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엔 뽀송했다가 퇴근할때 급 늙는거 어떻게 방지할수 있을까요?

휴휴 조회수 : 4,516
작성일 : 2015-09-12 21:00:02

제가 유독 심한거 같은데

 

다들 퇴근할때 한마디씩 해요

 

급늙었다고..

 

푹자고 일어나면 또 괜찮고요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제일 이쁘네요 ㅠㅠ

IP : 182.224.xxx.1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12 9:02 PM (218.235.xxx.111)

    님은 정신의 긴장상태와도 관련이 있겠네요
    퇴근때까지도 긴장해 있어보세요.
    퇴근때만 되면 늙어...이런 마인드가 아닌

    항상 생생하겠다..이런 마인드.

  • 2. 나이 먹으니
    '15.9.12 9:04 PM (110.70.xxx.16)

    그런거 장난 아닙니다.
    전 40대까지도 몰랐는데50중반되니
    이건 뭐
    아침엔 완전 뽀얗고 촉촉하고 제가 봐도 반짝반짝 윤이 나서
    사람들마다 학생들까지도 피부 좋다가 인사인데
    퇴근때되면
    어휴죠.
    비결이 있을까요?

  • 3. 화장품
    '15.9.12 9:07 PM (124.137.xxx.198) - 삭제된댓글

    화장품 바꿔보세요. 혹시 쿠션파데 쓰시는지요? 아니면 비비? 쿠션 파데나 비비 쓰는 사람이 퇴근 떄 팍 피곤한거 티나던데요...

  • 4. 글쓴
    '15.9.12 9:12 PM (182.224.xxx.183)

    네 아침에 썬크림성분 포함된 비비랑 틴트만 바르는데 저녁엔 색 다 빠져서 입술도 하얘요 ㅠㅠ

  • 5. 글쓴
    '15.9.12 9:13 PM (182.224.xxx.183)

    그러면 비비대신 어떤걸로 대체하는게 좋을까요? 비비바르고 파우더 바를까요?

  • 6. 음...
    '15.9.12 9:16 PM (218.235.xxx.111)

    입술은 오후에 한두번 더 덧발라줘야죠.

  • 7. 음...
    '15.9.12 9:16 PM (218.235.xxx.111)

    볼터치도 하시구요.

    마흔부터 꼭 필요한게 저는
    볼터치,립스틱 같아요...

  • 8. 글쓴
    '15.9.12 9:18 PM (182.224.xxx.183)

    저는 30초반이에요 근데 피부상태뿐 아니라 얼굴이 헬슥하니 수분이 다 빠진느낌이에요 커피를 많이 마셔서 그런걸까요?

  • 9. 노비비
    '15.9.12 9:1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파운데이션 얇게 바르고 투명 파우더로 살짝 두드리는 화장법 추천.
    중간에 기름종이로 찍어내고 투명 파우더 살짝 눈아래와 코에 한번 쓸기.

    오후가 되면 화장이 무너져내려서 그래요.
    화장 안 한 것보다 못한 상태가 됩니다.
    비비 왜 바르는 지 이해 안 될 만큼 비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낯빛을 어둡고 지저분하게 만들어요.
    파운데이션도 얇게 바르면 가볍고 투명한 화장 가능합니다.

  • 10. 글쓴
    '15.9.12 9:22 PM (182.224.xxx.183)

    예전에 메베바를땐 얼굴이 뽀애보이고 이뻐보였는데(메베한개만발라도) 비비로 바른이후엔 얼굴이 더 까매보이고 왜바르는건지 사실 모르겠어요 유행이라 따라 바르는데.. 파운데이션을 찾아봐야겠어요~

  • 11. 커피도
    '15.9.12 9:2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제한하면 좋죠.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커피 매일 마시다 안 마시거나 안마시다 매일 마시기 시작하면 한두달 내로 피부 상태가 급변합니다. 건조해지고 색소 침착도 늘어나 칙칙해지고 안마시면 다시 환해지는 변화가 있어요.

  • 12. 음...
    '15.9.12 9:25 PM (218.235.xxx.111)

    음...원글님이 본인의 상태를 파악을 못해서 그런 사단이...
    30초반이면 애기지........흐.....

    일단 자기한테 맞는걸 찾아야해요
    예를들면 같은 화운데이션이라도
    어떤건 칙칙해ㅏ고
    어떤건 누리끼리해보이고
    어떤건 화사해보이죠
    그걸 찾아야해요.

    저는 마흔 중반인데..
    예전엔 오휘에서 나온 파운데이션(펄 들어간거...지금은 단종됨)이 화사했어요
    단종되고나선
    비오템에서 나온 비비크림 발라요...이게 발림성도 좋고,
    건조한 제얼굴에도 맞고,,얼굴빛이 화사해보여요(전 피부는 좋은데,,노리끼리한 피부거든요)

    이렇게 자기한테 맞는걸 발라야지

    그냥...아무거나 쓰면...발라도 효과가 덜하죠...
    효과가 덜하면,,,바르면서 저는 신경질 막 나던데요.

  • 13. --
    '15.9.12 9:26 PM (114.204.xxx.75)

    비비랑 틴트만 바르시고 하루종일 유지가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비비는 잘못 바르면 칙칙해집니다.
    프라이머 쓰시고 파데로 피부 표현 후 볼터치 꼭 하세요.
    디올 립밤 같은 걸로 입술은 계속 색감 표현 해 주시면 더 좋아요.

