라마네요.
    이 정도면 훌륭하죠.

  • 6. 모든
    '15.9.12 11:14 PM (118.19.xxx.154) - 삭제된댓글

    배우들의 연기력들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제 끝나서 정말 아쉬워요..

  • 7. 연기
    '15.9.13 8:39 AM (24.228.xxx.234)

    들 너무 잘하고 재미 있게 보았는데 빨리 종영 되어서 섶섶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584 친정 가기 싫어요 7 xxxxx 2015/09/27 3,780
485583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2015/09/27 4,550
485582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노희경 2015/09/27 2,097
485581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음.. 2015/09/27 2,421
485580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2015/09/27 4,495
485579 방광결석 자가치료 4 2015/09/27 1,438
485578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코니 2015/09/27 1,439
485577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2015/09/27 1,468
485576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달달달 2015/09/27 1,796
485575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기억 상실증.. 2015/09/27 569
485574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ㅇㅇ 2015/09/27 2,051
485573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옛날의 2015/09/27 13,561
485572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2015/09/27 2,482
485571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와우 2015/09/27 3,521
485570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기억 상실증.. 2015/09/27 540
485569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000 2015/09/27 900
485568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에휴 2015/09/27 4,945
485567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명절 2015/09/27 11,445
485566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댓글달며 2015/09/27 4,763
485565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ㅁㅁㅁㅁ 2015/09/27 1,437
485564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샬랄라 2015/09/27 624
485563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한복 2015/09/27 1,250
485562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2015/09/27 897
485561 (이승환팬분들께)오늘11시 jtbc에 이승환 히든싱어보세요 5 이승환 2015/09/27 2,186
485560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dk 2015/09/27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