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의 가장 문제는 '사람'이래요..

===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15-09-12 20:57:16

16년 같이 살더니..

사람좀 알아보네요.


새로운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집에와서 뭔가 문제 얘길 하면 그 주제는 사람인거 같아요.

제가 뭔가 스터디에서 사람을 만났는데 좀 신경쓰이는 사람이 있었거든요..그랬더니...

금새 눈치를채고;

사람에 대해 위축 되거나 자격 지심 스트레스 남과 비교

그런거 안받고 밝은 사람들도 많다고...자기 초등 밴드에 있는 아줌마들...ㅎㅎ

그런거 전혀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은데

저보고도 그러지 말라네요.본인만 괴로우니까...

IP : 116.3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하고 싶은 하는 사람들 있어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2. 00
    '15.9.12 9:53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서로 개입하려니 스트레스 일겁니다
    모임이면 딱 모임에만, 그 취지에 맞는 것만하고 개인적 인관관계에는 얽히지 않는게 나을거 같아요
    모임후 혹시 있는 같이 식사하고 ..딱 그것만
    전 모임 카톡도 공지사항정도만 개입하고 시시콜콜 웃는 세상사에는 가타부타 별 말 안해요
    얽히고 싶어 하는 사람들 있어요
    식구가 몇에 신랑 뭐하고 애들 뭐하고...등등
    그런거에 답 안해요
    얽히기 싫어해서죠
    얽히고 스트레스 받는건 본인이 원해서 인거죠
    모임 끝나도 따로 연락하는 사람 거의 안 만들어요
    살다보니...그래도 저를 필요로하는 사람은 옆에 있고 그사람들 또한 제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 3. 누구나 그러고 살아요
    '15.9.12 10:31 PM (122.36.xxx.73)

    남자들은 자기한테 시시콜콜 힘든 문제 얘기하는거 싫어라하죠.그러니 너가 입다물어라 라는 소리입니다.남편한테도 적당히 해야 합니다.남편이라고 다 나하고 똑같은 생각 똑같은 느낌을 갖는건 아니니까요

  • 4. 흠흠
    '15.9.12 11:08 PM (115.234.xxx.10) - 삭제된댓글

    그거 남편이라도 자꾸하면 정말안좋아요
    가만히 듣고있지만 남편분 속으로는 님에대한 부정적이미지가 계속쌓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366 처녀때보다 머리숱 얼마나 줄어드셨나요? 8 2015/12/16 3,696
509365 김무성 "대통령긴급명령 검토", 유신 긴급조치.. 9 샬랄라 2015/12/16 3,008
509364 남의 한복 빌려 입으면 18 짜증 2015/12/16 6,294
509363 손혜원 새정치 홍보위원장이.... 13 허참 2015/12/16 3,277
509362 방금 백반토론 업뎃이요~ ㅎㅎ 2015/12/16 625
509361 대전에서 살수있는 제일 맛있는 치즈케잌 추천 좀 해주세요 7 입덧중 2015/12/16 2,041
509360 국가장학금 분위 확인은 언제쯤 되나요? 1 잘아시는분 .. 2015/12/16 1,107
509359 국가장학금 신청 오늘까지에요 ... 2015/12/16 1,014
509358 잘못 길러졌는데 스스로 저를 다시 키우려니 참 힘드네요 4 .... 2015/12/16 1,893
509357 [영어]이 문장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8 의아 2015/12/16 905
509356 알고보니 그모든것들이 전여친과 공유했던거라니!!! 49 2015/12/16 37,577
509355 볼륨매직했는데 삼각김밥이 되었내요 49 .. 2015/12/16 6,733
509354 초1 남자아이 숙제 시킬때 힘들어요. ㅠㅠ 맨날 협박해요. 7 엄마 2015/12/16 1,984
509353 도톰한 실내가운을 샀는데..신세계네요~~ 10 월동준비 2015/12/16 7,605
509352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14 세우실 2015/12/16 2,143
509351 저희 친정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소비, 속터지네요. 49 불희 2015/12/16 10,285
509350 슬라이딩 장농...? 1 궁금 2015/12/16 1,314
509349 아이 침대 좀 봐주시겠어요? ㅜㅜ 7 아들침대 2015/12/16 1,427
509348 지금 아르떼 TV에 2마트 부인 한씨 나오네요 .. 2015/12/16 1,820
509347 이사람갑자기 왜이래요? 3 .. 2015/12/16 1,873
509346 쫄깃한 어묵볶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황용 2015/12/16 6,877
509345 전도 유망한 직업 dkddk 2015/12/16 956
509344 ‘박근혜가 대통령 한번 더’…조정래, 명의도용 일베 유저 엄정 .. 1 하는짓하고는.. 2015/12/16 1,345
509343 몸집 작은 남자 아이돌도 화류쪽이거나 스폰있을까요? 49 ... 2015/12/16 6,087
509342 90년대에 R.ef 좋아했거나, 실제로 보신분 계세요? 10 ..... 2015/12/1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