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궁금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5-09-12 20:11:26
제아이가 한친구에게 1년여를 괴롭힘 당했어요,,
친구가 꼬집기도 수차례,쳐서 이빨까지 흔들리고,
그친구를 a라 할께요,,
저는 우리아이 말만 듣고, 그엄마에게 전화하기전에,,
그아이를 오고가다 스쿨버스에서 만나서 물어보았어요,,
a는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다가, 증인도 있지않냐,,
두세번 물어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엄마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일이있었다,, 
했었어요,, 사실 그엄마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a는 무조건 안그랬다고 잡아떼고,
그런문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거든요,,,,

이런걸 다아는 b라는 지인이,,,
오늘은 어찌 하다 그이기가 나왔는데,,
새삼 그동안 있었던 일있을따마다 속상해서 어쩌냐,, 듣고만 하더니,,
오늘은 그러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자기아이한테 그랬다면 가만히 안있었을거라고,,
a엄마가 성격이 좋은거래요,,,,
그런가요?
사실, 그a가 이전 유치원에서도 거짓말로 안드랬다는걸 말해준 사람이 b였어요,,
그런데 저런말이 나올까요?
이젠 저나 우리아이가 맘속에서 떠나서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만나면 이전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IP : 49.7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쪽다
    '15.9.12 8:15 PM (218.235.xxx.111)

    이해가 가는게...
    원글입장에서느ㅡ그렇게 하는게 맞고

    당하는 엄마? 입장에선..
    또 직접 아이에게 묻는거 기분나쁠수 있어서요...

    근데...옆집 아짐....일단 그렇게 얘기한건
    아무래도..마음이 좀 떠났다고 봐야겠죠...뭐

    그리고 아마...원글얘기 이젠 듣긷 지쳤을수도 있구요

  • 2. ....
    '15.9.12 8:18 PM (180.228.xxx.26)

    b 못됐네요 속으로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어쨌든 지금 속이 아픈 입장은 님인데 저런얘기 하면 안되죠
    관계가 다 한거 같아요.,.그냥 멀어지세요

  • 3. 원글
    '15.9.12 8:20 PM (49.74.xxx.95)

    그런데 a아이는 늘 거짓말로 안드랬다고 잡아떼요,,
    그엄마에게 넘기면, 우리아이는 안그랬다네요,,우리아이 믿어요,,
    해버려요,, 그러니 엄마들가운데서도 말이 많구요,,
    그렇다고 제가 a를 혼낸것도 아니고,,, 이제서 자기입장이었으면 말하니,,,
    저도 혼란스럽네요ㅠ 이래서 자식키우기 힘든거죠

  • 4. 점넷님
    '15.9.12 8:23 PM (49.74.xxx.95)

    네.. 제마음이 아프고, 누가봐도 제자식이 피해자인데,,
    이제서 자기입장이었다면 말하니,,이건뭐지..싶네요..

  • 5. ...
    '15.9.12 8:41 PM (121.157.xxx.75)

    아이 나이가 많아도 초등생인것 같은데 상대아이 엄마 입장에선 화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어른이 다그치는건 위협이거든요 아이입장에서요..
    시작은 부모들끼리 해야해요..
    원글님 아이 반대입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님이 친한 b분께 서운한건 잘 알겠습니다

  • 6. 점셋님
    '15.9.12 9:31 PM (49.74.xxx.95)

    하지만, 가해자가 거짓말하는 상황에서는요,,
    그엄마와도 말이 안통하는걸 여러번 보고들었고,
    저역시 그아이에게 물으면 눈하나 깜짝않고 맹세한다고 거짓말해요,,
    그러다 주변에 본아이가있고, 밝혀지는거죠,,,
    어른끼리해결도 통하는 사람이있고, 안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아이에게 위협적일수는 있겠죠,, 그러면 한두번도 아니고 안해야되는 행동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38 큰 테이블(조립식)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4 ^^ 2015/09/17 765
483237 노무현과 문재인도 우토로마을 살리기에 동참했었군요. 18 참맛 2015/09/17 1,228
483236 그런데 문재인 다음 대선때 또 나오는건 아니겠죠? 49 헤븐 2015/09/17 1,808
483235 60대 중반에 재산세 100만원 낸다면(7,9월 도합 200) .. 2 ,, 2015/09/17 10,682
483234 홈메이드 요거트 ㅜㅜ빼는걸 깜빡해서 24시간 8 .. 2015/09/17 1,858
483233 올해 긴 트렌치코트 유행이 다시 돌아오나요? 5 롱버버리 2015/09/17 2,429
483232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 토론회 보이콧 - 김무성 ‘당황’ 2 꽃레몬 2015/09/17 903
483231 우리사회..진정한 어른들은 없나요. 9 ㅇㅇㅇ 2015/09/17 818
483230 김무성이 날아가나요??? 49 유승민 이어.. 2015/09/17 3,888
483229 종교를 가졌다가 무신론자가 되신 분? 49 아무래도 2015/09/17 2,472
483228 여자한테 기대려는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22 아우 2015/09/17 5,071
483227 강아지 중성화 수술후에 5 해태 2015/09/17 1,280
483226 여자사람들 ? 허세도 남자 허세 못지 않네요.. 빈수레가 요란한.. 5 2015/09/17 2,926
483225 립스틱을 찾습니다. 요거랑 비슷한거 뭐가 있을까요? 3 찾습니다. 2015/09/17 1,785
483224 평생 없던 변비가 생겼다면 이유가 뭘까요? 15 2015/09/17 2,183
483223 '청년희망펀드', 또 '보여주기 이벤트'? 3 세우실 2015/09/17 589
483222 많이 다운된건 다 하자가 있네요.. 2 .. 2015/09/17 1,452
483221 단체 추석선물을 사야 하는뎁 도와주세요 2 도와주세용 2015/09/17 551
483220 개그우먼 김현정 노래는 어디서봐요? 4 .. 2015/09/17 2,470
483219 4인가족ᆢ초딩2명 총생활비300 만원 ᆢ 12 산으로 2015/09/17 3,442
483218 장염이 잘 생기는데 왜 그런거죠? 7 노화증상? .. 2015/09/17 2,121
483217 혹시 강제집행 관련해서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혹시... 2015/09/17 748
483216 직장 수준에 따라서 만나는 사람이 8 ㅇㅇ 2015/09/17 2,805
483215 중학생 아토피.. 경험하신 선배님 도와주세요 8 955471.. 2015/09/17 2,154
483214 교대 다시 지원했네요 5 후회 2015/09/17 3,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