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허리가 약한 40대 후반입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대충 진통제만 먹었는데, 요즘 시간이 많은 관계로
수영, 헬스, 스트레칭, 철봉 등등 운동을 했더니 속된말로 허리가 완전 맛이 갔어요.
병원갔더니 엠알아이 찍고 보나마나 수술해야한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증세가 심한것
같지는 않고 수숧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이것 저것 알아보던중 차고 있으면 열이 나는 벨트가 있어서 구입하고 싶은데
써보신분 계신가요?
그리고 운동도 저처럼 이미 증세가 나타난 사람은 앞으로 구부리거나 허리를 들어올리는 운동
등이 아주 안좋다네요. 살살 걷는게 최고인듯 해요.
열이나는건 모르고 허리에차는 벨트 엄마가 사셔서 쓰셧는데... 괜찮았어요.
엄마도 디스크리고 수술하라고 하셧는데 안하고 벨트로 버티고 거의 나으셧어요.
허리운동매일하시는데 그게 젤 도움된거같다고...
걷는거라고.....
보통 허리 아프면...다리도 같이 아플거에요.....
다른운동은 모르겠고
걷기는 꼭 해보세요...
주위에 걷기하루 만보씩 몇년해서 고친사람이
입에 거품 물고...걷기 찬양하더군요
하루도 빼먹으면 안돼요...
무슨 벨트가 온라인에서 36만원이고, 까페에서는 15 ~ 20만원이라는데 생긴건 허접한데 너무 비싸서 망설여져요.
허리 아픈 사람 복대도 너무 오래하고 있으면 오히려 근육이 없어져 안좋다하는데 무슨 벨트인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하는건 안좋을거예요. 허리도 등근육 복부근육등 근육의 힘을 키워야 아픔도 덜하다고 하던데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957594&reple=148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