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 하노라 남편놈
작성일 : 2015-09-12 20:38:32
1987526
주댕이를 꼬매놓고싶네요
꼭 바람난놈들이 아내탓하나봐요아오 속 답답해
시원하게 뻥차고
차교수랑 새출발 보란듯이 했음 좋겠네요
IP : 116.41.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니까요
'15.9.12 8:40 PM
(1.237.xxx.180)
근데 대학다니는 아내를 보며 아내를 처음 봤을때가 떠오르고 다시 반한다고 그러던데 ..이혼안하고 또 화해하고 살면 복장터질듯..ㅎㅎ ㅜㅜ
2. 음
'15.9.12 8:45 PM
(59.15.xxx.50)
우리 남편은 공감이 안 된다고 하네요.저렇게 착하고 예쁜 여자와 사는 넘이 무슨 불만이 많냐고..저 넘도 두부 늦게 사왔다고 슬리퍼로 한대 맞아봐야 정신 차린다고 ...ㅎㅎ 제가 신혼때 김치찌개에 두부 넣어야 하는데 늦게 사왔다고 슬리퍼를 던져나봐요.15여전인데 그걸 수시로..ㅠㅠ
3. ..
'15.9.12 8:47 PM
(116.41.xxx.115)
노라가 제 동생이었으면
쫓아가서 원펀치 쓰리강냉이를 했을텐데
속터져요
작가가
저부부 재결합시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드라마 시작전에 '차노라커플'이라고하던데요?
조금 안심했었어요 ㅎㅎ
4. ++
'15.9.12 8:56 PM
(118.139.xxx.132)
두부...슬리퍼로 한대에 웃고 갑니다...남편분 충격이 심했나 봐요....ㅎㅎㅎ
아무튼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 아들넘....참 싫네요...
애가 어른 흉내내는 것 같아 이상하구요.
5. 으아
'15.9.12 9:05 PM
(112.149.xxx.44)
이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 전 31인데..왜이렇게 스무살이 생각나고 애틋한가요 ㅜㅜ 완전 애틋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어느 장면들은 모교에서 찍기까지 해서 더 애틋애틋 하네요 으아
6. 진짜
'15.9.12 10:05 PM
(118.45.xxx.42)
몰입하면서 봤어요 ㅜ
스토리도 배우도 다 제 취향도 아닌데 그냥 막 마음이 저리네요 ㅜ 옛날 생각이 너무 많이 나요...ㅜ
연기로 말많은 최지우, 저는 여기선 참 이뻐요~^^
7. 저는
'15.9.12 10:32 PM
(59.23.xxx.170)
하노라 표정이 자꾸 마음에 남네요.
어제 5회때 아들이 엄마 학교다닌다고 ㅈㄹ할때
아들 방에서 차분히 말하는데 그 아린 표정이 참...
엄마로서, 한 인간으로서...복잡함을 나타내는것 같았어요.
최지우 표정연기 참 좋네요.
8. , .
'15.9.12 11:02 PM
(116.41.xxx.115)
최지우 좀 답답한듯한 발성이 역할에 딱이예요
오진인거알면 차교수 어찌나올지 다음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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