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새 (isae) 옷, 30대가 입긴 노티날까요?

궁금 조회수 : 9,587
작성일 : 2015-09-12 20:32:29

가회동 갈때마다 한번씩 들르는데

예전에 비해 -- 예전은 완전 어머님 개량한복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내츄럴 모던한 상품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아우터 종류나 신발도 그렇고요..


걸쳐봐도 나쁘진 않은데..

손님들이 모두 중장년여성분들이라..

왠지 선뜻 제 옷으로 사게 되지가 않아서..

오늘도 여름 린넨 원피스 같은걸 할인하는데.. 결국은 안사고 나오긴했어요.


나름 천연염색에다가 소재도 좋은것같고

그런것에 비하면 가격도 괜찮은것 같은데..

입고 다니면 노티가 확 나거나 그럴것 같아서..


의견 좀 여쭙고 싶어요. ^^

그리고 신발도 귀엽던데..편안한가요??

IP : 58.141.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2 8:40 PM (112.154.xxx.62)

    몇개는 괜찮은것도 있는듯요

  • 2. 괜찮아요
    '15.9.12 9:10 PM (182.222.xxx.79)

    전 이새 브랜드를 모르고 지나다 예뻐서 가볍고 따뜻한 아우터 사서 잘 입고 다녔어요.
    그 옷입고 옷가게 들어가면 어디 브랜든지 참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가볍고 따뜻하고 질이 나쁘진 않아요.신발은 안신어봐서 모르겠네요.

  • 3. 그게
    '15.9.12 9:14 PM (182.209.xxx.9)

    40대인 제가 입어봐도 노티가;;;
    거기옷은 60되면 입을려구요.

  • 4. 궁금
    '15.9.12 9:19 PM (58.141.xxx.37)

    후아..
    아무래도 그러려나요..ㅜㅜ
    딱 봐선 괜찮은데..왠지 걸치지 아리까리(?)하긴 하드라구요.
    어쩐지..55라는데..66인 제가 입어도 넉넉해서 기분이 좋더라니요 ;;

  • 5. ...
    '15.9.12 9:34 PM (180.229.xxx.175)

    저는 70되면 입게요...
    너무 벙~~해서...

  • 6. 거기 옷은
    '15.9.12 9:44 PM (211.202.xxx.240)

    예술 계통 일 하는 사람 분위기가 나요.
    근데 그건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아주 잘 어울렸을 경우고
    잘못 입으면 참 난감하죠.

  • 7. 질경이
    '15.9.12 9:49 PM (118.41.xxx.3)

    저도 30대인데 가끔 구입해요
    상의는 좀 노티나는게 많아서 린넨스커트 구입해서 다른 브랜드 상의랑 입어요 스커트가 좋더라구요 원피스도 괜찮은거 나오기도 하고
    바지는 알리바바?스타일이 많아 부담ㅋ
    신발은 하나 구입했는데 발볼이 넓은 저같은 사람한테 좋더군요 정말 편해요
    결론은 어쩌다 하나씩 구입하는 브랜드이고 친정엄마한테 더욱 어울리는 브랜드라는거^^

  • 8.
    '15.9.12 9:55 PM (14.52.xxx.171)

    40대인데 거기 옷 잘 입어요
    원래 벙벙한 린넨 좋아하는데 예전엔 일본에나 가야 보이던게 요즘은 우리나라도 많아져서 좋아요
    이새는 소재도 좋아서 여기 옷 입으면 아는 사람들은 다 어디거냐고 묻긴 해요
    오래 입어도 그대로고 좋아요
    겨울 소재는 보풀이 엄청 생겨서 실패했네요 ㅠ

  • 9.
    '15.9.12 10:57 PM (119.14.xxx.20)

    주변에 그런 스타일 옷 입는 사람이 있는데, 굉장히 멋져 보여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 일본이나 중화권 국가들에 가도 비슷한 곳 꽤 있는데, 대개가 고가 최고급 브랜드예요.

    하도 그런 곳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고급스러워 보여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좋아하는데, 문제는 마이 비싸...ㅜㅜ

  • 10. 쓸개코
    '15.9.13 12:38 AM (218.148.xxx.212)

    간혹 노티안나는 옷들이 있어요. 언젠가 봤던 머플러 너무 예뻐서 물어봐더니 가격이 17만원^^;

  • 11. .....
    '15.9.13 1:27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인데 간혹 노티 안나는 옷들은 예뻐서 사고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271 온라인입당시 주의할점 8 권리당원 2015/12/16 889
509270 남편 거래처에서 천팔백만원중 천만원을 못받았는데요... 10 소중한돈 2015/12/16 1,735
509269 은근 하루 기분잡치게 하는 말들... 7 ㅇㅇ 2015/12/16 2,756
509268 리복 검정색 운동화 이름 찾아요 1 운동화 찾아.. 2015/12/16 1,281
509267 싸이드 아파트 10 아파트 2015/12/16 2,479
509266 펌)단원고 故정동수 군 아버지가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에서 아이 .. 17 세월호 특조.. 2015/12/16 5,448
509265 화장실에 이런 발판 놓고 쓰시는분?? 22 발판 2015/12/16 5,700
509264 초등고학년 데리고 생전 처음 스키장 가려고 합니다. 어찌하면 될.. 5 걱정맘초 2015/12/16 1,212
509263 지금 세월호 잠수사들 나옵니다. 꼭 보세요. 7 오늘 2015/12/16 830
509262 '모바일 정당가입 시대 열렸다'…새정치가 먼저 도입 4 현금박치기 2015/12/16 574
509261 베키아앤누보 치즈케익 좋아하시는 분들 ∼ 2 치즈케익 2015/12/16 2,318
509260 주변에 공무원 합격한분들 계신가요? 49 고민 2015/12/16 5,823
509259 [2016.1月 열빡스터디 5기 모집] 국어 영어 한국사 암기 .. 공부의신 2015/12/16 812
509258 애플처트니 만드셨다는 분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5/12/16 1,008
509257 한달 천원, 새정연 당원가입했어요!! 27 불량주부 2015/12/16 1,628
509256 천주교신자들은 부모 장례때 천주교에서 연결해주는 상조회사 이용하.. 8 상조 2015/12/16 2,955
509255 일본 남자들은 결혼을 3대 불량채권이라고 한다지만... 9 야나 2015/12/16 2,843
509254 강남구청 직원 댓글, 448개 중 435개 ‘평일’에 상당수는 .. 1 세우실 2015/12/16 779
509253 사람를 대하는 기술 고민이예여 1 Qqq 2015/12/16 805
509252 도시가스앱 쓰는 분 계셔요? 1 날개 2015/12/16 1,121
509251 앙심품는 아이-현명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1 한숨 2015/12/16 3,361
509250 주식 단타는 왜 하나요? 2 초보 2015/12/16 2,751
509249 머리에 산소가 없는듯한 두통...어느병원? 2 통통 2015/12/16 1,425
509248 제가 가난을 못벗어나는 이유중 하나가 55 ㅇㅇ 2015/12/16 45,303
509247 재산 물려 받은 아들이 잘해야 하는거죠? 15 --- 2015/12/16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