  • 14.
    '15.9.12 9:38 PM (223.62.xxx.87)

    많이 지성이세요? 파운데이션이나 자외선차단제 선택을 잘 해야돼요
    조금 매트한거나 지속력 좋은거로요
    혹시 건조하다싶음 다른제품이랑 믹스해서 쓰고요
    대부분의 비비크림이 첨 바를땐 아주 이쁘게 표현더는데 오후에 안 이쁘게 무너져요
    수정화장은 필수고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맞는 제품과 화장법을 찾는게 관건입니다

  • 15. ,,
    '15.9.12 9:43 PM (112.168.xxx.14)

    글쓴님 나이가 어찌 되세요?
    전 30중반부터 그렇더라고요 지금 후반인데 정말 아침엔 생기 있어 보이는데 퇴근할때쯤이면
    피부 칙칙은 기본이요 눈덩이는 쑥 들어가고;;; 한마디로 급 아파 보여요
    그래서 아직 미혼인데도 평일 퇴근후에는 남자 잘 안만나려고 해요;;;

  • 16. 커피 끊으삼..
    '15.9.12 9:48 PM (211.32.xxx.135)

    아이고 커피를 왜 마시삼..ㅠㅠ
    모델들 사진 찍기 전에 블랙커피 들이키고 합니다.
    그럼 얼굴 부기 샥 다 빠져서 사진 잘나오거든요.
    근데 그건 20대 초반 한창일때 얘기고
    우리는 얼굴 보존해야죠.

  • 17. ...
    '15.9.12 9:53 PM (211.36.xxx.199)

    물 많이 드세요
    비타민도요
    전 점심 간단히 먹고 자요
    시리얼이랑 바나나 같은 과일이나 죽같은거 10분 이내로 먹고 안대 쓰고 쿠션 놓고 푹잡니다
    나이들면 어쩔 수 없어요
    화장으로 가려질꺼라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 18. ...
    '15.9.12 9:55 PM (211.36.xxx.199)

    다시 읽어보니 30대 초시네요
    넘이른걸요
    운동하세요
    체력도 올라가고 혈액 순환이 잘되면 얼굴도 화사해져요

  • 19. 화장품
    '15.9.12 10:04 PM (124.137.xxx.198) - 삭제된댓글

    비비랑 쿠션파데는 다크닝 대박이에요. 그냥 일반 파운데이션 중에 지속력 긴 걸로 바꾸는게 좋아요. 비비랑 쿠션파데는 오후 되면 더 피곤해보여요 원래. 본인이 얼굴에 홍조 있으면 노란끼가 많은 파운데이션, 희면 핑크끼가 있는 파운데이션으로 바꾸는게 좋아요. 저도 똑같은 경험자여서.... 저는 최근에 수에무라 파데 (라이트벌브)로 바꿨는데 지속력 대박에 퇴근때까지 건강해보여요.

  • 20. 음.
    '15.9.13 12:06 AM (5.66.xxx.202)

    간단합니다.. 아침에 나갔던 고대로.. 3시간마다 보정메이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052 막돼먹은영애씨에서 선호 다른 데로 이직하려는 설정인가요? 9 라부장 2015/09/16 3,892
482051 선예정남자분이 이런 성격인것같은데 괜찮을까요? 4 . 2015/09/16 1,499
482050 엘바트 라는 꿀 복숭아 아세요? 7 ㄱㄴㄷ 2015/09/16 3,773
482049 이거 정말 혁신적이네요 2 오홍~ 2015/09/15 1,787
482048 애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아무 댓글도 안달.. 89 입찬소리 2015/09/15 16,435
482047 부나 권력있는 집 가족들은 대부분 미국영주권있나요? 6 진실? 2015/09/15 1,878
482046 살아있는 꽃게 3 11111 2015/09/15 1,341
482045 0011~~이란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와요 1 음음 2015/09/15 1,422
482044 무화과는 무슨맛이에요?? 23 유후 2015/09/15 5,121
482043 식기세척기 세제랑 린스 섞어써도될까요? 니나니나 2015/09/15 624
482042 뿌리기만 해도 때가 줄줄 흘러내리는 세제? 4 이런거 있나.. 2015/09/15 2,955
482041 36명 뽑는 공기업에 2299등으로 합격..'최경환 인턴'의 기.. 2 2015/09/15 2,996
482040 27평 아파트 욕실 세면대요 2 세면대 2015/09/15 1,842
482039 피곤할때 가끔 박카스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16 blueu 2015/09/15 8,885
482038 초등 1학년 남아 친구관계 공들여야 할까요 5 ... 2015/09/15 2,795
482037 호텔부페에서 유아 내버려둔 분들 정말 실망이에요 1 sh 2015/09/15 3,123
482036 제로이드 쓰시는 분들... 7 00 2015/09/15 3,797
482035 여의도 여고와 신도림고 어떤가요? 4 궁금 2015/09/15 3,757
482034 냉부에 미카엘은 한국말을 잘하는 걸 넘어서 한국사람 감정선을 아.. 7 ........ 2015/09/15 5,424
482033 제 1 회 딴지제일요리대회 6 딴지링크 2015/09/15 1,411
482032 마트의 행사제품도 가격이 천차만별...ㅜㅜ 1 마트 2015/09/15 1,135
482031 세월호51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과 꼭 만나시기.. 11 bluebe.. 2015/09/15 704
482030 월드컵 가수 미나말이예요 10 2015/09/15 5,320
482029 방산시장에 큰 유리병(유자차병같은거요)도 파나요? 2 ^ ^ 2015/09/15 1,358
482028 코스트코 청소용 물티슈 좋은가요? 4 항균 물티슈.. 2015/09/15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