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궁금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5-09-12 20:11:26
제아이가 한친구에게 1년여를 괴롭힘 당했어요,,
친구가 꼬집기도 수차례,쳐서 이빨까지 흔들리고,
그친구를 a라 할께요,,
저는 우리아이 말만 듣고, 그엄마에게 전화하기전에,,
그아이를 오고가다 스쿨버스에서 만나서 물어보았어요,,
a는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다가, 증인도 있지않냐,,
두세번 물어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엄마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일이있었다,, 
했었어요,, 사실 그엄마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a는 무조건 안그랬다고 잡아떼고,
그런문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거든요,,,,

이런걸 다아는 b라는 지인이,,,
오늘은 어찌 하다 그이기가 나왔는데,,
새삼 그동안 있었던 일있을따마다 속상해서 어쩌냐,, 듣고만 하더니,,
오늘은 그러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자기아이한테 그랬다면 가만히 안있었을거라고,,
a엄마가 성격이 좋은거래요,,,,
그런가요?
사실, 그a가 이전 유치원에서도 거짓말로 안드랬다는걸 말해준 사람이 b였어요,,
그런데 저런말이 나올까요?
이젠 저나 우리아이가 맘속에서 떠나서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만나면 이전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IP : 49.7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쪽다
    '15.9.12 8:15 PM (218.235.xxx.111)

    이해가 가는게...
    원글입장에서느ㅡ그렇게 하는게 맞고

    당하는 엄마? 입장에선..
    또 직접 아이에게 묻는거 기분나쁠수 있어서요...

    근데...옆집 아짐....일단 그렇게 얘기한건
    아무래도..마음이 좀 떠났다고 봐야겠죠...뭐

    그리고 아마...원글얘기 이젠 듣긷 지쳤을수도 있구요

  • 2. ....
    '15.9.12 8:18 PM (180.228.xxx.26)

    b 못됐네요 속으로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어쨌든 지금 속이 아픈 입장은 님인데 저런얘기 하면 안되죠
    관계가 다 한거 같아요.,.그냥 멀어지세요

  • 3. 원글
    '15.9.12 8:20 PM (49.74.xxx.95)

    그런데 a아이는 늘 거짓말로 안드랬다고 잡아떼요,,
    그엄마에게 넘기면, 우리아이는 안그랬다네요,,우리아이 믿어요,,
    해버려요,, 그러니 엄마들가운데서도 말이 많구요,,
    그렇다고 제가 a를 혼낸것도 아니고,,, 이제서 자기입장이었으면 말하니,,,
    저도 혼란스럽네요ㅠ 이래서 자식키우기 힘든거죠

  • 4. 점넷님
    '15.9.12 8:23 PM (49.74.xxx.95)

    네.. 제마음이 아프고, 누가봐도 제자식이 피해자인데,,
    이제서 자기입장이었다면 말하니,,이건뭐지..싶네요..

  • 5. ...
    '15.9.12 8:41 PM (121.157.xxx.75)

    아이 나이가 많아도 초등생인것 같은데 상대아이 엄마 입장에선 화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어른이 다그치는건 위협이거든요 아이입장에서요..
    시작은 부모들끼리 해야해요..
    원글님 아이 반대입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님이 친한 b분께 서운한건 잘 알겠습니다

  • 6. 점셋님
    '15.9.12 9:31 PM (49.74.xxx.95)

    하지만, 가해자가 거짓말하는 상황에서는요,,
    그엄마와도 말이 안통하는걸 여러번 보고들었고,
    저역시 그아이에게 물으면 눈하나 깜짝않고 맹세한다고 거짓말해요,,
    그러다 주변에 본아이가있고, 밝혀지는거죠,,,
    어른끼리해결도 통하는 사람이있고, 안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아이에게 위협적일수는 있겠죠,, 그러면 한두번도 아니고 안해야되는 행동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687 때를 밀었는데..너무 가려워서 6 울고싶어요... 2015/09/18 1,453
483686 제일병원이 대학병원보다 비싼가요? 7 궁금 2015/09/18 2,206
483685 소고기 적게 넣고 맛있게 미역국 만드는 비법 좀! 30 소고기 비싸.. 2015/09/18 5,297
483684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처음 가봤는데,,, 11 ㅋㅋ 2015/09/18 4,141
483683 컴으로 이력서 쓸때요 남녀선택에서 어찌하나요 1 겨울 2015/09/18 885
483682 아이허브 합성 비타민제들 괜찮은가요 3 2015/09/18 2,589
483681 이중창과 시스템창호 차이점 2015/09/18 2,140
483680 안철수 의원님께 드리는 글. 10 getabe.. 2015/09/18 1,475
483679 이케아에서 산 40만원대 양모러그ㅠ 10 아 질렀다 .. 2015/09/18 9,500
483678 제가 예민한건가요? 7 ... 2015/09/18 1,805
483677 탕웨이는 가정환경도 좋았나봐요 5 스마일 2015/09/18 7,427
483676 쇼핑몰에서 반품하는 경우에요 1 ?? 2015/09/18 816
483675 근로장려금 4 궁금맘 2015/09/18 1,486
483674 하연수도 성형이었군요.. 27 ㅎㅎ 2015/09/18 15,288
483673 갱년기 호르몬 처방 어디서 받나요? 4 홍시얼굴 2015/09/18 4,686
483672 강정호 부상, 고의가 있어보이는데 5 에구구 2015/09/18 1,616
483671 화나요 ㅠ.ㅠ 2015/09/18 1,022
483670 가방을 찾습니다.. 이거 어디서 파나요?? 7 가방 2015/09/18 2,443
483669 미주신경성실신 증상 있으신 분들께 여쭐게요 2 2015/09/18 1,644
483668 밤보관 어떻게 할까요? 1 먹거리 2015/09/18 1,025
483667 음식점이나 옷가게 하시는분들~직원들 추석보너스 주시나요?? 3 자영업 2015/09/18 1,633
483666 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씨..정말 재미있고 유머있는 사람이예요~ 12 부럽 2015/09/18 6,058
483665 여러분의 도움으로 0처리에서 장년 직장녀.. 2015/09/18 716
483664 초등고학년 시각장애 여아 체험학습 할만한곳 있나요 6 질문 2015/09/18 922
483663 의정부 가는 3100번 타시는 분 계세요? 6 궁금 2015/09/18 1,293